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선옥)가 11월 28일 제3차 회의에서 1년 3개월 동안의 활동을 담은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9월 구성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관내 49개 초등학교 통학로의 환경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다수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참여단을 위촉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집행기관과 함께 수차례 간담회와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시민참여형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보다 세부적으로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 위원회를 구성하여 통학로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정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하는 내용의 '시흥시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통학로 안전 강화에 힘썼다. 개선이 시급한 통학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원도심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부지 임대, 인도 설치 등 추가 개선사항을 확인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27일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관리자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와 청렴’을 주제로 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동선 사장이 직접 연단에서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교육(부당한 업무지시 금지등)을 실시했으며, 이어서 외부강사 초청 부패방지・갑질예방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등록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에서 정하는 갑질(세대·직급간 갈등) 예방,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등과 관련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공사는 청렴교육뿐만 아니라 청렴공사인 선발, 청렴 표어 공모전, 청렴 화분 전달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임직원의 청렴 인식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이 오늘 12월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강좌를 준비했다. 책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원하는 시민을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가 예정돼 있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가 운영된다. 12월 12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어린이와 가족은 매듭 기법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 수 있다. 12월 13일과 15일에 진행되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리 크리스마스’는 그림책 '완벽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방법'을 읽은 후 크리스마스 계획을 세운 뒤, 루돌프 케이크를 만드는 요리체험으로 구성됐다. 부모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엄마표 소통 레시피에서는 소통교육 전문가인 최숙희 대표를 초청해 ‘부모-자녀’의 성향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강좌는 12월 13일과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1차 강좌에서는 욕구 강도 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제312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인 11월 28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37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20건으로 '시흥시의회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3건, '시흥시 창업펀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5건, '시흥시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교육복지위원회 소관 8건, '시흥시 범죄예방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4건이다. 또한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성훈창 의원이 ‘시흥시가 내세우는 향후 비전’, ‘시흥시청역 출입인도 지하화에 대하여’, 박소영 의원이 ‘시흥도시공사가 진행하는 시흥시 도시개발에 관해서’, 오인열 의원이 ‘녹지·하천 관리 방안 등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시정질문과 관련해 시장의 일괄 답변 및 일문일답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배곧대교 지원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가결했다. 시흥시의회는 2024년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근 교권 회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과 함께하는 시흥교육 서포터즈 릴레이 캠페인’으로 시의회와 시청, 경찰서 기관장 등이 참여하며 교권 회복과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참석자들은 11월 7일과 21일, 28일 총 3회에 걸쳐 배곧초·배곧중, 소래고, 송운초·송운중 통학로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교권 보호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송 의장은 ‘존중과 배려, 행복한 학교의 씨앗입니다’라는 응원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 교사들과 인사하며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는 등 교권 존중과 회복을 위해 앞장섰다. 송미희 의장은 “교권 보호는 교사의 권리 보장에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학습권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부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0월과 11월 지역특화 인문학 프로그램 “시흥 서재(書齋)(부제: 시선이 머무는 흥미로운 곳, 시흥 서재)”를 운영했다. 시흥 서재(書齋)”는 학생과 교사 대상으로 학생은 ‘배우는 서재’, 선생님은 ‘가르치는 서재’를 기획했다. 시흥 서재(書齋) 의 학생 프로그램 ‘배우는 서재’는 시흥교육지원청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도서를 신청한 학급에 도서를 지원하고, 학급에서는 수업을 공유하여 인문학 수업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는 서재’는 토론수업과 예술 활동뿐만 아니라 캔바 프로그램을 활용한 에듀테크와 연계한 교과융합형 수업까지 다양한 수업을 공유하는 장을 열었다. 초, 중, 고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가르치는 서재’는 인문학 아카데미 3개 강좌를 운영했다. ‘인문학과 만나는 삶’, ‘선생님의 글쓰기’, ‘선생님의 책 쓰기’ 강좌에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교사 60여명이 참여했다. 인문학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사는 ‘개인적으로도 직업적으로도 지역 사회적으로도 더 나아가 국가적으로도 다방면으로 도움이 많이 되는 연수’라면서 ‘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27일 조직문화 혁신 및 자유로운 소통문화 조성을 위한 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사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간 정기적으로 혁신토론회를 개최하여 혁신 과제를 점검하고 전사적 협력을 이끌었다. 또한, 토론형 회의를 통해 내부 의견을 결집하고 익명 의견 제시 플랫폼(패들렛)을 활용하는 등 관례적인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는 임원을 비롯한 각 실‧처장 및 부서장 약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통 부족으로 인한 지자체 전시시설 운영 부실 사례 등 다양한 유관기관 사례를 공유하며 지자체-의회-공사 간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 이어 부서별 지역 상생 및 자원 개방 사례를 공유하면서 혁신 추진실적 점검을 계속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지방공기업은 지역 발전과 시흥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관례적인 문화에서 벗어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일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독서경영의 일환으로 ‘CEO와 함께하는 저자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방송인이자 역사학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재환 작가를 초청해 ‘올바른 말하기 기술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한글의 가치와 역사, 언어의 소중함에 대한 강연을 펼쳐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 정재환 작가는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잘못된 언어 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촬영한 각종 사진들을 예로 들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올바른 사용에 대해 강조했다. 정동선 사장은 “임직원과 함께 지식 나눔의 가치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조직 내 새로운 아이디어를 깨우고, 잠재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5일~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소극장에서 극단 ‘아트솔루스’가 주관한 장애인식 개선 체험형 뮤지컬 ‘별빛을 따라’를 총 4회 공연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연은 일반 공연과 다르게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이뤄졌다. 공연을 관람하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배우와 함께 호흡하고, 시각ㆍ후각ㆍ청각을 다양하게 체험하면서 장애인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장애 학생에게는 배리어프리 도우미를 지원해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관객을 연령별로 구분해 4회로 나눈 공연으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여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를 장애인식 개선 원년의 해로 삼고, ‘책임 있는 사회의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조 아래 시민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참여형 장애인식 캠페인, 공무원ㆍ시민 대상 교육 및 시설체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합창단, 어린이 대상 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 등 대상별 맞춤형 장애인식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장애에 대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4주간을 생계형 체납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추진 집중 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자 상담과 복지 연계를 추진한다. 시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실태조사를 시행해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이들을 ‘생계형 서민 체납자’로 분류한다. 생계형 체납으로 판단되면 체납관리단이 방문해 체납 안내를 하고 복지 부서로 연계한다. 복지 부서와 동에서는 대상자의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생계ㆍ의료ㆍ주거 등 급여 대상자 선정을 지원하고, 필요시 물품 지원도 병행한다. 체납관리단은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1만여 명을 체납자 실태조사를 해 80명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부서에 연계한 바 있다. 이는 경기도 내 생계형 체납자 복지 연계 실적 중 최다 건수다. 생계형 체납자의 주요 사례로는 일용직 1인 가구로 소득이 불규칙하고 다리가 불편해 병원 치료비 부담이 있는 대상자, 기초연금 대상자로 일용직으로 근무했으나 나이 때문에 일이 줄어들어 생계에 어려움이 생긴 대상자, 주거가 일정하지 않고 지방에서 일용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