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 땅끝마을에서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4년만에 재개된다. 해남군은 오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송지면 땅끝마을에서 제25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해남 땅끝마을은 연말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해넘이, 해맞이 명소로 명성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와 기상여건 등으로 지난 4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12월 31일 오후 7시부터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박완규 밴드와 제이세라, 지역 향우 출신 안세권 성악가와 함께하는 팬텀프렌즈 축하공연이 열린다. 또한 DJ와 댄스팀이 함께하는 신나는 EDM 댄스파티, 갑진년 새해맞이 희망 불꽃쇼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가래떡, 군고구마 등 온정 나눔과 영수증 이벤트, 민속놀이체험, 새해 희망쓰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악화에 따른 방한대책으로 대형 돔텐트를 설치하고 주요 프로그램은 텐트 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월 1일에는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띠배 띄우기, 퓨전 국악 공연, 새해 맞이 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올해 주요 사업 중 시정 기여도와 시민 체감도가 높은 ‘2023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의 10대 시정성과는 공영주차장(타워) 조성(2개소), 전남 최초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 사업비 280억원 확보!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본격 추진, 섬까지 섬세한 여수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막힘없이 달려가는 엑스포고가교 개통, 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전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금오도 여객선 야간운항 시행, 획기적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스마트 가로등 시스템 운영, 여수 섬지역, 드론으로 하늘길 배송시대를 열다 등이다. 이는 국소단장과 시민들로 구성된 시정평가위원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특히 설문조사는 시민 970명과 공직자 1,106명이 참여, 시민 설문조사 결과 반영 비중을 더 높이기 위해 공직자는 참여 득표수의 50%만 집계해 반영했다. 정기명 시장은 “올 한해도 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계농공단지 일원의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도자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도자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는 청계농공단지 일원 863,000㎡의 규모로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 동안 무안 도자산업 기반 조성에 56억 2천만원, 무안 도자산업 활성화에 54억 4천만원, 무안 도자산업 지원체계 구축에 121억 8천만원 등 3개 분야 12개 특화사업에 총 232억 5천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유발효과 423억, 부가가치 유발효과 193억 등 616억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무안군은 3대 도자기 발상지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발전하고 전남 도자 산업벨트의 중심지인 무안군의 도자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도자산업 부흥을 통해 무안도자의 재도약을 이룰 계획이다. 우리나라 3대 도요지 인정받은 무안 도자의 역사성 무안 몽탄면 사천리와 몽강리 옹기마을은 삼국시대부터 옹기, 질그릇이 생산된 유서깊은 곳이며, 무안은 3대 도자기 발상지 중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개발공사 등 산하 19개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사·출연기관 성과보고회’를 열어 도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 복리증진 등 올 한 해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맞춤형 택지 개발, 신재생에너지 사업 적극 추진 등 성과를 인정받아 공사 설립 최초 대통령 표창 수상, 9년 연속 흑자경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전남 미래성장동력사업 육성을 위해 14건, 1천762억 원의 공모사업을 확보했고,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여수산단 등 에너지신산업 연구개발(R&D) 기반 구축과 공공 주도 신안 해상풍력 조성을 지원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지난 7월 생물의약연구센터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바이오 캠퍼스에 선정됐으며, 3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및 국외 수출 계약 746만 달러를 달성하며 바이오산업 인프라·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았다. 전남관광재단은 무안국제공항에 12개 노선 인바운드 전세기 및 국제 크루즈 유치 5회 등 해외관광객 유치 활동을 적극 추진했고, 전남문화재단은 2023 국제수묵비엔날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454건, 4억 9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2023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연세액을 전액 납부한 납세자는 제외되며 과세기간 중간에 차량을 구입했을 경우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그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되어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2023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 현금지급기기에서 현금카드나 통장, 신용카드를 넣고 조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될 경우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자동차세가 주민복지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2일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도시민의 안정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35세대가 입교하여 농기계 사용법, 작물 재배 실습,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화, 마을 이장과의 간담회, 선진지 현장 견학 등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34회, 133시간 받았다. 군은 교육 시간 외에도 퀼트, 합창, 통기타 등 자기 계발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교육 활동 사진, 퀼트 동아리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통기타 동아리 교육생들이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박동혁 체류형 자치회 대표는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터득했고, 직접 키운 무와 배추로 김장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졸업 소감을 밝혔다. 김수철 구례군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체류형 교육과정이 귀농·귀촌 생활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 정착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와 함께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는 2천만 원 상당의 쌀(20kg, 350포)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재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신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세계를 가다’ 저자 임택을 초청해 ‘광양사랑 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광양사랑 시민강좌’는 선진 시민 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국 유명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번에 강연을 진행한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 세계로 가다’, ‘행복해지는 여행’ 등의 저자로 TVN 유퀴즈온더블럭, 다큐공감 여행코너 등에 출연했다. 임택 여행작가는 “미지의 나라로 떠나고 싶은 어릴 적 바람을 나이 쉰이 돼서야 이루고자 낡은 마을버스를 타고 677일간 세계여행을 다녀왔다”면서 강연을 시작했다. 강연은 ‘느지막한 나이에 제2의 인생을 도전한 미국의 국민화가 모제스, 발레리노 존 로우, 제한속도 60km를 뛰어넘은 폐차 직전 마을버스’에 대한 내용으로 여행, 더 나아가 우리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던 시민강좌가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시민의식을 높이고 견문을 넓히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선정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선포식을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시 출토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인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일본인에 의해 밀반출돼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된 이후 아직까지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선포식은 소중한 문화유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문화재적 가치와 중요성을 온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된 광양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제1호 기금사업으로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선포해 사업의 참여 범위를 지역 외에 거주하는 기부자들까지 확장해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전개할 예정이다. 시민과 관, 사회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킬 이번 선포식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유산은 제자리에 있을 때 진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 나눔을 위해 독거노인 및 사회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50톤을 전달한다. 이 행사는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산물을 수집해 사용하기 편리하게 알맞은 크기로 제작한 후 대상 가구에 직접 전달하는 나눔 행사다. 대상자는 아궁이나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며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