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12월 27일 오후 2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고양시협의회 여정팔 수석부회장이 유공 자문위원으로 선정되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였다. 여정팔 수석부회장은 2015년 제17기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지회장, 고문 등을 역임했다.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 기반 조성 활성화에 헌신한 여정팔 수석부회장은 특히 사랑의 연탄 나눔, 생활체육대축전 자원봉사, 디엠지(DMZ) 평화프로젝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의 훈장 수상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통일 기반 조성과 시정 발전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여정팔 수석부회장은 “앞으로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체납세 신징수기법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신징수기법을 활용한 압류동산 공매 및 자동차 공매 실적을 합산해 이뤄진다. 고양시는 압류동산 공매와 자동차 공매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압류동산 공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올해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한 고액체납자 66명의 가택을 수색해 동산 286점을 압류하고 체납액 4억9600만 원을 징수했다. 또한 상습 체납차량을 추적하여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조치해 97대를 공매 처분하고 체납액 1억81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13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압류동산 합동공매 행사에서 전체 772점의 경매 물품 중 142점을 출품하기도 했다. 압류동산 공매행사는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에서 압류한 명품시계·가방, 귀금속 등을 공개 매각하는 체납처분 절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처분을 피하기 위한 재산 은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과학고 설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과학·영재교육 발전방안 정책연구 최종 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내 과학고 추가 설립이 타당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향후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과학고 지역 선정을 위한 세부 평가지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지만 과학고는 1개교에 불과하다. 때문에 고양시 학생들이 지원 가능한 경기도의 유일한 과학고인 경기북과고는 올해 전국 과학고 평균 경쟁률(3.5대 1)의 두 배 이상(8대 1)을 기록했다. 당초 경기도교육청은 과학고 추가 설립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이에 고양시는 과학고 설립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초 특목고 설립 설명회를 개최하고 과학고 설립·지정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5월 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특목고 및 영재학교 설립·지정 확대를 위한 토론회’에서도 과학고 설립‧지정을 적극 요청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커지자 경기도교육청은 8월 과학고 신설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에 돌입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및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항목은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 사업 지원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이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총 22개소가 선정됐다. 고양시는 경기도 내 수급자 규모가 최대이나 지역자활센터는 1개소만 있어 자활사업을 체계화해 더 많은 수급자가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세척사업단, 배송사업단 등 신규 자활사업을 개설하고 생활지원사업단, 편의점사업단을 확대했다. 또한 ▲자활센터 덕양분소 개소 ▲자산형성 지원사업 홍보 활성화 등 더 많은 대상자가 자활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확충과 접근성 강화에 힘썼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슈퍼사업단, 편의점사업단, 세척사업단 등 14개 사업단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사업단은 39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 참여자의 교육과 사례 관리에도 힘을 쏟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1월 주요업무와 시정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교통정책 마련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새해 1월 5일 행신초등학교에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기본계획 공청회’가 개최되어 새절~고양시청 구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라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최적의 노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버스교통에 대해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마을버스, 시외버스 등 공공교통수단의 이용객이 감소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요자들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동·덕은지구, 식사동에 운영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인 똑버스 운행과정을 면밀하게 살펴 이용현황, 최적의 노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에 대해서는 “경유차는 매연저감장치를 설치해도 대기오염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고양시가 2028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3년 농지대장 정비실적 결과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S등급을 위해 농지대장 미등재 농지조사 추진 필지, 2020년 ~ 2022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필지, 일산동구 농지원부상 시설설치 필지 등의 농지대장을 정비했다. 구는 농지정보시스템·경영체DB 등 타 데이터와 비교 정비, 데이터 불일치자에 대한 소명, 소명이 미흡한 농지에 대한 추가 현장 조사 등 추진과정에서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2023년 정부합동평가 S등급을 목표로 농지대장 정비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은 필지의 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정비대상 잔여필지가 남아 있어 인력과 차량 부족으로 타부서에 협조를 구하는 등 어려움이 많겠지만,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농지대장 정비율 향상을 위해 12월 말까지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를 국비지원예산이 확정될 경우 추진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의 정부예산 지원규모를 고려하여 내년도 발행규모 등을 확정하고 제1회 추경예산에 신청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세수 감소, 열악한 시 재정 상태 등으로 인하여 경기도 보조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어려운 소상공인, 영세 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한 정책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맞춤형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경영환경개선사업,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신규 실시 등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쇠퇴지역 상권의 활성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수질복원센터(4개소) 실험실이 미국환경자원협회(ERA)의 2023년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능력의 향상, 측정분석 결과의 신뢰성 향상 및 세부적인 실험 오차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 분석기관에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환경자원협회(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기관이다. 이번에 고양시 수질복원센터 실험실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의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하여 우수 등급을 획득해 세계적인 분석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4곳의 수질복원센터 실험실이 수질분야 5개 항목(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고양시수질복원센터 관리대행업체인 ㈜에코비트워터는 실험실 데이터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품질관리 검증시스템을 운영하고 시험분석 분야 전문가 양성 및 상시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2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후보지역 선정, 지정요청서 작성, 육성계획수립 등 용역결과를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의 조사 및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벤처·창업을 주도하는 기업도시이자 첨단기술 신생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 목적용 부동산을 취득·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5%가 경감된다. 또한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등 5개의 부담금이 면제된다. 특히 정부로부터 촉진지구 활성화 및 자금 등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고양특례시 벤처산업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 28개 지역(경기도 5개소)에 벤처촉진지구가 있으며, 고양시가 지정될 경우 경기북부 최초이자 경기도에서 6번째가 된다. 시 관계자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벤처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 또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월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킨텍스 발전방안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킨텍스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효율적인 전략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진행됐다. 킨텍스 주변 기반시설(인프라) 확충과 지원부지 활용방안을 집중적으로 도출하고, 고양시가 출자하는 킨텍스의 재무 건전성, 투자 경제성, 지역경제의 부가가치 창출 등에 대해 종합했다. 보고회는 6개월간의 연구를 마무리하는 최종보고회로 자족도시실현국, 고양특례시의회, 관련 분야 대학교수, 건설사, 회계사 등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전문성과 확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킨텍스 전시행사를 연계하여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위한 숙박, 위락, 물류, 주차타워 등 기반시설 개발을 통한 상호 전략적 성장방안 및 실질적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고양시가 출자한 ㈜킨텍스의 경영 실행력을 높여서 동반 성장효과(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미래 경쟁력을 갖추는 전시복합산업(M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