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에는 책과 문장을 수집하는 고양시 사서들로 이뤄진 ‘고양시 도서발굴단’이 있다. 도서발굴단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내용들을 발굴하고 고양시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고양시 도서관 사서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책 소개 모임이다. 도서발굴단과 어린이도서발굴단으로 이뤄진‘고양시 도서발굴단’은 2018년부터 5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서발굴단은 온라인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등에 주제별 서평을 쓰거나 책과 관련된 공간을 추천해 다양한 창구로 시민과 소통한다. 어린이도서발굴단은 어린이책을 함께 읽고 선별한 추천 도서로 책 꾸러미를 제작해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곳곳에 다양한 특성화 도서관과 숨겨진 동네책방들이 자리 잡고 있어 책과 친근해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올 겨울 어떤 책을 읽어야할지 모르겠다면, 도서발굴단의 주제별, 연령별 추천도서를 참고해 책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서의 책장부터 다양한 공간까지…일상을 다채롭게 채워주는 도서발굴단 고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0월 13일 14시경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 고양식사2지구 도시개발사업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발견된 신원 미상의 동굴이 1987년 개발이 중단된 폐광산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원 미상의 동굴 발견 당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선제적으로 동굴 형성 원인과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사업자 측에 즉시 현장을 보전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관련 전문기관인 한국광해공업공단에 확인한 결과 광산명은 고양광산으로 등록번호 제31567호, 광구지적 고양120호에 해당하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자료에 의하면 1962년 광업권이 등록된 이후 1964년부터 1985년까지 동 55t, 아연 104t을 채굴하고 1987년 광업권이 소멸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폐광산의 보존 가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문화재 관련 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인위적 폐갱도로 문화재로서 보전 가치는 없다”는 의견을 회신 받았으며, 사업자에게 정밀 조사 및 지반 보강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사업자인 고양식사2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은 ‘고양광산 지반안정성 정밀조사 및 실시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12월 26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9개사에 대한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우수중소기업을 선발하고 선정된 기업들에게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은 ▲(주)레머디랩 ▲(주)밀라노푸드시스템 ▲(주)신길씨큐리티 ▲(주)에이아이태권도 ▲(주)유투에스알 ▲(주)크린스카이 ▲(주)테스콤 ▲(주)더채움 ▲(주)태일정공 등 총 9개사다. 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거쳐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의결 등을 통해 9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고양시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경영성과, 기술품질, 직장 복지,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첨단 장비 제조, 인공지능(AI) 접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및 콘텐츠 산업 분야에 주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성 제품, 건강한 먹거리 상품 등을 생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2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34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소통24를 통한 온라인 국민심사와 고양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총 12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과태료 부과, 버스 정류소, 주차장, 음식물쓰레기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 등이 많아 고양시 공무원들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대상은 자동차종합검사 및 무보험 과태료 부과에 대한 고지 방법을 우편에서 모바일로 변경한 차량등록과 공혜림, 정경숙 주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상은 ▲창의적인 노면 버스정류장의 버스정책과 박대준 팀장, 정동균 부팀장 ▲고양시 미래산업의 중추가 될 항공산업(드론, UAM) 플랫홈을 신규 개척한 미래산업과 이용택 팀장, 권오성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특정 종교단체 소유라며 다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풍동 소재 건축물에 대해 용도변경허가 취소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개인명의로 되어 있고 올해 6월 2층 일부를 종교시설로 용도변경 신청하여 용도변경 허가처리가 이뤄졌다. 이후 소유자는 9월에 종교시설 사용면적을 늘려 용도변경허가를 신청했고, 고양시가 건축위원회 심의대상임을 통보하자 건축주는 두 차례 모두 취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건축물은 2018년부터 동일한 소유자가 신청면적의 차이를 두고 지속적으로 종교시설로 변경신청하고 있다는 점, 대규모 종교시설 입지가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여부 등에 대한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용도변경 직권취소를 결정했다”라면서 “앞으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최종검토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변 주거환경과 교육환경 등의 보호 필요, 공공복리 증진에 반하는 결과가 우려되는 경우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건축 인허가를 제한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26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9개사에 대해 인증서와 현판 수여식을 진행한다. 시는 관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중에서 매년 우수중소기업을 선발해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은 ▲(주)레머디랩 ▲(주)밀라노푸드시스템 ▲(주)신길씨큐리티 ▲(주)에이아이태권도 ▲(주)유투에스알 ▲(주)크린스카이 ▲(주)테스콤 ▲(주)더채움 ▲(주)태일정공 등 총 9개사다. 고양시는 지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거쳐 서류 심사와 현지 조사,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의결 등을 통해 경영 성과, 기술 품질, 직장 복지,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한 9개사는 첨단 장비 제조, 인공지능 접목 소프트웨어 개발 등 첨단 및 콘텐츠 산업 분야에 주도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성 제품, 건강한 먹거리 상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동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국제적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일산호수공원에 만국기 게양대 53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는 70개의 만국기 게양대가 설치되어 있다. 한울광장 게양대에는 태극기, 고양시기, 꽃박람회기와 함께 꽃박람회 참여 국가와 6.25 전쟁 참전국의 국기 총 46개가 게양되어 있으며 다른 나라의 국기가 24개의 게양대에 순환 게양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호수예술축제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무대다. 시는 세계에서 관광객과 관련 전문가가 호수공원을 찾는 만큼 내년에 53개의 게양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에 상시 게양되는 국기와 더불어 한국대사관 주재국 국기 등 총 123개의 국기를 상시로 게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에 게양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호수공원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환영하는 분위기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이 주최 주관하는 '2023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이 21일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수료식은 수학, 과학, 정보, 융합 영역의 활동으로 진행된 학생들의 영재교육원 활동을 격려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모든 학생들이 영재교육원 재학 중 개인별연구 과정으로 진행된 산출물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의 산출물 발표가 있었다. '△결정성장 프로젝트, △층간 소음 없는 세상 만들기, △물의 순환 과정을 시각화한 레고 로봇 기반의 골드버그 장치, △피사의 사탑은 왜 기울어졌는가? △진법 변환을 통한 암호화 방법'으로 진행된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금계초등학교 오명운 선생님과 학부모 대표의 지도소감과 성장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학생 개개인에 대한 수료증 수여를 통한 칭찬과 격려가 있었다. 수료식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재교육원 활동을 통하여 비슷한 꿈을 꾸는 친구들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월 2일 고양차량기지(KTX 행신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탈선과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고를 가정해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고양소방서 등 26개 기관에서 430여명의 인원과 고속열차, 헬기 등 9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승객 대피, 사상자 구호, 시설 복구 작업을 훈련했다. 고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고양특례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과 재난 현장의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 연계하여 지휘 기관과 관계 기관의 협업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고양특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재난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지원하며 직접 훈련을 주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전문성 배양은 물론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관내 공공기관, 병원 대학 등의 50여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고양회’가 22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노진선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본부장이 참석했다. 고양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년 및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고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