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20여 년 만에 선보인 신규 캐릭터(상징물)‘갓평이와 송송이’가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됐다. 6일 군에 따르면 신규 캐릭터 선정에 따른 홍보 효과 극대화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군 공식 SNS(통신망)을 통해 ‘갓평이와 송송이’ 이모티콘(사물) 30일 사용권을 무료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가평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2만5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내려받기를 진행하려 했으나 시작 이틀 만에 조기 종료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독특한 캐릭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 함께 군은 대표 캐릭터로 재탄생한 ‘갓평이와 송송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군청 내에 캐릭터 포토 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군청사 입·출구에 마련된 포토 존은 캐릭터 매뉴얼(설명서) 디자인을 반영한 이모티콘으로 가로 135cm, 세로 90cm, 높이 150cm로 제작 설치되면서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캐릭터 받침대로는 하트 모양에 ‘사랑해요 가평, 갓평이와 송송이’ 문구가 새겨지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민간추진단이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군은 5일 음악역 1939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읍면장, 체육회 관계자, 추진단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민간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군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민간추진단은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새마을 지도자회, 부녀회, 바르게살기협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 소속 임원과 사업자 대표 등 6개 읍면 123명으로 구성됐다. 읍면별로는 가평읍과 조종면이 각각 28명으로 많고 이어 북면 20명, 청평면 17명, 설악면 16명, 상면 14명이다. 추진단은 내년 4월 말까지 읍면별 민간추진단 자체 운영계획수립 및 활동 경과 공유, 본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 조성 및 홍보활동 등을 벌이게 된다. 또 올해 4월에 개최될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조직위원회 발대식에 함께 참여하는 등 군민의 열정과 열기를 도내 곳곳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 자라섬 꽃 페스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돼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5일 가평군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23개 시군 30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및 발전역량 등 평가지표를 심의한 결과 자라섬 꽃 축제를 비롯한 23개 축제가 2024년 경기 관광 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라섬 꽃 축제는 2023년 첫 선정에 이어 두 번째로 2회에 걸쳐 도비 1억7000만 원도 확보하는 등 소규모 축제로 출발한 지 4년여 만에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꽃 축제가 열리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은 지난 2019년 10만여㎡의 모래밭에 야생화를 가꾸기 시작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듬해부터 화려한 꽃 축제를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간소하게 꽃 정원 개방행사만 진행해 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난해 처음 열리는 공식적인 행사에서는 봄에는 12만50여 명, 가을에는 두 배 많은 20만9940여 명 등 약 두 달간 총 33만여 명이 자라섬 꽃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꽃 정원 개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올해 3억5000여만 원을 들여 가평·설악·청평·조종 등 관내 4개소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대책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가평잣고을시장 창고 이미지 도색을 비롯해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사회적경제 직거래 장터인 ‘두네토마켓’지원과 화재 알림 시설 유지·관리 용역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청평여울시장 상설동 아케이드 도장공사를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등 볼거리·즐길 거리가 많고 안전한 쇼핑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민선 8기 중기 발전계획으로 가평잣고을시장 ‘노랑 딱지 시장 투어 캠페인’, ‘길거리 노래방 가요제’ 운영으로 정감과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조종면 현리 중심 상권에 조종시장 상인회 구성 및 전통시장 인정 절차가 완료함에 따라 금년부터 군 자체 보조사업 지원과 정부·경기도 전통시장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관내 4개 모든 전통시장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4년 전통시장 매니저 육성 사업’에 선정됐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월 1일 2023~2024년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현장 적응을 위한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3~2024년도 가평지역 교육지원청 및 교육행정실에 신규 임용된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동기 간 및 선배공무원들과의 친목 도모와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신규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어려워하는 업무에 대한 주요사항을 안내했고, 교육지원청 및 학교현장 경험이 많은 선배공무원들과의 격의 없고, 진솔한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신규공무원들에게“소통·배려·공감이 있는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인사행정 구현”을 위하여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하며 가평의 미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방공무원의 역량 개발을 위해 연구·학습조직(직무아카데미, 교육행정연구회, 교육행정실장협의회)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업무에 대해 무료 전문가를 지원하는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가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군에 따르면 세무 대리인을 선임할 경제적 능력이 부족한 납세자가 지방세에 이의가 있는 경우 변호사·세무사·공인회계사 등을 선정·지정해 지방세 불복 청구 업무를 대리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료 대리인 신청 자격은 청구액 1천만 원 이하의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 5억 원, 종합소득 금액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고액·상습 체납자는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지방세 불복 청구 시, 비치된 신청서를 세정과로 제출하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결과를 통지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지방 세정 운영으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지방 세정 구현에 나서기로 했다.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에 따른 국세·지방세 합동 신고 창구를 5월 중 운영하고 손택스(모바일앱)-위택스 연계 신고, 모두채움신고서, 전자신고 안내문 서면 및 모바일 발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개인지방소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2000만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 재도전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약 1억4000만 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 금액 1억 원보다 14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총 1천14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가운데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은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96%를 차지했으며 1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납부한 고액 기부자도 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 첫 시행부터 목표액을 무난히 달성한 이유로는 관광 연계 상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 것이 고향사랑기부에 크게 일조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입장권이 전체 답례품 공급 비율의 25%를 차지했으며, 이는 가장 많은 답례품으로 제공된 잣 선물 세트 27%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가평 답례품으로는 잣, 포도즙, 전통주, 지역 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과 공동 협력을 통해 돌봄 틈새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앞서 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노인 문제 대응과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말 누구나 돌봄 공모사업을 통해 설악 양지재가노인복지센터, 상면에 소재한 플러스 안먹골 주간보호센터·생명의 빛 주간 보호 1호·생명의 빛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4개 기관을 선정했다. 군은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4개 기관과 누구나 돌봄 사업 협약식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중장년층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위기 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연개해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식사 지원, 일시보호 등 각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복지제도 간 틈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태원 군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 공백의 해소 방안으로 절실하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들이 좀 더 단단한 협력관계를 이뤄 가평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매년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가평군 자라섬이 2024년 또 다른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3~2024년 한국 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선정되고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열리는 봄·가을 꽃 축제는‘2023년 경기 관광 축제’에 최초로 뽑히는 등 지역관광을 이끌어 가며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군은 올해 지역과 상생하는 자라섬 관광 사업추진으로 가평읍 달전리 가평하수종말처리장에서 자라섬 서도까지 이어지는 자라섬 수변 생태·관광 벨트(보행교) 조성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시설 대피 여건이 제한적인 자라섬의 특성을 고려해 섬과 육지로 이어지는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고 가평역에서 자라섬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6월 1단계 공사로 길이 165m, 폭 2.0m의 보행 현수교(출렁다리) 준공에 이어 12월까지 2단계로 150m의 거더교(강관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민선 8기‘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을 비전으로 54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민들에게 체감으로 다가갈 수 있는 한해를 열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인구소멸과 지역경제 회복에 초첨을 두고 실행력 넘치는 정책과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기 위한 10가지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로 지난해 23년 만에 접경지역 지정에 따른 불합리한 점을 찾아내 행정안전부 등에 건의해 온 접경지역 지정 특별법 시행령 개정이 연내에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두 번째는 남이섬과 더불어 북한강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자라섬 꽃 축제의 다양한 주제 조성, 일과 휴식이 함께하는 자라섬 수상스포츠 체험센터 스마트 워케이션 조성, 북한강 천년 뱃길 사업 첫 단계인 자라섬 꽃섬 나루 선착장 준공, 자라섬 권역 관광특구 지정, 자라섬 최종 국가 정원을 목표로 한 지방 정원 등록 등을 추진키로 했다. 세 번째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