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서광진 일산동구청장이 지난 8일 제설기지 현장을 방문해 제설대책 준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9일 큰 눈이 예보된 데 따른 것으로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눈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진행됐다. 내곡동 발진기지에서 제설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서광진 구청장은 기지 내 제설트럭,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제설제 관리 현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서광진 구청장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제설작업에 임해줄 것”이라며 “또한 제설장비 등을 철저한 유지관리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설해 뿐 아니라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일산동구는 작년 11월부터 2024년 3월 20일까지 제설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다. 관내 이면도로, 마을안길에 대해 ▲초동 제설대응체계 유지 ▲제설장비(살포기) 총 31대(5톤 8대, 1톤 23대) 운영 ▲취약지역 제설함 설치, 담당제 지정 등을 통해 24시간 제설에 대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2024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고양시에서 열리는 첫 올스타전으로 좌석이 예매시작 3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번 올스타전은 원주DB의 김주성 감독과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이 맡아 직접 선수단을 꾸렸다.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에서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 간판슈터 전성현 선수와 함께 이정현 선수가 출전하게 되어 고양 농구팬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스타전 시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하며, 애국가는 고양 국제 어린이 합창단이 부른다. 팬들이 추천한 퍼포먼스를 선수들이 직접 선보이며 하프타임에는 가수 권은비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고양특례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올스타전을 통해 연고지역 농구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자문 간담회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교육발전 특구 자문위원은 언론인, 대학 교수, 사업체 대표, 방송국 관련자, 경기도의원, 고양시 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동환 시장은 자문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경기 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이지만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교육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자문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고양시만의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탄탄한 전략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인 파이낸셜 투데이 임광기 부회장은 “고양시는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며 자문위원으로서 고양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자문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전문가들의 고견을 모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2024년도 의정활동 기본방향 논의를 위한 의장단‧상임위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식 의장, 조현숙 부의장을 비롯하여 각 상임위원장, 당대표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의회 사업계획, 의정활동 기본방향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의원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리더십과 품격의 언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식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한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시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2024년 고양특례시 승격 2주년을 맞아, 고양시의 신 경제축을 살리고, 안전축을 세우는 ‘2대 축 강화’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동환 시장은 “99도까지 끓지 않던 물이 100도가 되면 끓는 것처럼, 변화가 없던 것이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즉 임계점에 도달해 폭발하는 경우가 있다. 2024년은 고양시가 글로벌 수준 도시로 도약하는 ‘티핑포인트’가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1기신도시 특별법 통과, 경제자유구역 최종 발표, GTX-A노선 부분개통, 일산테크노밸리 용지공급 등 고양시에 찾아올 ‘결정적 변화’의 기회에 한 발 더 앞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는 도시의 기반인 경제축, 그리고 도시의 기본인 안전축을 세우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외에 대곡역세권, 원당재창조사업 등 대화부터 지축까지 3호선 라인과 그 일대를 따라 고양시 전역에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을 연계해 ‘신 경제축’이라 일컫고, “일산부터 덕양까지 하나의 경제축으로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JDS지구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분뇨 관련 업체 32개소에 대해 정기 점검을 마치고 위반업체 2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 개인하수처리시설 업체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계․시공하는 업체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수질을 관리하는 관리업체 그리고 해당 시설의 분뇨 등을 수집․운반하는 업체가 있다. 점검대상은 현재 시에 등록 운영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체 10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업체 10개소, 분뇨수집․운반업체 12개소 등 총 32개소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시설․장비 및 기술인력 등 등록기준 준수여부, ▲기술인력 교육이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지도와 개인하수처리시설 업체 운영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행하여 점검한 결과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체 2개소가 적발돼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련 업체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생활하수의 적정 처리를 유도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특례시 여성회관은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환경개선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고양시 여성회관은 모든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하고 지하주차장 및 전기차 충전소 주차라인을 새로 도색했다. 차장공원 산책로와 연결될 수 있도록 여성회관 산책로를 24시간 개방하여 시민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또 정원 산책로를 24시간 개방하게 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책로 전 구간에 안전 휀스도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어두웠던 지하주차장을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여성회관 뒤 노후되어 추락위험이 있는 담벼락에도 안전휀스를 높게 설치했다. 특히 여성 수강생들이 많은 관계로 범죄예방을 위한 CCTV는 올해 4월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보를 위해 신청한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설치 사업에 선정돼 급속 충전시설을 설치 중에 있다. 이밖에도 여성회관은 리모델링에서 반영되지 못한 시설물들을 추가 정비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이 되도록 힘썼다. 수강생들을 위한 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가전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를 참관하고 세계 첨단산업 발전 상황을 살펴봤다. CES 2024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가전·IT 박람회다. 올해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전세계 40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CES는 기업들이 새롭게 개발한 첨단기술을 앞다퉈 선보이는 무대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행사다. 올해 핵심 키워드는 인공지능(AI), 이동수단(모빌리티), 헬스케어, 지속가능성이다. 특히 지난해 전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을 반영하여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투명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인공지능(AI) 동반자 로봇 볼리, 현대차그룹의 미국 법인 슈퍼널의 차세대 선진항공교통(AAM) 기체 ‘S-A2'실물 모형 등이 공개됐다. 고양시 참관단은 두산 그룹 부스에서 무인 전기 트랙터, 협동로봇 솔루션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했다. 이어 삼성전자, LG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부는 10일 국민과 함께하는 주택분야 민생토론회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주민, 건축전문가, 국회,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주택분야에 대한 민생토론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을 완화해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주민들이 집합적인 자기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데 그것을 막으면 안된다”라며 “지혜도 모으고 법적인 대처도 하고 국회 협조를 얻어 입법도 해서 빨리 좀 추진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엔 집값이 오른다고 해서 재개발을 막았는데 그렇게 되니까 공급이 부족해서 집값이 더 오르는 모순된 현상이 빚어졌다”며 “지금까지 안 고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토론회에 앞서 고양시 백석동 백송마을 5단지를 방문해 노후주택과 지하주차장 등을 살펴보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백송마을 5단지는 1992년 8월 일산신도시 최초로 준공된 아파트단지이며 786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이동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은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하고 납세자에게 지방세 절감효과와 성실납세를 유도하기 위하여 연납기간인 1월 16일부터 1월31 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구는 작년 연납차량 소유자 약 4만 2천명에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서를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다. 특히 신규등록차량, 법인소유차량 및 2대 이상 차량을 보유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13천여 건의 연납신청 안내문을 발송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매년 6월과 12월 과세기준일 현재 자동차 소유주에게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세금을 미리 납부할 시 일정 세액(5%)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1월,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며, 1월 연납신청이 세금 절감 효과가 가장 크다. 구 관계자는 “1월 중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세금 절감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에 기한 내에 꼭 납부하셔서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