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9일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 지원금 지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내용은 ▲위로금 5백만 원(1회) ▲생활안정지원금 매월 20만 원 ▲연 5백만 원 한도의 의료비며, 대상은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 결정을 받고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자다. 이번 지원금 가운데 위로금과 생활안정지원금은 처음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 5월 박형준 시장이 피해자 대표 등을 직접 만나 피해자의 실질적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지원조례 개정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지급한다. 박 시장은 지난해 5월 피해자 대표와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하나하나 직접 들었다. 이때 시장은 과거 부산에서 일어났던 국가폭력으로 인한 인권침해에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위원회 자문과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지원조례 개정 등의 과정을 거쳤고,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예산 27억 9천만 원을 편성했다. 신청은 지급신청서와 각종 구비서류를 시 인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2024년에도 구민안전보험 항목을 늘려 더 든든하게 구민을 지원한다. 2024년 금정구 구민안전보험은 △익사 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가스 사고 사망·후유장해 △자전거 상해 사망·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강력범죄 상해 보상금 △성폭력 범죄 피해 보상금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 사망·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까지 14개 항목을 보장한다. 금정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어 금정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다.(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제외) 구민안전보험의 보상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고 발생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4일 해운대구 자원재활용센터에서 쓰레기 대행업체 관계자 4명 및 구 관련 부서 실무자 4명, 재활용센터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방안마련을 위한 관계자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최근 배달음식 증가와 서구식 음식문화 확산 등 음식물 소비 트렌드가 변화면서 급격히 늘어나는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 날 대행업체는 수집·운반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을 다짐하고, 홍보강화 필요 등 현장의 애로를 구에 전달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1일 95톤 정도(’23.12월 기준)로 음식물이 배출되고 있어 지속적인 감량이 필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공동주택과 다량배출업소등에 홍보물을 추가로 제작하여 배부하고, 각종 축제나 소규모 행사 시 음식물 다회용기를 지원하는 등 발생 억제와 1회용품 줄이기에 해운대구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매년 공동주택 감량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감량 우수아파트 6개 소를 선발, 구청장상을 수여하는 등 발생 억제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동, 도서관, 평생교육기관(시설), 평생학습동아리가 평생학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의 학습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평생학습 충전소 지정, 운용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협력기관, 평생학습동아리 3개 유형으로 나눠 우수한 프로그램 및 동아리를 선발하고 강사비, 홍보비 등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월 신청 접수 및 심사를 거쳐 12개 동, 사상도서관, 사상구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 초록모자친구들 등 20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선정됐다. 앞으로 10개월 동안 구민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사업 유형별로 사업비를 선별 지원하는 만큼 구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평생학습 충전소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실질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개인과 지역이 동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가 15분도시 부산 조성 “최우수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25일 오전 부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15분도시 자문위원회 연차 총회에서 그간 15분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되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금 1억원을 받았다. 동구는 작년 8월 ‘15분도시 2차 해피챌린지’에서 좌천‧범일 생활권이 시범사업지로 선정되어 25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올해부터 고지대이동편의시설 설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12월에는 ‘15분도시 비전투어시즌2 동구편’을 개최하여 수정산복합 스포츠단지 조성사업, 금융특화 들락날락 주민편의시설 조성 2가지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등 동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고지대이동편의시설 설치 사업인 ‘이중섭계단 이동편의시설 설치’로 고지대 산복도로 계단을 이용하는 보행약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보권 내 생활서비스 연결 체계를 개선함으로써 동구가 15분도시로 나아가는 데 첫걸음을 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제분(주) 부산공장은 지난 2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부산 동구에 사랑의 밀가루(10kg 100상자, 환가액 14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사랑의 밀가루는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구 관내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매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에 동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밀가루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제분(주)부산공장은 매해 명절마다 동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랑의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6일 영주2동 주민센터 방문을 마지막으로 ‘2024년 구청장 동 연두방문’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중앙동과 동광동 주민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5일간 9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구와 동의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는 지난 25일 신승현 본부장, 제갈장원 ‧ 서상하 점장들과 함께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136가구 난방비(가구당 10만원)와 관내 경로당 지원등을 위한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지케이 이재모피자는 매년 연말연시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에서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주식회사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가 500만원을 기부하여 고향사랑기부 제1호 고액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획 ‧ 디자인 조성공사 및 실내건축 설계 시공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주식회사 이룸그룹 송상미 대표는 “우연히 고향사랑기부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남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많아 기부를 하게 됐다. 정부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시행한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기부에 참여하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상한액 500만원 기부에 따른 답례품(150만원)은 취약계층을 위해 재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남구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송상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해 우리 남구를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동서대와 지난 25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다방면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맞손을 잡게 된 것이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 협력 및 지원, 부산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최 및 운영지원, 문화콘텐츠 분야 우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이바구길 활성화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서대 장제국 총장은 “부산 동구는 국제시장, 범죄와의 전쟁 등 부산의 대표적인 영화촬영지이자 문화예술의 발상지로, 부산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부산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영화과는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과 인재들이 모인 아시아 최고의 영화애니메이션 학부로 알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에게 한국과 부산 동구의 문화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