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팀파니와 호른 수석단원 각 1명씩 총 2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모집 분야 정규 음악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며, 원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실기·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자신들의 예술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도 신규단원 모집에 열정과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3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25일 2차 중간보고회와 부서별 과제협의에서 나왔던 의견을 공유하고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2040년 인구 50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원주시에게 매우 중요한 상수원, 전력, 도로, 환경 등의 생활SOC를 비롯해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시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전략 등을 수립 시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4월 중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9일 원주지역 관광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강원관광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원주시는 신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체류형 야간관광 활성화 상품’ 등을 통해 강원관광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특별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관광 분석 데이터 자료 공유, 관광 수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전략, 원주시 축제·행사와 연계한 협업 사업 발굴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 등을 논의했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와 맛집 등 지역 상권을 활용하여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신규 여행 콘텐츠 개발 발굴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한 강원관광재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원강수 시장은 “강원관광재단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원주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발굴하겠다.”며,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전국구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가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 삼척시는 정부의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계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비상상황에 대비하고자 2월 23일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지난 2월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운영하여 왔으나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의 상향으로 기능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혹시 모를 긴급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본부장으로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의료위기 상황 발생 시 공공의료서비스 제공, 응급환자 긴급 이송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또한, 시는 삼척의료원, 선한이웃병원, 삼척시의사회 등 관내 의료기관과의 핫라인을 구축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현재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삼척 관내 피해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라며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3월 4일 집무실에서 故박학목(3경비대대 병장)의 자녀 박종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무공훈장 전수가 결정됐으나 아직 전수 받지 못한 수훈자들과 그 유가족들이 그 대상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무공훈장 전수가 수훈자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환경개선 사업과 통합해 공간 재구조화 사업으로 명칭을 바꿔 추진한다. 국비 30%와 지방비 70%가 반영된 이전 사업과 달리 2024년 사업부터는 국비 없이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사업과 연계해 지방비(환경개선사업비)로만 추진한다. 이에 따라 울산교육청은 2028년 2월까지 15교를 새로 단장(리모델링)하고, 2029년 2월까지 15교를 개축한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는 기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학교 복합시설 조성, 학교 단위 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이 포함된다. 올해는 병영초, 태화초, 화진중, 함월초, 약사중, 학성중에서 새 단장 공사를 완료하고, 방어진초, 주전초, 농소중, 청량중, 청량초, 메아리학교는 개축 공사를 진행한다. 강남초, 웅촌초, 울산여자상업고, 중남초, 울산양정초, 울산중앙중은 사전 기획을 추진한다. 남목초, 월평중은 설계, 학성초, 울산중앙초, 울산공업고는 임대형 민자사업(BTL) 계획서 평가·협상을 각각 추진한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4년 숲과 역사 이야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과 역사 이야기 교육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숲과 함께 소통하며, 숲의 가치와 그에 얽힌 역사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기존 교육(2023년 이전 숲해설 입문과정 및 2023년 숲과 역사 이야기) 수강생을 제외한 19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운영 특성상 현장 답사가 많은 관계로 원활한 교육 활동이 힘드신 분들은 신청 자제 바람) 교육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14회로 진행된다.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병행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삼척시립박물관을 방문하여 직접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숲과 인간의 역사를 비롯하여 최근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주제의 강의 및 답사프로그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24년 총 1,91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1,190억 원, 신규로 선정될 48개소에 7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우리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필수 연구장비를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구장비 걱정 없이 차세대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과제에 우선 투자하고, 공고도 2회에 걸쳐 진행해 현장 수요를 적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로 산업부는 3월 4일 30개 과제를 공고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3~'25)에서 정한 25개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180개 프로젝트 중 우선 투자가 결정된 5개 과제가 포함됐다. 대표 과제로는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다중영상 융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유족의 자살예방과 건강한 일상 복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살 유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유족이란 타인의 자살에 노출된 후 상당 시간 동안 높은 수준의 심리적, 신체적, 사회적 스트레스를 지각하는 사람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 ~ 9배 높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자살유족이 건강한 애도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자살예방을 할 수 있도록 자살 유족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모임 종료 후 유족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희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음다독임 교실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살유족 자조모임은 사전·사후 우울검사, 원예, 공예, 미술치료 등 총 10회 운영되며, 마음다독임 교실은 자살유족들 간의 대화를 통하여 우울감 감소 및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같은 아픔을 가진 유족들이 서로 위로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총 1조 1,41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 원이 배정됐다. 이 중 산업부는 3.4.(월) 2,451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1차 공고한다. 이날 공고된 과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등에 따라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694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기술개발 등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에 586억 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 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대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