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빛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꽃박람회는‘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요 변화를 소개한다. 꽃박람회 행사 시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대안과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한다. 박람회 총면적은 240,000㎡이며, 지역적 자연환경 및 전시복합사업(MICE) 관광시설 연계와 생태정원, 장미정원, 전통정원, 노래하는 분수 등을 활용하여 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다 넓은 구역의 상업시설, 관광시설, 산업 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23까지이다.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은 ▲제수용품으로는 소, 돼지고기, 도라지, 곶감, 돔류 등 ▲선물용은 갈비세트, 한과, 인삼, 굴비(조기), 건강식품 등 ▲추가품목으로는 수산물류로 명태, 홍어, 조기, 문어, 갈치, 전복, 옥돔, 방어 등이다. 점검대상은 도·소매업소, 통신판매업, 음식점, 백화점 등이다. 점검은 현장점검과 전자매체(온라인 마켓, 배달앱 등)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원산지표시법에 규정된 범죄행위(거짓 표시 등)가 발견될 경우 증빙자료 등을 첨부하여 경기도 민생 특별사법 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제수용품, 선물용품 및 수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 특히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이 없는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출산가정의 초기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출산지원금 84억을 포함, 첫만남이용권 등 출산지원사업에 총 22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많은 예산 규모이며, 작년에는 5,177명의 출생아에게 73억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시는 자녀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고양시에 거주한 부모를 대상으로 첫째아 100만원,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이상은 300만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첫만남이용권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던 바우처(국민행복카드)를 출생 순위별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차등 지급하여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더해 부모급여 또한 금액을 인상하여 0세는 월 70만원에서 100만원, 1세는 월 3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로써 고양시에서 첫째자녀 출산 시 첫 달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훗날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신다면, 시민에게 어떤 시장으로 남길 바라시나요? 진부한 답변은 거부합니다” 한 7급 직원의 돌발 질문에, 업무보고회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긴장이 감돌던 고양시청 대회의실에 웃음이 터졌다. 고양시 이동환 시장은 “질문한 직원이 MZ세대인 것 같다”며 “고양시민의 가장 큰 갈증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고양시에 존재하는 가장 큰 기업이 ‘고양시청’이 되어서는 안 된다. 고양시에 유니콘 기업, 경제자유구역을 통한 유수 해외기업 등을 유치해 시민이 원하는 괜찮은 일자리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시장, 그런 시장으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15일부터 시작한 ‘2024 고양시 업무보고’가 3일차를 맞이했다. 업무보고에는 9급 직원부터 4급 간부, 시장과 부시장까지 수평적으로 토론하며 업무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시장과 직원 간 시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실국소, 부서를 막론하고 직원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일자리와 기업 유치였다. 이동환 시장은 “단순히 일시적 공공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부담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취소되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지난해 연납한 자동차 소유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올해도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신규로 연납을 원한다면 2024년 1월 31일까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 또는 고양시민원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하시어 많은 시민들이 할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6일 고양원당줌시티 회의실에서 ‘2024년도 시민안전시설 유지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민방위 경보시설·통합방위정보공유시스템·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등의 시민안전시설 운영 관리 강화를 위한 개선책을 논의하고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 1회 이상 고양시 민방위 경보시설 37개소를 점검하는‘민방위 경보시설 유지보수업체’는 개소별 경보 가청률(실제로 들리는 정도) 특성과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군부대 직통 영상회의시설 유지보수업체’는 타시·군과 비교한 영상장비 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담당자와 설치현장을 방문해 영상 연결 상태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시스템 유지보수업체’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키즈카페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점검체크리스트를 분석하여 사고유형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안전대책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지보수업체에 ‘청렴실천 서약 및 공사불편 신고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렴실천 서약 및 공사 불편신고서는 고양시가 공사·용역 계약을 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공동주택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및 노후아파트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신축 중인 아파트의 시공 품질 향상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시공 현장점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점검단과 함께 점검을 실시하고 자재 품질에 관련된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총 13개 단지 현장 점검을 통해 419건을 시정조치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동주택 안전관리는 시민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정해진 원칙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신축공사 현장부터 노후 공동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까지 점검범위를 확대하고 전문성을 강화하여 철저하게 시민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시, 국토부와 무량판구조 합동점검…11개 현장 이상 없어 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소재 공동주택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발생으로 공동주택 입주자의 불안감이 커졌다. 고양시는 국토부와 공동으로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무량판 구조를 적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6일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고양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및 제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년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단체 소속 경제인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제6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홍흥석 회장이 이임하고 이상헌 회장이 취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정의 동반자로서 더욱 협력하고 소통하자는 당부의 말과 함께 사회 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디자인은 한 도시의 문화이며, 경쟁력입니다. 건축물 하나로도 고양시를 찾아올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열린 ‘2024년 고양시 업무보고’에서 이와 같이 도시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외국에는 수백 년을 이어오며 지역 명소로 뿌리내린 건축물을 흔히 볼 수 있다. 스페인 ‘구겐하임 빌바오 미술관’의 경우 연간 100만 명이 찾는 명소로, 건축물 하나가 쇠퇴하던 공업도시를 디자인도시로 탈바꿈시킨 사례”라며 “교량 하나를 짓더라도 고양시의 지역 특성을 담아내고 도시경관·미관과 조화를 이루는 일명 ‘가치디자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양시의 사례로 ‘대형 보도블럭’을 꼽았다. 고양시가 2022년부터 도입한 대형 보도블럭은 심미성이 높을 뿐 아니라, 보행약자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 기능적 측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고양시는 올해 경관심의 대상을 확대하고 경관 심의체계를 개선함으로써,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조성 시 사업 초기단계부터 고양시 특색을 담아 선도적인 도시공간을 형성하는 건축물로 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법무부에서 신설 준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지난해 12월 27일‘출입국·이민관리청’신설을 포함한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발표했다. 제4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은 2023년부터 향후 5년간 이민정책 기본원칙과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지역 수요를 반영한 이민정책, 이민자 유입·통합 정책 체계화, 다부처 협력을 통한 체류질서 확립 등 범정부 이민정책 추진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법무부에서는 현재 각 부처별로 시행되는 출입국 이민정책으로 인한 중복·비효율 및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국익의 관점에서 범정부 차원의 통일되고 신속한 정책 설계를 위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 중이다. 시는 여러 가지 여건 상 고양특례시가 이민관리청이 위치하기에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고양특례시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 등 이민관리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다. 반경 40km 이내에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인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