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행복교육지구는 2017년부터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대응투자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 협력의 교육생태계 조성 사업이다. 음성군은 1차 공모로 돌봄형 마을학교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선정했고, 2차 공모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연구회와 마을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돌봄교실, 초등 및 중등 방과 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의 접수를 받아 최종 17개소를 선정했다. 지원 예산은 총 2억6천9백만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이번 협력으로 음성군은 돌봄형 마을학교, 음성교육지원청은 지역 연계 돌봄교실 과 초·중등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민·관·학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학교 밖 마을 배움터로 공동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금석마을학교 △금빛마을교육연구회 △금빛마을학교 △문마을학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21일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회의를 마치고 전공의 수련병원(효성병원)을 방문하여 전공의 집단행동 상황 파악과 병원장을 면담하여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진료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임산부, 소아, 중증응급환자 등 의료공백 최소화 될 수 있도록응급의료진료 유지 등 의사 집단행동에 대비해 협조를 당부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역의료기관에서는 지금처럼 의료진이 환자 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는 21일 의료비후불제 수혜대상자 발굴에 협조할 수 있는 충북사회복지협의회와 충북사회서비스원 등 복지관련 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수혜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홍보전략으로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도와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의료비후불제 시행 1년이 넘는 기간 도민대상으로 제도를 알려 600여명에 가까운 대상자를 지원했으나, 세밀하고 촘촘한 홍보가 더욱 필요하다 생각하고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특히, 현장 맞춤형 대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앞으로 사회복지관협의회, 요양시설 등과도 지속적인 현장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의료비후불제 신청자는 539명에 1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88주기 단재 신채호 선생 추모식이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주관으로 21일 단재 영당에서 거행됐다. 2월 21일 선생의 순국일을 맞아 (사)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에서주관한 이번 추모식은 선생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한점 부끄럼없이 뜨겁게 살았던 선생의 위대한 일생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선생의 유족 등 각계인사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보고, 헌사, 추모사, 추모공연에 이어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역사의식을 식민사관에서 민족사관으로 바로잡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어렵고 힘든 식민시대에 부족한 고증과 자료속에서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한 단재 정신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단재 선생의 숭고한 정신과 드높은 기개를 이어 충북의 정신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재 신채호 선생은 1880년 대전에서 출생후 고령신씨 집성촌인 청주시 낭성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정북동토성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공연과 함께 연날리기, 부럼깨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날이 어두워지면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담은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도 예정돼 있다. 시는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월대보름은 정초가 되면 연날리기, 쥐불놀이, 부럼깨물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한해의 액을 보내고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이다. 시 관계자는 “점점 잊혀져가고 찾아보기 힘들어진 고유 풍속 정월대보름 행사를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 정북동토성에서 진행해 더 뜻깊다”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그 의미를 깨닫고, 모두의 소망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홍보 세일즈’는 청주시 공동주택과 직원이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공동도급 및 하도급 참여 협조, 입찰 참여 기회 확대와 협력업체 등록 요청, 지역건설산업체 총람 배부 등 지역업체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21일부터 3월 8일까지 12일간 대형건설공사 현장 24개소를 방문한다. 시는 공사 현장에 지속적으로 지역건설업체 참여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업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반 약화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 단지 내 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6일까지 민간 전문가와 함께 공동주택 내 급경사지 15개소와 노후도가 심한 공동주택 3개 단지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낙석 발생 우려와 붕괴 가능성 여부, 비탈면 시설(배수·파손·변형 등) 이상 여부, 비탈면 상태(균열·침하·배부름 등) 이상 여부, 하중조건, 기초·지반 조건, 주변 환경조건 등의 변동사항, 균열발생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구조적인 결함으로 공중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면 관리주체에 보수·보강 안전조치 명령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땅이 얼었다가 날씨가 풀리면서 지반이 연약해지는 만큼 공동주택 내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가 예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1일 MG 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지역경제 활성화 워크숍에서 물가 안정관리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최우수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도를 평가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제도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 전국 151개 시·군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물가 안정관리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 대상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또한, 경제정책과 박용재 주무관은 지방물가 안정관리를 위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청주시는 기관과 개인 부문 동시에 지방물가 안정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해 상·하수도 요금 및 종량제봉투 가격 동결,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 확대, 물가 조사,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이자 지원사업,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0일 상당구 미원면 월용리 일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야생생물관리협회와 밀렵·밀거래 및 불법엽구 합동단속을 실시해 올무 16점, 창애 1점, 창 2점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불법으로 설치된 엽구는 야생동물뿐 아니라 산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밀렵행위 단속 및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엽구를 상습적으로 설치하는 행위는 야생동물의 무분별한 피해는 물론, 산을 찾는 주민들에게도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엄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2024년 1학기 청주시민대학’ 학습자 30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시민대학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대학교 강사 및 연구소 연구원 등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들에게 대학 수준의 깊이 있는 평생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0시간 이상 참여해 교육을 수료하면 청주시장 명의의 명예학사 학위를 받을 수도 있다.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5일까지 청주시민대학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오는 3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12주간 청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보다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철학산책, 철학자에게 길을 묻다’ 등 인문학 3개 강좌, ‘배우수업, 나도 연기자가 될 수 있다’ 등 문화예술학 3개 강좌, ‘상담심리 교수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생활학 6개 강좌, ‘생성형 AI, 어디까지 써봤니’ 등 미래학 1개 강좌, ‘서원경 답사여행’ 등 청주학 1개 강좌, ‘응급구조학과에서 알려주는 응급상황 초기 대응법’ 등 시민학 1개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