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월 6일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 1(은행동 608-4번지 일원)에 2026년 2월에 건립된다. 시는 지난 2019년 건립 방침을 확정하고,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토지매입과 실시설계, 문화 영향평가를 완료해 경기도 지원사업비를 18억 원 확보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면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북부권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3,762㎡, 지하 2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되는 미디어센터에는 방송제작 스튜디오, 오픈 라디오 스튜디오, 음악 녹음실, 상영관, 교육실, 장비대여실 등이 갖춰진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영상미디어센터로는 전국 최대 규모이며 단독 청사로 건립하는 것도 전국에서 시흥시가 유일하다. 또한, 설계 부문에는 경기도 지역의 미디어센터 운영자들이 참여해 공간 배치와 공간별 적정규모를 산출하면서 효율적인 공간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이번 결과가 더욱 값지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역량 및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 중 상위 25%의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기 위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 소통 정책화 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등 10개 평가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평가에는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혁신평가단’,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 ‘국민평가단’이 참여하며 국민 체감도의 혁신평가 반영을 위한 ‘국민 온라인 투표’도 진행된다. 시흥시는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시 그룹 75개 중 2위를 달성했다. 특히 민관협력 활성화 지표의 ‘전국 최초 반지하주택 침수이력제 시행’, 디지털 기반 서비스 혁신 지표의 ‘보조금24 운영 활성화’, 일하는 방식 혁신 지표의 ‘전국 최초 지도 기반 디지털 동장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2월 26일 옥구공원에 위치한 산림복지센터와 옥구목공체험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제309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시흥시 목공체험장 운영 및 관리 조례'가 지난해 8월 시행됨에 따라 관내 목공체험장 운영 현황을 살피고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산림복지센터를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옥구목공체험장에서는 목공 체험으로 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시민 불편이 야기되는 부분에 대해 시정해줄 것을 요구하며 시민이 원하는 목공 프로그램 지속 발굴에 힘쓸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민들의 실용적인 여가 생활과 목공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프로그램 홍보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안돈의 위원장은 “조례가 당초 입법 목적에 맞게 시행되는지 살피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2024 시화호의 해’를 맞아 시화호 가치 제고를 위한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7일 개최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화호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적 산물이자 국내 생태환경 복원의 성공적인 모델”이라며 “시화호의 생태환경·역사적 자산을 기반으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탄소중립과 친환경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화호는 1994년 1월, 시화방조제 완공으로 조성된 이후 극심한 수질오염을 겪었지만, 정부의 해수 유통 결정과 시민, 환경운동가 등의 꾸준한 자정 노력 덕분에 현재는 생태계를 완전히 회복한 상태다. 멸종위기종 서식 등 환경적 가치와 더불어 시화호 주변으로 3천여 인구가 거주 중이고, 오이도박물관, 시흥 거북섬, 안산 반달섬, 화성 송산그린시티, 세계 최대 시화조력발전소 등 풍부한 지역 자산이 분포해 있어 대표적인 환경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시화호가 조성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시흥시는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시화호 세계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3일 시흥시 자전거이용활성화위원회를 열고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시흥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안전교통국장 및 관련 부서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며, 시의원과 관계기관 공무원(시흥교육지원청, 시흥경찰서), 시민단체, 전문가를 위촉직 위원으로 해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이용 여건 개선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자전거이용활성화계획(2023~2027)’의 추진사항을 공유하면서 쟁점 사항 의견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역 여건과 시민 요구에 맞는 자전거 정책 발전 방안을 완성도 있게 수립해 달라고 시흥시에 당부했으며, 시흥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활성화 계획에 반영시킬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시는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을 통해 종합적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년도의 성과를 되새기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는 송미희 공동대표(시흥시의회 의장)를 비롯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안건을 논의하고, 2024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시흥시지속협에는 정부와 기업, 지속가능발전 추진 기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해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흥시지속협은 지방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제26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오는 가을 시흥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수용 대표회장은 “전년도에 수립된 시흥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확산시키고, 이를 올곧게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약속해준 회원들과 시 집행부, 시흥시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위원 역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과제 발굴과 실천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흥시지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 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교육실에서 가족도 챙기고, 영양도 챙기는 ‘영양가(家) 있는 토요테마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요리 교실에서 직접 요리하면서 가정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경험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게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평일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토요일에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진행된 요리 교실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2~3인으로 구성된 총 5팀이 모여 정월대보름의 전통음식인 오곡밥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오곡밥의 특별한 맛과 영양 가치에 대해 배우고, 식재료를 고르며 조리하는 법을 익혔다. 참가자들은 요리 교실을 통해 자극적인 음식에 익숙해진 식습관의 변화를 시도하고, 식습관 형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며 참가자 대부분이 교육에 만족해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주말에 가족이 모여 건강한 한끼를 만드는 게 건강한 식문화 실천의 첫걸음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4년 ‘학습멘토단’을 상시 모집한다. ‘학습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준비 및 기초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 멘토 모임이다. ‘학습멘토단’은 대학(원)생과 직장인이 함께하고 있으며,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진로지도 및 단합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멘토 15명을 위촉해 학교 밖 청소년 이해 및 센터 안내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1대1 멘토ㆍ멘티 매칭을 통해 2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을 위한 멘티로 참여했다. 멘티들은 개인별 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검정고시 합격을 이뤄냈다. 학습 멘토링 외에도 ‘멘토-멘티’ 단합 활동을 운영해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습 멘토링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 검정고시 합격 결과를 확인하며 “멘토링 참여를 통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특히 멘토 선생님의 열정적인 가르침 덕분에 기초학습 능력이 좋아졌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학습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는 “멘토링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4년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보호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 자리에는 아동과 학부모, 아동 전문가 등 7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전년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소개 ▲전년도 우수활동 아동위원 표창 ▲아동참여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아동권리보호관 위촉 및 역할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올해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거쳐 위촉된 22명과 전년도에 이어 연임 활동을 하는 28명을 포함해 18세 미만 아동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토론 ▲아동 권리 캠페인 기획 및 행사 참여 ▲시흥시 문화 현장 탐방 ▲아동정책 제안 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촉식과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굿네이버스 경기서부지부와 협력하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날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는 아동권리보호관으로 법률사무소 박제헌 변호사와 서성민 변호사, 시흥아동보호기관 고윤정 팀장 등 3명도 함께 위촉했다. 아동권리보호관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경력단절여성 및 실업급여 수급자의 구직역량 강화와 조기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새일본부와 함께하는 성공 취업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전국 최초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 구축에 따라 시흥시 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협력해 추진되며 매월 2회 공동 개최한다. 올 상반기에 10회 걸쳐 운영하며, 지난 22일 제1차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참가 대상은 경력단절여성 및 실업급여 수급자와 취업희망자이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특강 주제를 ▲구직기술 향상 ▲상담실무자가 알려주는 센스 있는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스킬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진로 설계 ▲직장에서의 효과적인 대화기술 ▲갈등관리 기술 등 실제 구직단계와 취업 후 직장 적응 단계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구성했다. 특강 강사로는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지원하는 외부 전문가뿐만 아니라 새일본부 종사자를 초빙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 시작 전 새일본부 취업지원사업 소개와 연계를 통해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일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