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지역의 혁신거점인 대학과 함께 ‘도시는 교육을 통해 어떻게 성장하는가?’라는 주제로 ‘제18차 대학과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2022년도부터 진행돼 온 ‘대학과 도시 포럼’은 등 지역의 혁신기관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시의 균형발전과 종합적 미래 발전 방안을 구상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다. 이번 제18차 포럼은 ‘교육도시’를 도시의 비전으로 선포한 타 지자체와 상호협력과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시흥시를 시작으로 안산시, 의왕시, 춘천시의 교육도시 담당 부서에서 각 지자체의 교육도시 관련 정책 및 추진 사례를 발표했으며,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엄문영 교수를 좌장으로 좌담회 형식의 토론이 이어졌다.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환영사를 시작으로 교육도시 사업의 추진 과정과 K-교육도시 시흥의 주요 정책과 종합계획을 소개했다. 이후 안산시, 의왕시, 춘천시의 순서로 각 시가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과 과제를 설명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 이뤄진 좌담회 형식의 토론회에서는 좌장 엄문영 교수(서울대학교 교육학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설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의사회, 시흥어린이집연합회 등 아동보호 관계기관 종사자들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시흥아동보호전문기관 10주년 성과보고, 사례관리 우수 사례 발표, 아동학대 예방 선언식이 진행됐다. 선언식에서는 참가 아동을 비롯해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의장,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사회, 시흥시 어린이집연합회 등 지역의 아동보호 관계기관이 다 함께 아동의 안전한 미래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짐하고 선포했다. 기념식 2부에서는 ‘비누향기’ 공연을 상연해 아동보호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쉼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병택 시장은 “아동을 보호하고 미래를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올해 치러진 각종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유일하게 3관왕을 달성하면서 재난안전관리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폭염 대응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도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도 폭염 대응 종합평가’는 ▲상황관리 및 대응 체계 구축 ▲3대 취약 분야 집중관리 대책 마련 ▲무더위쉼터 운영현황 ▲폭염 저감시설 설치 및 관리상태 등 폭염 대응 역량을 반영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여름철 폭염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에 선풍기 221대 및 창문형 에어컨 100대를 지원하고,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 시 누리집과 재난문자(CBS), 전광판, 누리소통망(SNS) 등 각종 홍보 매체를 활용해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며 선제적인 대비에 나섰다. 또한, 풍수해 사전 대비 분야, 풍수해 대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풍수해(호우ㆍ태풍) 종합평가에서도 도내 3위를 달성해, 도비 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흥시는 태풍ㆍ호우 특보가 발효될 때마다 긴급대책회의를 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경기도와 함께 영세ㆍ중소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노동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화공단 인근(봉우재로209번길 20)에서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내빈과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철강, 기계, 섬유 등 독성 높은 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경우가 잦은 노동자의 작업복은 유해 물질에 자주 노출이 돼왔다. 영세 사업장의 경우 사업장 내에 전문적으로 작업복을 세탁하는 시설이 없어 노동자들은 주로 가정에서 세탁을 진행했다. 이에 유해 물질이 가정 내 세탁물에 노출되는 불안감과 위험이 따랐다. 이를 해결하고자 경기도는 지난해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만들고, 시흥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약 390㎡(118평) 규모의 실내 공간을 새단장해 블루밍 세탁소의 문을 열었다. 시흥시 블루밍 세탁소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1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5일까지 26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비롯해 시정질문, 조례 및 기타 안건이 다뤄진다. 또한 '시흥시 전략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안 20건을 포함해 총 39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하고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 및 기타안건 심사에 나선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흥시장의 시정연설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4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2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에 대한 일괄답변 및 일문일답을 진행하고,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예산안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에코센터가 지난 13일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2023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19조에 따라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기획‧진행‧분석‧평가하는 국가 전문 자격제도인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2023년 환경교육사 3급 양성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시흥에코센터,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총 3곳이다. 내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사를 양성하며, 기존에 지정된 운영기관 9곳을 포함해 전국 총 12개 기관에서 3급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시흥에코센터의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지정은 지난 10월 ‘2023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시흥시가 환경교육사를 직접 양성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사 양성기관 지정으로 시흥에코센터가 전국을 대표하는 기초환경교육센터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환경교육사 양성으로 배출된 환경교육사들을 시화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체육대회는 ‘I see 흥~나는 운동회’라는 이름으로,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 약 25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다양한 게임과 명랑운동회로 진행돼 장애인과 시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큰 공 굴리기, 오색 공 던지기, 판 뒤집기, 에어사다리 릴레이, 풍선 멀리 날리기 등의 종목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푸짐한 상품과 기념품을 증정했다. 한은애 시흥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열린 체육대회가 참으로 오랜만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장애인기관 관계자, 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모든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대회가 더욱 즐겁고 활기차게 마무리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연제찬 부시장을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기획조정실장, 징수과장, 관련 부서장 등 28명이 참석했다. 징수과장의 세외수입 체납징수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 12개 부서장의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 개선사항, 주요 추진사항, 2024년 징수율 제고 방안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과태료, 이행강제금 등 세외수입 체납자의 재산에 대해 조기에 압류를 추진하고, 상습 체납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공매, 채권 압류 등 다양한 징수 방법을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이행강제금, 차량 과태료 등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시행해 6억 원가량을 징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라며 “세외수입은 시의 중요한 재정확충 수단으로 각 부서는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체납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소래빛도서관 1층 자료실의 독서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 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활용해 도서관만이 표현할 수 있는 개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어린이가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친근한 분위기를 형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유아자료실은 해로토로 캐릭터 색깔인 노랑과 초록, 파랑을 벽의 주 색상으로 적용해 밝고 환하게 꾸미고, 이야기책 다락방은 초록 매트를 깔아 영유아가 뒹굴고 놀면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새단장한 소래빛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한 시민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도 시흥시 마스코트인 해로토로를 홍보하고 있는데 도서관에서도 이를 잘 활용한 것 같다”라며 호감을 표했다.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들도 “도서관 분위기가 전보다 훨씬 생기가 넘치고 활기차다”, “벽의 색깔이 알록달록해 아이가 좋아한다”라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시 캐릭터 해로토로가 친근하고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반응이 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 미래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연구회’가 11월 13일 ‘시흥시 창업생태계 현황분석과 조사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상훈, 박소영 의원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관련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흥시 창업 벤처 생태계 현황 ▲국내외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정책 제언 순서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시흥시 창업생태계는 아직 기초 단계이므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 통합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스톱 지원 서비스와 창업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창업자들의 성장을 돕고 창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관계 부서는 본 연구단체를 통해 시흥시 창업생태계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조성되어 창업 관련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표하며, 관계 부서 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창업플랫폼 구축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