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크리아츠 앙상블이 주관하는 실내악 공연 ‘앙상블의 비상’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다. ‘앙상블의 비상’은 일반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낯선 장르인 ‘실내악’으로 구성된 음악회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화려함 대신, 개개인의 섬세하고 조화로운 선율과 앙상블의 아름다움을 베토벤, 모차르트 등 고전주의 음악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드보르작, 슈만, 단치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베토벤, 모차르트, 라흐마니노프 등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국내 작곡가 윤학준의 곡을 아름다운 앙상블로 감상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시흥시의 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고품격 연주회로 시민들이 따뜻한 위로를 얻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연말연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1+1+1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10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햇토미, 홍삼스틱, 커피쿠폰 등)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흥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개인 누리소통망(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구글폼에 응모하면 4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8일에 개별 통보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세액공제의 경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부터는 16.5%가 공제되고, 기부 금액의 30%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명예환경감시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한 제2기 명예환경감시원 46명은 지난해 위촉돼 2년째 활동 중이다. 위촉 초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환경정화, 환경보존, 생태계보호 등 환경 관련 활동에 집중해왔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활동 사항을 공유하며 개선방안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2019년까지 명예활동통신원 6기를 운영해왔다. 2019년에는 관련 조례(‘명예환경감시원 위촉 및 운영ㆍ규정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면서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2022년에 제2기 명예환경감시원 46명을 신규 위촉했다. 시 관계자는 “감시원 활동 간 개선 및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에 진행될 제3기 명예환경감시원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 명예환경감시원을 주축으로 하는 환경보전 활동이 더욱 확대돼 시흥의 환경 활동이 한층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올 한 해 ‘재난 안전 분야’ 선도 지자체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먼저, 시흥시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천만 원, 포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 발생 시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시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의 ‘자연 재난’ 부문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주목받았다. ▲‘2022~20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 우수(재난관리기금 1억 원 확보) ▲‘2023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 우수(재난관리기금 1억 원 확보) ▲‘2023년 폭염 대응 종합평가’ 최우수(재난관리기금 3억 원 확보)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부상으로 받은 총 5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은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 한 해 이뤄낸 값진 성과는 지구온난화에 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에코센터에서 150여 명의 환경교육공동체(단체), 환경교육 협력기관, 강사, 환경교육위원회와 함께 ‘시흥시 환경교육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국가환경교육센터가 발표한 ‘시흥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의미와 지향점’을 시작으로 올해 시흥시의 환경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와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탄소중립 체험관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올 한 해 시흥시의 환경교육 성과는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언하며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다양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 환경교육 활동가(단체)와 함께 이뤄낸 공동의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시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할 ‘환경교육도시 정책 방향 및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전략 수립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개발 ▲마을환경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파 대비 점검 회의를 열고, 부서별 한파 사전 대비 및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재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2023년 한파 대비 부서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국민행동요령 대시민 홍보 ▲한파 대비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저감시설 운영 ▲상습 결빙도로 안전조치 ▲재난 담당 직원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기상청은 올겨울 평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시흥시는 한파 쉼터 355곳, 온열 의자 311개, 롤스크린 4곳, 방풍막 20곳 등 한파 저감 시설 운영을 통해 한파로부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제적인 상황관리를 위해 한파특보 단계에서부터 상황 판단회의를 개최해 초기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 및 자율방재단과 소통해 분야별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긴급재난문자 및 누리소통망(SNS), 재난&소통 알리미, 버스정보안내기(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여름 워터파크로 운영됐던 ‘월곶에코피아’를 ‘눈썰매장’으로 재정비하여 오는 12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시민들을 맞이했던 월곶에코피아가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와 다양한 체험, 놀이기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라이드 눈썰매는 물론 빙어잡기 체험과 바이킹, 회전그네 등의 놀이기구 체험도 이용 가능하다. 월곶에코피아는 오는 12월 16일 개장하여 내년 3월 3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0시부터 16시 30분까지 2부제로 운영된다. 현장 접수와 인터넷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의무실, 수유실, 매점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도 함께 구비되어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만19세 이상) 8,000원, 청소년(만13세 ~ 만18세 미만) 6,000원, 유아ㆍ어린이(만3세 ~ 만12세) 4,000원이며, 시흥시 관내 거주자 등은 5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기타 놀이기구는 별도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에서 가족들과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5일, 2023년 5월 신규 개관한 다중이용시설인 은계1어울림센터를 대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평가단 합동 안전점검은 이용고객의 관점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개선하고, 서비스 이행 상태 및 시민 안전 위협 요소의 선제적 개선, 공사의 시설운영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재난안전과 관련한 분야별 전문자격을 갖춘 직원 및 시민평가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하여, ▲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 고객 서비스 이행 상태 ▲ 화재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 응급 의료기구(AED 등) 관리상태 ▲ 수영장 수질 관리 상태 ▲ 기타 시민안전 유해 요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 A씨는 “그동안 수영장을 여러 번 이용했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분들이 수질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설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 및 개선하여, 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일 라마다프라자수원 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 대회에서 우수 시ㆍ군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평가’는 경기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우수 기관에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시흥시를 포함한 경기도 3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 한 해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 활성화를 비롯해 관공서ㆍ다중이용시설ㆍ관내 산업장 등에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해 흡연자들의 장기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했다. 또한, 영ㆍ유아ㆍ청소년들의 흡연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유치원, 찾아가는 건강학교,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금연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금연 문화 확산에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금연지도원의 집중 지도ㆍ단속을 상시로 실시했다. 이외에도 관내 공동주택, 상인회, 코레일 등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합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이 올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신규 지정된 ‘윤조롱박딱정벌레’의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윤조롱박딱정벌레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 및 아름다운 생김새로 인한 남획 등의 이유로 개체 수 감소가 크게 우려되고 있는 곤충이다. 이로써 지난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목록 개정 공청회를 통해 올해 신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다. 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정 전, 지난해에 확보한 부모 개체 2쌍으로 인공증식을 추진했다. 지난 8월에 첫 인공증식을 통해 윤조롱박딱정벌레 성충 2마리를 안정적으로 우화(번데기가 날개 달린 생식기능이 있는 벌레로 변하는 것) 시킨 후, 동절기인 현재 윤조롱박딱정벌레를 20마리 넘게 인공 증식하는 데 성공하면서 대량 증식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북방계 곤충인 윤조롱박딱정벌레는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애완ㆍ정서 곤충과는 다르게 사육 조건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공식적인 인공증식 성공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인공증식 성공의 의미가 남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