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완도군 신항만에서 동절기 대비 정박어선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 관내 최근 5년간 선박 화재사고는 총 44건이며, 이 중 동절기 화재 사고 발생 비율은 20%로, 선박 화재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배전반 화재, 전기 배선 및 배터리 노후·합선 등이다. 이번 점검은 완도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화재에 다소 취약한 10톤 미만 어선 대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전지 및 배전반 점검, 전선 피복 상태 점검, 기관실 내 가연성 물질 제거, 각종 소화 설비 작동상태 등 화재 취약개소 전반이며,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선주 대상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어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난방시설 자제, 노후화된 배전설비 사전점검, 소화기 배치 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화재 발생시에는 사고 사실을 주변에 신속히 전파하고 안전을 위해 대피해야 한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 화재사고는 대규모 인명 및 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완공을 앞둔 구례소방서 신축 부지를 찾아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14일 홍영근 소방본부장과 박상진 구례소방서장은 신청사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신축부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업무보고를 받고 진행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구례소방서 신축 건축규모는 지상 3층에 연면적 2,962,78㎡이며 '23년 3월 14일에 공사 착공을 시작해 12월 중 완공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구례군민들에게 한 단계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쉽게 발병 여부를 자각하기 어려우나 정기적인 검사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성이 높고 예방·관리를 통해 유병율을 낮출 수 있는 질환이다. 이에 따라 함평군 보건소는 암 검진 대상자 1:1 맞춤형 전화 상담, 미수검자 검진안내문 우편 발송, 관내 병‧의원 연계 검진 독려, 암 예방 방문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암 검진 독려 및 암 검진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암 환자 의료비 및 영양제 지원,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건강생활실천 교육,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우울감 해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 의욕과 재활의지 고취를 돕는 서비스 제공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1월 광주·전남 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앞으로 함평군은 2024년 암관리 서비스를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자 함평읍 권역, 손불‧신광 권역, 동삼면권역 3개의 권역별로 나눠 암 관리 및 예방교육, 재가암 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추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14일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2023년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등 인구 감소 대응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는 전라남도 내 인구증진을 위해 시행한 인구정책 중 우수한 성과가 있는 시군을 시상함으로써,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이에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선정된 8개 시군에 상을 수여했다. 화순군에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혁신적인 사업인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자국민 전담 다문화 팀 신설·운영 2가지 정책이 매우 높은 긍정 평가를 받아 1위인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화순군에서 지역 아파트를 임대해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재임대 해주는 주거 지원 사업이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이 ‘국립화순치유의숲’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1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립화순치유의숲은 인체 면역력 증강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경관, 향기 등 다양한 산림 요소를 활용하여 조성한 산림복지시설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청 산하기관이다. 앞으로 국립화순치유의숲은 화순군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지역사회 치매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극복캠페인 등 다양한 치매 관련 활동을 진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치매는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하여 극복해야 할 모두의 과제”라며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 극복선도단체 지정 문의는 화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4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 대상으로는 ‘그림책 추천(북 큐레이션)’, ‘마음을 위로하는 책’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대상으로는 ‘과학 교실(케이넥스)’ 프로그램을, 유아 대상으로는 ‘오감 톡톡 아기 오감 놀이’, ‘그림책 냠냠’, ‘미술로 놀자’ 3개 부문 8개 강좌 총 92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프로그램은 주말 프로그램을 원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추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재료로 독후 활동하는 ‘그림책 냠냠’ 프로그램을 새로 편성했다. 1기 문화프로그램은 1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11주에 걸쳐 진행된다. 12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화순열린도서관 제1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를 겪는 지역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돕기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 및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약국 사업’ 및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근처 약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화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와 화순군 약사회는 2020년 업무협약 후 약국 28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3개소를 추가하여 ‘생명사랑약국’에 총 31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도 화순 관내 병의원 14개소와 함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화순군에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우울증 선별검사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통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를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에 힘쓰고 있다. 화순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사랑약국과 동네의원을 통해 화순군민의 정신건강 위험 신고를 신속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지속발전협의회가 환경 보전 분야의 가장 큰 영예 중 하나인 ‘제29회 녹색환경대상 자연환경보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신안군과 협의회가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해 펼친 노력과 헌신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이다. 녹색환경대상은 1995년 ‘영산강을 살리자’ 캠페인을 계기로 시작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개인 및 단체들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생활 속 환경 실천, 자연환경보전, 환경교육, 서한태환경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을 평가한다. 신안군과 신안군지속협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신안지속발전협의회의 김강심 상임의장은 이번 성과를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과 함께 이룬 결과로 평가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약속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시상식은 12월 13일, 광주은행본점 대강당에서 광주은행과 전남일보가 주최하고, (사)전일엔컬스가 주관으로 진행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동안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태명) 회원 104명과 담당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4섬 친환경농업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과수·채소 친환경농법 교육과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농업인 상호 간의 분임 유형별 토의를 통해 영농기술 및 애로사항 등 상호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환경보전을 위한 유기농업을 실천키로 결의하고, 유기농업을 기반으로 기능성이 첨가된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산물 판로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신안군 친환경농업협회 강태명 회장은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올바른 친환경농업, 유기농업을 실천하자”라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친환경 인증 면적이 3,536ha로 전국에서 유기농 면적 1위로, 유기농 중심의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를 통해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을 생산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도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 및 국고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부군수 이하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모사업 추진성과 및 2024년 추진계획, 2025년 국·도비 신규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올해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520억원) ▲국립 장흥호국원 조성사업(497억원) 등 대규모 사업이 선정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향후 장흥군은 편백숲 우드랜드와 같은 지역자원을 거점으로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120억원),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50억원) 등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2023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애쓴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2024년은 정부의 긴축재정에 따라 지방세수가 감소한 만큼, 군비 부담이 적고 지역발전과 함께 장흥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공모사업 추진에 힘써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