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10월 31일 오산성지교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100포, 39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동에 위치한 오산성지교회는 2021년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덕수 담임목사는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 후원해 주시는 성지교회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온기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으로 이수해야 되는 법정교육으로 영업자의 위생 관념을 제고하고 일반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위생시책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주로 다뤘으며, 특히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올해 위생교육을 듣지 않은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2023년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단, 올해 12월 31일까지 위생교육을 수료하지 않을 시 식품위생법에 따라 과태료 20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방역 수칙을 위해 애써주신 영업자분들과 오산시 외식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의회는 3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11건 등 총 24건의 부의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조례안은 △오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9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고, 오산시 언론 관련 예산 운용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 수정 가결했다. 동의안은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고,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아래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등 2건의 동의안은 부결됐다. 한편 제281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1.27부터 12.21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도있게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교2지구에 119안전센터가 이전 신설된다. 오는 2026년 운영 시작이 목표다. 오산시는 지난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세교2지구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존의 청학119안전센터가 세교2지구 공공청사 부지로 이전·신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설 119안전센터 이전은, 앞서 이권재 시장이 지난해부터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하며, 입주 예정에 있는 공동주택들의 단지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한 적극 행정의 결과물로, 세교2지구내 소방시설 조기 신설 필요성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 시장은 소방시설 신설을 위해 오산소방서와 긴밀하게 협조해왔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 돼 앞으로 수년 내 인구 급증이 예상된다”면서 “안전 문제에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생각으로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한 각종 인·허가 절차 등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교2지구 입주예정자 협의회 이웅 회장은 “입주민을 위해 세교2지구 기반시설 개선 등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한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관련 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 30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오산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권재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안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권재 오산시장) 주재로 ▲통합방위훈련 보고 ▲기타 안건 보고 ▲홍보사항 전달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제2819부대 1대대는‘ 핵 및 화생방 방호 민·관·군·경·소방 통합 방위 합동훈련’에 대한 계획을 보고했으며, 국가방위요소가 함께하는 친선체육대회 관련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군은 통합방위 합동훈련이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사전 예행연습 등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는 11월 1일 전국단위 화재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되는 만큼 모든 공공기관,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리며, 사전 철저한 준비와 함께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현실에 맞는 훈련 목표를 설정하고 안전하고 성과 있는 훈련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천에서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 청소년시설 5개소,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5회 오산시 청소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청소년 관련 기관의 단체장 및 약 5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하여 함께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청소년의 생각을 담아 준비했다. 지난 7월부터 모인 제5회 청소년 축제기획단 ‘오색찬란’청소년들이 여러 회의를 거쳐 축제의 방향, 주제, 슬로건 및 세부 내용들의 기틀을 잡아 추진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미래도시 오산을 염원하는 종이비행기를 함께 하늘로 날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희망을 하늘에 수 놓았고, 이후 청소년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기 위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수상자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기도 했다. 또한 레이저 서바이벌, 꿈을 이뤄드림, 슬기로운 에너지절약 실천 생활, 아이싱 쿠키 만들기, 걸어서 스포츠 속으로, 청소년 거북목 탈출 운동 코칭, 찾아가는 동계 청소년 올림픽, 로봇으로 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학대피해아동보호쉼터 등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석, ‘제6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대 피해로 인해 시설로 분리 조치된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체계 변경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방안 등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학대 피해로 가정에서 분리된 피해아동 구체적인 보호방안 ▲시설에 분리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맞춤형서비스연계 및 지원방안 ▲아동학대 행위자에 대한 재학대 예방 교육 및 모니터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 아동학대 관련 유관기관 간 협력은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및 아동학대 재발 방지를 위해 민관경이 협력하여 학대피해아동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환경사업소가 지난 26일 사업소 홍보관에서 ‘2023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도 및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물질의 성질 ▲유해화학물질의 적법·안전 관리 ▲화학사고 대응 및 응급조치 방안 ▲개인보호구 착용 실습 ▲화학물질관리법 최근 개정사항 안내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용성만큼 유해성이 큰 화학물질의 특성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과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관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아동의회가 지난 10월 28일 오산천 일원에서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아동권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아동권리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홍보 문구를 만들어 아동권리 퀴즈 맞추기, 아동권리 인증샷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아동권리 보호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오산시 제7대 아동의원들은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이외에도 아동의 4대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 정책·입법 제안 활동 ▲아동 시설 모니터링 실시 ▲아동 주도 축제 기획 ▲꿈놀이터 기획 및 지킴이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 스스로 시민들에게 아동권리를 홍보함으로써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 정책제안 활동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7일 부산동에 소재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했다. 이 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이날 훈련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롯데 인재개발원, KT,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삼천리 도시가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 사고를 가정해 ▲재난수습을 위한 총괄·조정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및 협력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과 달리 올해 오산시는 통합연계 훈련 방식을 도입하여 재난 초기대응 단계부터 수습·복구과정까지 토론훈련(시청 재난상황실)과 현장훈련(롯데인재개발원)을 연계함으로써 내실있는 훈련으로 진행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책본부와 협업기능 부서, 유관기관 간의 대응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