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가 추운 날씨에도‘사랑의 고추장 온기 나눔 행사’를 가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재료를 준비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으며,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에 고추장 40통을 전달했다. 이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고추장을 드시고 활짝 웃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통해 온정이 마음 깊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해마다 이웃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이웃사랑이 넘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환경정화 봉사, 사랑의 반찬 나눔, 고추장 나눔 행사 등 이웃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23억 원을 증액한 154억 원을 투입해 총 4,0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득수준·활동역량·경력 등을 고려해 공공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취업알선형 4가지 유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 여부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사업을 6개 사업 340명(110명 증)으로, ‘시장형’사업을 10개 사업 160명(40명 증)으로 확대한다. 2024년 신규로 시작되는 ‘사회서비스형’사업 중에 ‘재활용 AI로봇 키오스크 도우미’와‘사전연명의료의향서 운영 지원’과 같은 이색적인 사업이 눈길을 끈다. ‘재활용 AI로봇 키오스크 도우미’ 사업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 및 사회적 약자들의 키오스크 활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배출로 탄소중립 기여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근로 기회 확충을 위해 ‘2024년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15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9명으로 총 189명이다. 참여자는 2024년 2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정보화 추진분야·공공서비스 지원분야· 환경정비분야 등 각 분야의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 실업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인사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희망 2024 나눔 운동(캠페인)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진도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성금모금을 진행한다. 전년도에 2억 8,000여만원의 성금을 모금한 진도군은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된 지원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긴급지원과 주택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7,200만원의 차량배분사업에 선정하고 이동이 불편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성금모금 참여 문의는 해당 읍‧면사무소 찾아가는 복지팀과 전남공동모금회(☎061-902-6812), 또는 진도군청 주민복지과(☎061-540-3167)로 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의 작은 정성이 십시일반 모여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운동(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마을주민 또는 단체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시숲, 참여숲, 생활숲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한 시군을 선정해 시상한다. 진도군은 산림정책의 ▲조성분야 ▲관리분야 ▲정책참여 등 총 3개 분야의 16개 지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민선 8기 공약사항인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해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며 아름답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앞장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산림휴양과 관계자는 “산림휴양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진도군도 민관이 함께 365 꽃피는 진도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보배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희망2024나눔캠페인’이 지난 1일 시작된 가운데 전남 함평군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캠페인 시작 이후 ▲NH농협은행 함평군 지부 백미 800포(2천만원 상당) ▲월야면 ㈜스카이넷(대표 지현근)에서 현금 100만원 ▲함평읍 익명의 기부자가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함평군 동함평산단 소재 ㈜고려진공안전(대표 이길수)에서 1,000만원 상당의 황금향(5kg) 200박스를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 조성 분야인 ▲탄소중립 나무심기 실적 ▲숲 조성 참여도 ▲숲속의 전남 협의회 운영, 관리 ▲숲 사후관리 ▲민간참여 등 3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으며, 담양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녹색정원도시 실현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참여한 식목일 행사, 꽃 심기 사례 및 숲 조성 사후관리에서 큰 기여도를 보이는 등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 적극적으로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약 100여 만 본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생태계 기능을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한 군민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생활 속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군민들 삶에 여유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여성정책 특별위원회’는 ‘전라남도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정책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지난 12월 12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했다. 전남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최미숙, 오미화, 김미경, 박경미, 한숙경, 김정희, 이광일 의원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번 토론회는 박현숙 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았고, 전남여성가족재단 정인경 정책연구팀장의 양성평등기금 운용 개선방안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박경미 전남도의원,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진미선 전남도 여성정책지원관, 김현선 목포여성의전화 대표가 패널로 참석하여 전남 양성평등 및 여성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나눴다. 박현숙 위원장은 “양성평등은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로 성별 관계없이 공평한 권리와 기회를 함께 누리고, 함께 성장하는 사회야말로 진정한 선진사회다”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인 우리 전남이지만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폭력 예방, 일·가정 양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담양군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행한 ‘담양군 농업실태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담양군 농업실태조사’는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농업 분야 중장기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담양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2020년 상호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개발한 통계다. 이번 통계는 담양군 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기본사항, 소득 및 지출, 농업 일반, 농업정책 등 총 4개 부문 2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2022년 기준 담양군 농민 평균 농업 종사 기간은 31.6년으로 집계됐으며, 농업정책에 대해 만족이 85.5%, 불만족이 14.5%로 나타났고 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가 융자 및 보조금 지원 확대(48.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농업인의 소득, 재배면적, 만족도 등 농업 전반에 대한 실태를 분석한 이번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실정에 맞는 중장기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잘사는 부자농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지원정책 연구회’(대표위원 박종원)는 지난 12월 13일 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 보호 및 개선을 위한 분석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절실한 가운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조사와 요구도 조사를 기초로,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한 종사자 인권 보호 및 개선 방안 마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는 박종원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담양1)을 비롯해 연구단체 위원, 전남도 사회복지과, 정책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세한대학교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종보고 발표를 맡은 책임연구원인 박대현 교수는 종사자들 대상 처우와 요구도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와 대면조사 결과를 다양한 사례 제시와 함께 발표했다. 또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 보호 및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으로 ▲인권 신고 센터 운영 및 정기적인 인권 침해 조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관련 지도·감독 강화, ▲개별 근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