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금을 1인당 4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상당의 규모로 교복(현물)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물가상승을 반영하고 학부모 가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협업하여 지원 금액을 40만원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경기도와 협력하여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대안교육기관 또는 경기도 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도 40만원 이내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복지원금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지원범위(동하복)에서 체육복, 생활복 등 추가 지원이 가능해진다. 단, 학교별 제규정에 따라 추가 지원 물품이 다를 수 있으며, 관련 문의사항은 해당 학교로 문의해야 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교복지원금 확대를 통해 교육공공성이 강화되고 가계 부담이 완화되기를 희망한다” 라고 하면서 “교복지원금을 포함한 기타 교육지원 제도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과 ‘고양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관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한동훈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4년 개소하여 10년 동안 운영되어 온‘고양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유통·물류 효율화로 상품 공급가격을 낮춰 중소 수퍼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소 시부터 ‘고양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를 운영해 온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과 지속적으로 관내 중소유통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은 동네 수퍼마켓의 생존과 권익보호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라면 100박스 상당으로 고양시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편의점 등 대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유통 소상공인에게 성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8일 경기신용보증재단과‘2024년 고양시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고양시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은 사업성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규로 도입하는 사업이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출연해 연간 3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경과한 고양시 소재 청년 소상공인 업체는 최대 5천만 원 한도로 신용보증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신용보증이 필요한 청년 소상공인에게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가 발급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신용보증 지원이 필요한 청년 소상공인은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청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이 고양시의 경제를 지지하는 중요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품질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상수도 공급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계획에 따라 정비하고 있다. 또한 환경부가 인증한 수질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수돗물 검사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일상 유지를 위한 필수 공공 서비스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송수관로 복선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안정적 수도 공급체계 구축 총력 고양특례시는 대자조절지의 기존 단선 관로 송수관 파손 시 고양시 대부분 지역에 수도 공급이 불가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고양계통(2·3단계) 송수관로 복선화’를 추진하고 있다. 대자조절지는 고양정수장 계통 배수지로 수도 공급 시 적정 수압을 확보하기 위한 시설물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송수관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약 224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확보했다. 효율적인 상수도 관망 관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스마트안전센터 CCTV 집중 관제로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7일 경기도북부경찰청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는 15일(월) 오전 6시 50분 고양경찰서 상황실로부터 강도용의자 인상착의를 제공받아 사건발생 주변의 CCTV를 집중 관제하여 강도용의자를 발견, 고양경찰서와의 신속한 공조로 용의자를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CCTV 집중관제 요청 접수부터 용의자 발견, 검거까지 38분 만에 이루어진 실시간 관제 및 검거로 스마트안전 분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범죄의 표적이 될수 있는 어린이·여성의 안전뿐 아니라, 최근 크게 문제되고 있는 무동기(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응책으로써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의 역량과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 고양시 스마트안전센터는 공무원 6명, 경찰관 3명, 관제요원 37명이 근무하며, 방범 및 불법주정차단속 등 CCTV 9,126대를 365일 24시간 중단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안전센터의 성과를 치하하며 “앞으로 CCTV를 비롯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8일 일산동구 이면도로 균열현장을 방문해 긴급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18일 오전 9시 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 이면도로에서 30m 가량 균열이 발견됐다. 시는 오전 10시경 현장에 도착하여 안전조치를 취하고 경찰의 협조를 받아 차량출입을 통제했다. 도로균열이 발생한 도로 옆 상가건물은 지난 2021년 12월 주차장 기둥이 파열돼 안전진단 결과 사용금지 명령이 내려진 건물이다. 해당 건물은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계측기를 설치하고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던 상태였다. 시는 당초 단순 도로균열로 민원을 접수했지만, 인근지역이 지반침하 등 문제가 발생한 전력이 있어 지표 투과레이더 등 면밀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육안으로 보기에는 단순한 도로균열에 그칠 수 있는 모습이지만, 면밀하게 살펴보고 신속하게 대처해서 만약에 있을 수 있는 2차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며 “사소한 징후라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하수의 수질 악화와 불법 제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홍보했다. 작년에는 길거리 캠페인 및 버스도착안내시스템(BIS)을 통한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공공주택 관리규약 개정 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금지 항목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으로, 20% 미만의 음식물 찌꺼기만 하수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제품은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발행한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과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른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판매자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사용은 배수관이 막히고 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한류천을 제공하기 위해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백석동 업무빌딩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한류천 수질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6월까지 ㈜동강에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과업 내용은 한류천 상류~중류 구간 복개 방안과 일산 신도시의 재해·내수 침수 등과 하류지역의 각종 영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개선방향을 도출하는 것이다. 한류천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소하천으로, 2011년에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사업'을 통해 수처리시설, 바이패스 관로, 상·하류보 등의 시설물을 설치하여 개선하고자 했으나, 수질 개선이 안 된 상태로 시설물이 고양시에 인계됐다. 이에, 고양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류천 수질개선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2015년 11월에 인계인수 협약을 체결하여 고양시에서 한류천 수질개선사업을 이어받게 됐다. 이후 시는 한류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수차례 전문가 자문회의, 용역 추진 등을 통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으며 최적의 방안으로 하천 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여권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누리집에 여권민원 실시간 대기현황을 표시하고, 민원인 대기 번호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고양특례시 누리집 오른쪽 상단 “여권민원 대기현황’에서 여권접수 및 교부 대기자 수를 방문 전 미리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여권 신청 등이 급증해 민원실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현장 방문 민원인을 위해 여권민원실에 대기 순번 발급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기존 종이 번호표를 뽑아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함을 줄이고자 설치한 키오스크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대기번호, 대기인수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준다. 최대 3회까지 알림톡을 발송하여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다른 업무를 볼 수 있어 민원인들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한 종이 번호표 역시 기존과 같이 발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여권민원실 방문객이 많아 좁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년을 인구 108만 특례시에 걸 맞는 경기북부 최대 문화예술 거점으로 기능하는 원년으로 삼고 '2024 핵심 5대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는 글로벌 명품도시 ‘고양특례시’다운 문화예술 인프라를 조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매력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시민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전망이다. 이에 5대 과제로 ▲세계적인 수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보 ▲글로벌 대표 브랜드로 고양호수예술축제 및 고양행주문화제 육성 ▲지역 예술인 육성 및 시민 문화예술사업 확대 ▲도시 곳곳 찾아가는 문화예술 확대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운영 기반 강화를 제시했다. 첫 번째,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를 통해 연중 세계적인 수준의 굵직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올해 1월 '조수미의 신년 스페셜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명훈/조성진과 도쿄필하모닉, 선우예권과 파리 챔버 오케스트라, 손열음과 고잉 홈 프로젝트, 르노 카푸숑·이진상·한재민과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사라 장 등 클래식 스타들의 대거 무대에 오른다. 또한 얍 판 츠베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