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사업지원 기간 연장대상자를 확대하고자 관련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출산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전세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출금리 연 2.0%, 1년에 최대 400만 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하며 ▲부산은행은 최대 2억 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한다. 이 사업의 현 조례상 연장대상자는 ▲출산한 자 또는 ▲1년 이상 난임 치료 및 시술을 받은 자다. 연장대상자는 최초 2년의 사업지원 기간을 2년씩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시는 ▲임신한 자도 연장대상자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2월 중 조례를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그간 사업참여자들의 개선요청 목소리를 반영해 작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진행하며 연장대상자 확대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시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서 제작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신종 감염병 대응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서는 크게 시의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과정과 ▲새로운 감염병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행한 부산형 방역·의료 정책과제 연구로 나뉜다. 시의 코로나19 분야별 대응 과정에서는 시가 2020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천319일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한 주요 대응 과정이 14개 분야별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2020년 1월 21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사회적거리두기, 진단검사, 자가격리, 민생지원 등 시의 코로나19 대응에 관한 모든 과정이 담겼다. 시민 누구나 주요 사건과 통계자료를 통해 당시 시민과 함께 극복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어떠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설문조사·인터뷰, 보건소 직원 설문조사, 워크샵 개최, 전국 보건소 감염병 대응조직 조사·분석, 체험수기 공모전 등 코로나19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동구·동래교육지원청·강서구·남구 관내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등지에서 열린 ‘부산형 늘봄 확대 정책 설명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 후 돌봄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모두 수용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방안, 학습형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에 대해 강의하며, 정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월 30일 부산우정로타리클럽에서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30개입) 175박스(환가액 300만 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갑현 회장은 “부산우정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다.”라며“이번을 시작으로 부산진구에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봄날처럼 따뜻한 오늘 부산진구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쪽방 거주민들을 포함하여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사상문화원은 26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제7대 사상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8년 동안 문화원을 이끌어 온 제5대, 6대 손영수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원장으로서 소임은 마치지만 이사로서 사상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7대 사상문화원장으로 취임한 김명조 원장은“사상구의 내실 있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역문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앞으로 사상문화원 운영에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조 원장은 이날 취임 축하를 위해 받은 쌀 화환 400포(9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상구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8년간 사상문화원을 잘 이끌어 주신 손영수 원장님께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문화로 행복한 사상, 문화도시 사상으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김명조 신임 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의 5개 시장에서는 오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이번 환급행사는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인데,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자갈치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남포동건어물도매시장, 부산자갈밭시장, 자갈치해안시장 5개소에서 환급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3만4천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6만7천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하며, 행사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행사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로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국내산 수산물 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332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본 결의안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이동권 및 교육복지를 보장하기 위해‘청소년 대중교통비’지원을 중심으로 부산시교육청 단위의 보편적 청소년 교통복지 향상 정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영도구의회는“영도구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들어오지 않는 지역으로 청소년들이 통학 및 대외 활동을 위해 두 번 이상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며“이러한 상황에서 오랜 역사를 지닌 부산남고 마저 명지로의 이전이 확정되어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이 축소 될 것이며, 관외로 학교를 배정 받을 경우 영도구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함은 가중될 것이다. 따라서 영도구의 대중교통비 지원은 그 어느 지역보다 절실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 교통비 지원은 청소년들의 학습과 문화활동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보다 역량있는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역할도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영도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청소년의 보편적 교통 복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기초생활보장 및 사회보장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복지대상자 연간조사 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8,165세대 10,611명과 부양의무자 및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22,639세대 29,217명이다. 차세대사회보장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통보되는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과 연계된 80여 종의 공적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하여 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적자료로 확인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나 사적이전소득 부과자의 경우에는 소득신고서, 통장거래내역 등을 확인하며, 거주 여부,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통해 빈틈없이 조사할 계획이다. 동구는 매월 또는 반기로 이뤄지는 확인 조사를 통해 적정 급여를 지급하고 부정수급 시 환수 조치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을 예정이며, 자격 중지자에 대해서는 가구 특성을 고려해 긴급복지 등 타 사업을 연계해 위기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부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제5기 마을세무사” 5명을 위촉했다. 2016년부터 시행해온 마을세무사 제도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에게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금 관련 상담이 필요한 구민은 구청 세무1과에서 지역 마을 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한 뒤 전화나 팩스, 이메일 등으로 상담할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마을세무사가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세무 행정서비스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연이은 물가 상승과 차례상 차림 비용 증가에 따른 가계 부담을 줄이고, 소비촉진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오륙도페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륙도페이는 남구 내 오륙도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 동안 충전한도를 확대하여 1인당 6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최대 3만원(충전금액의 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5일부터 3월 3일까지 매주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오륙도페이 결제 시, 선착순 1,000명에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쿠폰을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