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다(多) 가치 누리는 미래행복 시흥’ 이라는 목표 아래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차 년도 실천 계획인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35조 및 동법 시행령 제20조에 의거 전국 지자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대표 계획이다. 시민과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총망라한다.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틀을 유지하되 각 정책 추진의 구체화, 실행력 제고에 주력했다. 2개 전략체계 및 9대 전략, 47개 세부사업(과업)으로 구성했다. 2024년 핵심과제로는 ▲일상이 안전한 시흥 조성을 위한 시민 안전·보호 정책 집중 추진 ▲생명의 호수 시화호 기반 자연 친화 도시 구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확대를 통한 누구나 돌봄 실현 ▲스마트기술(AI)활용 위기가구 발굴 강화를 선정했다.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계획을 적극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교섭 대표노동조합인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와 2023년도 공무직 임금ㆍ단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 및 김기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2023년 임금ㆍ단체협약 교섭 요구서 접수 이후 매월 1, 2회씩 정기적으로 교섭을 진행했으며,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했다. 임금ㆍ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기 재직 특별휴가 증설 ▲병가 미사용 특별휴가 신설 ▲재해구호 유급휴가 신설 ▲모성보호 관련 조항 추가 신설 ▲2022년 임금 총액 대비 1.7% 인상 ▲정액 급식비 인상 등이다. 노사 간 갈등의 소지가 없도록 후생 복지를 개선해 공직사회를 개혁하려는 노력을 담았다. 김만석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위원장은 “공무직의 후생복지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섭에 응해준 시흥시와 노사 간의 협약 체결을 위해 고생해 주신 많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기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장은 “노사 간의 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늘 11월 30일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20개 동 및 자연재난 대응 관계부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자연재난 대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대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장비 보유 및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동별 결빙취약구간을 공유하며 선제적 제설방안을 구체화했다. 제설작업 시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이슈가 되는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이번 겨울 자연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흥시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전대비 추진, 자체 비상대응계획 수립 및 비상근무자 편성을 완료하고, 제설장비 및 제설제를 추가구매하는 등 재난 발생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0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의 미래로 힘찬 도약을 위한 ‘2023년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3년 교육협력사업의 한 해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이번 자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준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서울대 교육에 관심을 가진 관계자 190여명이 참석해 서울대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소통과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스누콤 합창·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협력사업 연도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종합성과발표', 교육협력사업별 프로그램 소개와 비전을 이야기하는 '2023년 사업성과와 교육사례나눔'으로 이어졌다. 특히, '시흥이 묻고, 서울대가 답하다' 코너에서는 시흥의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가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전시 및 체험 부스에는 110여명의 참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30일 시흥 월곶종합어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성금 약 400여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5일 새벽 3시 27분경 시흥 월곶종합어시장에 대형화재가 발생한바 있다. 이에 소방당국은 재난 선포 및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130명과 소방차 49대를 즉시 현장에 투입하여 진화에 온 힘을 다했고, 점포 17개소를 모두 태우고서야 4시간여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할 수 있었다. 이에 공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재난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자발적 모금 활동을 펼쳤고 4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전달된 성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구호활동과 피해시설복구 등 해당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 11월 15일에는 ‘온라인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11월 17일에는 직원들의 ‘경영평가급 끝전을 모은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새롭게 바꾸는 시흥교육’가 11월 28일 시흥만의 교육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구 활동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 박소영, 오인열 의원은 진로진학 상담교사들과 진로·진학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교사들은 현재 진로 체험과 연계한 직업군 인력 풀을 확대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와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써주기를 요청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마을교육자치회 관계자와 마을교육자치회 현황을 살피고, 마을교육에서 이뤄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진로·진학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관계자들은 교육의 자치권을 주민에게 돌려주고자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거버넌스인 마을교육자치회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며, 지역마다 실정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무자의 역량 강화 지원과 특화 모델 개발 등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오인열 의원은 마을교육자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감e가득'사업은 디지털 기술과 민관협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현안 과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시흥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한 유기견 실시간 포획 탐지 및 관리시스템을 응모해 지난 4월 5: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과제 수행 10개 지자체(광역 2곳, 기초 8곳)로 선정됐다. 본 사업의 사업비는 사업마다 1억원으로 시흥시는 ㈜아이나래컴퍼니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포획장비에 동작인식 센서, GPS, 야간IR카메라 등을 장착한 iot기반 포획틀 제작 및 포획틀의 위치, 상태, 포획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0월 21일부터 시범 운영했다. 특히, 2023 WSL 시흥코리아 오픈 국제 서핑대회를 앞두고 개최 장소인 거북섬동에 iot기반 포획틀을 배치해 유기견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후에도 유기견 출몰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실시간 포획 알림을 통한 신속한 동물구조로 포획된 동물의 장시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8일 다문화사회의 적극적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상호문화 이해증진 프로그램’을 냉정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미얀마 재정착 난민 학생들이 재학 중인 냉정초등학교 1학년 2반과 3학년 3반 학생들이다. 한 학급당 총 2교시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미얀마 문화 수업으로 구성돼, 미얀마 출신 강사가 학생들에게 미얀마의 문화 활동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책에서 만나는 것 이상의 생생한 문화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간단한 미얀마어를 배우고, 미얀마 전통의상을 입어 보며 미얀마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종이컵으로 미얀마 연등 꽃을 만드는 활동으로 창의성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처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의 즐거움을 맛보고, 동시에 다문화 이해의 중요성을 체감하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이해증진’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만큼, 시흥시는 앞으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 내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마을방역단 150여 명과 함께 ‘2023년도 마을방역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마을방역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방역 활동을 수행한 마을방역단 중 16명의 방역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마을방역단의 활동 영상 시청, 공연 관람, 2023년 마을방역단 성과 및 2024년 방역 사업 추진 방향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마을방역단은 지난 5월 시민 322명으로 단원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6월에는 동별로 방역단의 활동을 위해 필요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방역 활동에 집중했다. 아울러, 지역별 취약지역에 대한 연무 소독과 집 주변 고인물 유충 서식지 제거, 소하천 하수구 유충 방제약 투여 등 보건소와 협력해 자연 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방역 활동뿐 아니라 지역 곳곳의 환경정비에도 힘써 깨끗하고 살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무용단이 주관하는 현대무용 공연 ‘All that dance’가 12월 2일 오후 5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된다. ‘All that dance’는 퓨전 현대무용극으로 타악연주와 함께 발레, 비보잉 등 다양한 무용 장르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감성 충전을 위해 마련됐다. 시흥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금관 5중주로 시작되는 ‘All that dance’에서는 시흥시무용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연계해 약 11가지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창작 한국무용, 비보잉, 스트릿댄스가 펼쳐지고, 2부에서는 발레 중심의 공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잔잔한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