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공사가 지난 18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 경영(CCM)의 도입을 선포하고 최고 고객 책임자(CCO)를 임명했다. 이날 선포식은 양평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신범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을 소비자 중심 경영 실천을 다짐했으며 최고 고객 책임자는 안유진 경영기획실장이 맡았다. 앞서 양평공사는 지난 9월부터 소비자 중심 경영(CCM)도입을 위한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소비자 중심 경영(CCM) 추진 TF를 구성했다. 내년 하반기에는 한국소비자원의 심사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증 과정을 거쳐 소비자 중심 경영(CCM) 인증 획득을 목표로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우리의 고객은 군민이며, 공사가 추진하는 일과 방향이 군민을 모심으로 하고 있다.”면서 “선포식을 통해 소비자의 가치와 고객이 중심이 되는 경영을 다지게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고객 중심 경영 의지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8일 양평군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해 친환경인증 벼 수매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했다. 양평농협은 올해 친환경인증 벼 수매를 지난 9일부터 11월 3일까지 26일 동안 실시하며, 수매 계약물량은 3,718t(유기 1,194t, 무농약 2,524t)으로 수매 품종은 밥맛 좋은 추청과 참드림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국적인 산지 쌀값 불안정으로 농업인과 수매기관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양평군과 양평농협이 힘을 모아 금년도 수매가격을 조곡 한 포당 40kg 기준 유기 91,000원, 무농약 86,000원으로 전년 대비 각 1,000원을 인상하기로 결정했으며, 매입한 양평 쌀은 관내·외 친환경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으로 공급한다. 전진선 군수는 “쌀값 불안정과 기상이변에 따른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하신 농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해에는 농업인들의 안전과 영농작업이 편리하도록 수매통 지원과 산물 벼 수매로 벼 건조시설을 증설해 농촌 인력부담을 줄였고, 올해는 미질 향상을 위한 벼 전용 저장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양서면에서 개최된 2023 두물머리 물래길 걷기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페스티벌은 두물머리에서 반복되는 일상 속 우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자는 의미의 ‘강 둘, 함께하는 정원’을 주제로 경기도 지방 정원 1호 세미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두물머리·물래길을 걷는 10km와 3.5km 두 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양서면의 풍경을 보면서 코스를 걷는 것뿐 아니라 새마을회,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각종 디제잉, 서부 청소년문화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양서면에서 걷기 행사에 참여해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다시 한번 둘러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행사 당일 비가 많이 왔음에도 참가해 주신 모든분들께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추억뿐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참가자의 안전을 우선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 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가을을 만나장’을 개최해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35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진행된 행사는 양평 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양서 청소년 휴카페 꿈발전소, 양평군통합복지관, 풀씨꽃피우기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기획·주최했다. 사계절을 테마로 운영되는 ‘만나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생산자로 모여 양평의 농산물로 만든 요리를 나누고 계절의 특징을 담은 놀이와 활동을 즐기는 만남의 장이다. 이번 만나장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으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가을날의 요리로 인절미 떡메치기, 토종쌀 퀴즈 맞히고 가래떡 먹기, 장작으로 구운 군고구마가 모두 무료로 제공되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 부담 없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가을날의 놀이로 가을을 담은 도자기, 볏짚으로 새끼꼬기가 진행되어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도 제공됐다. 특히 목왕1리 어르신들이 새끼꼬기에 함께 참여해 새끼줄을 꼬아본 적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10월 15일 세계 손 씻기의 날을 기념해 지난 1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 양평민속5일장상인회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손 씻기의 날은 각종 감염으로 인한 전 세계어린이들의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2008년 10월 15일 유엔(UN)총회에서 제정됐으며, 다양한 감염질환이 간단한 손 씻기를 통해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는 각종 연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구촌 캠페인이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감염증뿐만 아니라 A형간염과 같은 장관감염증 등 다양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특히 올바른 손 씻기가 중요하며, 손을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손바닥 → 손등 → 손가락 사이 → 두 손 모아 → 엄지 손가락 → 손톱 밑)를 지키고,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하기 전,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 할 때도 손을 잘 씻어야 한다. 세계 손 씻기의 날 캠페인에는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천년고찰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로컬 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일 양평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문화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 100'으로 뽑았으며, 지역 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 지역문화 명소 58개소, 지역문화 콘텐츠 40개, 지역문화 명인 2명이 선정됐다. 용문사는 신라시대(913년) 창건된 천년 고찰로 경내에 1,100살~1,500살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천년의 긴 세월 동안 나라를 보호하고 국민의 사랑을 받아 온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양평의 이미지를 대표하며, 양평군 CI에 은행잎 모양으로 표현되고 있기도 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로컬 100 선정으로 양평의 대표적 문화자산인 용문사·은행나무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사랑받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양평만의 매력을 채우고 발전시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부터 농업인의 농작업 기계화를 통해 인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관내 친환경 양파 재배 농가 42가구를 대상으로 양파 파종기를 이용해 약 17ha에 이르는 양파 파종을 지원했다. 이후 양평농협 육묘장과 용문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에서 양파 공동 육묘를 추진하며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한 첫 단추인 건전한 양파묘 생산을 위해 파종과 육묘관리 현장 기술 지원을 펼쳤다. 양파는 고온에는 발아율이 떨어지므로 조기 파종을 피하고 정식 날짜를 예측해 45~50일에 해당하는 날짜에 파종해야 하며, 육묘기 동안 묘가 웃자라지 않도록 1~3회 잎을 절단하고 절단된 잎을 통해 병원균이 감염되지 않도록 맑은 날 실시해야 한다. 이정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건강한 양파 모종 기르기부터가 고품질 양파를 위한 첫걸음이므로 육묘 기간 배수 관리뿐만 아니라 병해충 예방을 철저히 해 성공적인 공동 육묘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면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양파 이식기를 비치해 임대하고 있으니 적기 정식에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아파트 단지 내 근무하는 노동 취약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해당 사업은 대상 단지별로 경비노동자 휴게실 500만 원, 청소노동자 휴게실 500만 원 등 최대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설개선 분야에 ▲휴게실 조성 ▲샤워 시설 설치 ▲환풍시설 설치 ▲도배 및 장판 재시공 등이 지원되며, 비품구입·교체 분야에서 에어컨, 정수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소파 구입 및 교체비 등이 지원된다. 지난 2월 관내 아파트 총 35개 단지 중 사업희망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3월에는 지원사업을 신청한 아파트 중 3개 단지를 선정했다. 현재는 개선사업을 위한 지원금 총 1,680만 원을 교부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진애 허가1과장은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입주민의 거주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분들께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입주민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는 지난 8월 더 이상의 신고와 감시가 필요 없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으나 신규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출현, 백신 접종 시간 경과와 감염으로 획득한 면역력 감소로 인해 주기적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올해부터는 인플루엔자(독감)처럼 일 년에 한 번, 절기 접종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접종 시기도 과거와 달리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같은 날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접종권고(만 65세이상), 접종가능(12세 이상 희망자)으로 구분되며 백신은 현재 발생하는 변이바이러스 맞춤형 신규 백신(XBB1.5)이다. 접종은 주소지 구분 없이 가까운 지정 병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지만, 의료기관별 접종일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신분증(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등)또한 지참해야 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았지만 면역력은 감소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 특히 집단생활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평 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경북 영주와 충북 단양 일대에서 ‘서원으로 떠나는 2023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힐링캠프는 일상의 모바일 및 전자기기 환경에서 벗어나 온전하게 가족 간의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아날로그 힐링 정서를 체험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조선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내 선비촌에서 우리 민족의 생활 철학과 교육 내용이 담긴 선비정신을 배우고,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시간을 통해 인간성 본연의 자질을 경험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캠프 저녁 시간에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제공하는 생활예절 및 유복배례 프로그램과 가족을 주제로 한 ‘붓글씨 백일장’이 진행됐다. 이튿날은 부석사와 고수동굴 등 교과서 속 역사적이고 지리적인 장소 탐방을 비롯해 뉴미디어 복합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 등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가족힐링캠프에 함께한 가족들은 “가족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이 됐다.”, “진행 프로그램 모두 다 최고였다.”, “여행 내내 행복했습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