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전체 순위로는 전년 대비 14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정상권으로 진입했다.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는 반부패 시책추진, 반부패 제도 인식 제고 노력 등 3개 부문 13개 평가지표와 2개 분야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심사하는 방식이며, 총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지난 3월 소속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경험 분야를 5개 형태로 도출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청렴 시책 3개 분야, 38개 시책의 추진에 주력해 왔다. ▲반부패 청렴실천 다짐대회 ▲맞춤형 반부패 청렴교육 ▲청렴소통의 날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콘서트와 함께하는 청렴 골든벨 ▲사전 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의 다양한 시책들은 내부 청렴도를 제고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의회는 32년 의회 개원 최초로 지난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의회사무과 2023년 주요업무 보고와 2024년 예산안 심의를 진행하는 등 군민의 신뢰받기 위한 투명한 의회 구현 일보에 눈길을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지방의회의 책임과 권한이 커진 만큼 군의회의 높은 도덕적 책임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의회의 행정을 전담하고 의원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의회사무과는 이례적으로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업무보고와 예산안 보고를 11월 27일과 12월 4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하는 군의회 비전 실현을 위한 올 한해 회기 및 의사운영과 입법연구를 통한 의안 검토 그리고 의정활동 지원 및 홍보활동 등 주요업무와 내년도 예산에 대해 설명하며 군의원과 전반적인 의회 운영에 대한 주요사항을 공유하며 투명한 의회 행정을 실천했다. 업무보고와 예산설명을 진행하는 시·군의회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의회 중 강진군의회를 포함해 목포시의회, 여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시상식 및 성과 공유회'에서 중기부장관상 수상과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중기부에서 발표한 ‘2023년(‘22년 실적) 지역 특화 발전 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완도군의 해조류·전복산업 특구가 총 190개 특구 가운데 ‘탁월 특구’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는 190개 특구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 평가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전문가 현장 평가, 3차 대국민 평가(PPT 발표)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의 190개 특구 중 ‘탁월 특구’ 9개, ‘우수 특구’ 30개, ‘보통 특구’ 146개가 선정됐다. 완도군은 명품 특산물인 해조류와 전복산업을 신성장 동력 향토 산업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09년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를 지정하여 현재까지 관리·운영하고 있다. ‘완도 해조류·전복산업 특구’는 완도읍 외 11개 읍면에 총면적 4,432만㎡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월 13일 예결위 현지활동으로 나전칠기 기증품 특별전(자연사박물관)과 유달산 목재 체험관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정부 긴축재정에 따른 보통 교부세 감소로 주민참여 예산까지 감액편성하는 실정으로 목포시가 의회에 의결을 요구한 예산안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자원회수시설 건립 등의 대규모 사업과 민생현안이 산적해 있어 어느 때보다 더 심도있는 심사가 필요한 시기이다. 손혜원 전의원이 기증한 나전칠기 중 일부는 서울과 목포 예비수장고에 보관중이며, 나머지 일부는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가 내년 2월 말에 종료될 예정임에 따라 향후 여러 곳에 보관·전시중인 나전칠기를 관리하는 방안으로 수장고가 필요하다는 것이 담당부서의 설명이다. 그리고 유달산 목재 체험관은 목공이라는 취미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포시민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체험형, 전문가형으로 되어있으며, 목재를 구입하고 강사의 지도하에 실생활 용도의 목공예품을 제작한다. 다만, 예약이 불가할 때가 많아 시민들이 의혹을 제기했으나 공정하게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20만 항공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도민이 광주 군공항 이전에 따른 소음피해 등에 객관적 사실을 근거로 냉정하게 판단하도록 공론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무안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공개 토론의 장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소음 피해와 관련해 “무안국제공항은 완충지역이 충분하고 바닷가여서 소음피해가 가장 적은 곳인데도 일부 사실이 왜곡돼 있다”며 “대화를 통해 소음 등 군공항 이전에 따른 피해를 감내할 수 있는지, 또 대안이 무엇인지를 논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요구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대화를 해야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과 상식인데 무조건 반대만 하면 마치 무안군이 잘못이 있는 것으로 비쳐질 수 있다”며 “광주 군공항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범대위) 측이 대화를 못하게 하는 것은 옳지 않은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무안을 사랑하고 서남권이 이대로 가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오후 무안 도민과의 대화에서 “무안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지사를 비롯해 김용호 무안소방서장, 무안군민 등 2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김영록 지사는 “무안은 2005년 도청 이전, 2007년 무안국제공항이 개항으로 전남도 행정의 중심지이자 서남권 국제교류의 관문으로 발돋움 했다”며 “내년부터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으로 또 한번의 도약이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간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은 전남을 비롯해 광주·부산·울산·경남 등 남부권 5개 시·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민관 합산 3조 원을 투입해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남해안 일대를 ‘케이(K)-관광 휴양 벨트’로 구축한다. 무안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관련 사업으로 도리포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반영돼 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날 도민과에 대화에선 도정 주요성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박창환 정무부지사와 최창식 ㈜화순컨트리클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억 7천만 원 상당의 수목 기증 협약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화순컨트리클럽은 20년 이상 관리해 온 높이 1.6m, 흉고 직경 2m 되는 반송 150그루를 필요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전남도에 기증 한다. 전남도는 산하기관 신청을 받아 대상지 식재 적합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기부 심사를 거쳐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전남소방본부, 전남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에 심을 예정이다. 화순컨트리클럽은 수목(조경수)을 솎아 정비하는 효과가 있고 전남도는 기증목을 녹색공간 조성에 이용함으로써 두 기관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수목 굴취에 따른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4년 2월 선정된 부지에 모두 심을 계획이다. 최창식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오랫동안 고민하다 이번 수목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전남도에서 적극적으로 수목 활용에 동참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창환 부지사는 “소중하게 가꾼 20년 이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성경찰서는 12월 13일 장성역 부근에서 장성경찰서장 등 소속 직원 30여명이 군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최근 발생하는“정부지원, 가족 및 지인사칭, 저금리 대환대출”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과 대응방법에 대해 설명하면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현금을 요구하는 것은 모두 보이스피싱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경찰·검찰 등 국가기관과 금융기관에서는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즉시 경찰(112)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성경찰서는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정성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3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및 참관 희망 교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독서인문교육 연구회 최종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독서인문교육 연구회는 올해 4월 공모를 통해 총 12팀이 선정됐으며 △ 전남인문학길 프로그램 개발 △ 독서인문생태지도 개발 △ 독서인문교육주간 운영 장학자료 개발 △ 도서관 활용 수업 매뉴얼 개발 △ 아침독서교실 운영 장학자료 개발 총 5개 주제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 1부에서는 이수광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장이 ‘삶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경이의 길’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이 원장은 학교와 삶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키워가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책 읽기를 꼽고, 독서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어 2부에서는 연구 주제별로 3개 섹션으로 나누어 독서인문교육 연구회에서 결과를 발표하고, 참석한 교원들과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토의‧토론이 이뤄졌다. 전남 인문학길 프로그램과 독서인문생태지도 개발 연구 발표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역의 독서 인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수요일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 마음을 도내 학생 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357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수혜 학생들이 선호하는 플리스 재킷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크로스백 등의 생활용품을 선물로 준비해 이날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들여 포장했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학생 가정에 배송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나눔행사와 같은 학생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