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월 26일부터 8일간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을 진행한 제280회 서구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현서 의원의 어린이공원 내 경로당 신축을 제한하는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을 의결했다. 이어 신혜영 의원의 노인 보건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스마트 경로당 조성 제안, 최병순 의원의 버스정류장 한파저감시설(바람막이) 설치 제안, 서다운 의원의 탄방동 치안센터 폐지에 따른 주민 치안 강화, 최지연 의원의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 및 호봉제 도입 제안, 신현대 의원의 전통시장 화재대응 및 예방을 위한 지원 강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전명자 의장은 “2024년 구정주요업무가 소관 부서별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올해에도 서구의회는 동료의원들과 지혜를 모아 의회 본연의 업무인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당초 계획보다 1개 늘려 6개 항목에 대해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강력범죄와 같은 사고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구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한다. 세부 보장 항목은 이번에 추가된 의사상자 상해를 비롯해 강력범죄 상해, 강도 상해사망, 강도상해 후유장해, 성폭력 범죄 피해, 성폭력 범죄 상해이다. 보장 금액은 강력범죄 상해 500만 원, 강도 상해사망 1000만 원 등 최대 1000만 원으로, 보험 가입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개인적으로 가입한 타 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고, 국내에 한해 사고 발생지역과 무관하게 보장한다. 또한, 대전시에서 운영 중인 시민안전보험과 보장 항목이 달라 별도 보장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구민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동서 과학교육 격차 해소 및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 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생활과학 교실 프로그램은 용운도서관에서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강 비타민C 음료를 찾아라! ▲마법상자로 알아보는 동물의 분류 ▲동식물 세포 모형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있으며, 참여 아이들은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 및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과학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만 4만5000원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과학 및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동안 대전의 자매도시인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를 방문해 교류‧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대전 0시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삿포로시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다. 대전시의회는 이상래 의장을 비롯해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등 10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방문한다. 대전시의회는 삿포로 눈축제 현장을 찾아 세계 3대 눈축제의 하나로 손꼽히게 된 성공 비결을 파악할 계획이다. 삿포로 방문 주요 일정은 눈축제 개막 전야 환영 리셉션 참석, 눈축제 개막식 참석과 눈축제장 시찰, 삿포로 시의회 방문, 도시재생, 문화․관광산업, 시민체육시설 시찰 등이다. 방문 1일 차에는 삿포로 파크 호텔에서 열리는 ‘제74회 삿포로 눈축제’ 전야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주최 측 주요 인사, 외빈 초청 인사 등과 교류하며 친선을 다진다. 2일 차에는 삿포로 눈축제 개막식에 참석한다. 학생들이 만들던 눈조각 놀이를 70년 이상 이어지는 세계적인 눈축제로 육성시킨 성공 비결을 체득할 계획이다. 이어 홋카이도 문화유산으로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65세 이상 재가·와상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 대상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지만 발견이 늦어지면 폐 기능이 손상돼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기침·가래 등 감염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일도 있어 예방 차원의 검진이 필요하다. 이에, 서구는 검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이동검진 차량으로 지역 내 주간보호센터 등을 찾아가 결핵 검진을 추진한다. 서철모 청장은 “노인 등 결핵 발병 고위험군에 대한 결핵 검진을 지속 추진해 발병 예방과 조기 차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6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 판매 및 유통업소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구는 이력번호 미표시 또는 거짓 표시, 외국산·국내산 둔갑 판매, 달걀 난각번호 표시 등을 중점 단속한다. 위반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며,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업소에 대해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에 구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이 유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2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구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1차 ‘청춘 컬렉션’ 청년 예술 작가전 행사를 개최한다. 청춘 컬렉션은 지역 청년 예술작가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12명 작가의 36여 점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전시장을 제작해 생동감 넘치고 이색적으로 운영돼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하기도 한다. 온라인 전시는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쉽고 편리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예술작가전 행사를 토대로 청년 작가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활동 지원에 매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세군대전혜생원을 비롯한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훈훈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상품권, 과일, 과자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자립 준비 청년 지원 방안, 시설 기능보강 사업, 시설물 안전관리, 보호 아동에 대한 관리 등 현안 사항을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철모 청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위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통해 124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58억의 예산을 투입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월례조회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에는 공원 내 가용 부지를 활용하여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도전한 교육복지안전과 이인희 사무관, 「2023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교육정책과 임경선 장학사가 선발됐다. ‘우수상’에는 대전교육 홍보지원단‘홍당무’최초 구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이버감사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심형 분교를 설립한 사례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한무릎공부방&찬찬협력강사제 지원으로 기초학력을 향상한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임경선 장학사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공영 자전거 타슈에 대한 시민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타슈를 2026년까지 7,500대 확충하기로 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타슈의 순환률을 높이기 위한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장우 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발인 타슈의 수를 확충하고, 현재 외삼동 교통공사 한 군데에서만 운영하는 타슈 정비센터를 시 전역에 권역별로 설치하여 타슈의 가동율을 높이겠다”고 한 발언에 따른 것이다. 현재, 타슈의 모든 정비는 유성구 외삼동에 있는 교통공사 타슈 센터에서만 하고 있어, 타슈 센터와 대여소 간 원거리로 인한 불편, 정비량의 증가 등 문제점이 대두되어 개선이 필요하다. 모든 타슈 고장에 대한 경정비부터 중정비까지 먼 거리에 있는 타슈센터(외삼동)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고장 입고부터 정비해서 현장에 다시 배치하는 데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되고 있다. 2021년 약 52만 3,000건이던 타슈 이용 건수는 2023년에 430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렇듯 타슈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타슈 정비량도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