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2월 7일 보성군에서 열린 ‘2023년 전라남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보건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치매 조기 검진 실적, 치매 인식개선 사업, 지역 특화사업 등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신안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식개선 사업 등이 그 중심에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신안군 공립 요양병원 간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치매 환자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안전 물품 배부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뜻깊은 상을 받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의 올해 우수 정책을 선보이는 정책페스티벌 경진대회가 15일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선정된 우수시책 4건과 ESG실천사례 3건 등 총 7건의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주요 우수시책으로는 KTX역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를 운영한 해남으로 가는 꿈카, 올해 2월 재개장하여 특색있는 먹거리와 야시장을 열어 전통시장의 새로운 장을 개척한 해남매일시장, 환경정화릴레이 및 방치쓰레기 일제정비 등 주민주도적 실천을 확산하고 있는 쓰레기 없는 해남515마을 조성, 찾아가는 통합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건강100세 행복버스가 꼽혔다. 또한 해남형ESG 우수사례로는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취약계층 돌봄·살기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육성사업,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제작으로 민관이 함께 실천한 생활속 ESG운동, 마을경로당까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산한 1회용품 없는 경로당이 운영이 선정됐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정책 담당자들의 사례 발표와 함께 정책 설명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5일 청계면 목대후문 일부 상권을 무안군‘제3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정찬균 청계면 상인회장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지정서 전달식에는 무안군수, 소상공인진흥공단목포센터와 목포대 관계자, 청계면 상인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축하했다. 골목형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하여 상인회 대표자의 신청을 받아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이번 지정으로 청계면 목대후문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준하는 자격을 얻어 온누리상품권 유통은 물론 중소벤처기업부나 전라남도청에서 공모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설현대화사업 등과 같은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지정서 전달과 함께 지정 구역인 청계면 승달산길 37-1 일원(bbq치킨~통큰돈가스)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산 군수는 “골목형상점가가 확대될수록 골목골목마다 경제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소비촉진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공무직노동조합에서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갑신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층을 작게나마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 외에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군공무직노동조합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군에서도 유관 기관, 단체들과 지속 협력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두리봉사회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 14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리봉사회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목포와 무안지회 회원들이 2016년 2월 창립한 봉사단체로 환경 정화 활동, 나눔 활동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문기 두리봉사회 회장은“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한 전기장판이 꼭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관계기관, 단체들과 지속 협력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12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자원봉사 부분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안부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위한 ‘시민주도형 자원봉사대 활성화’와 ‘청소년 인권 보호 및 디지털 자원봉사’를 운영해 왔다.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자원봉사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성과를 냈다. 환경변화와 재난에 대비한‘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대’와 ‘기후 환경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신 지역민들의 헌신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나눔과 봉사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15일 고흥어울림센터에서 ‘2023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 한 해 자활사업의 성과 공유와 자활 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자활 수행기관 관계자,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기업과 센터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동 영상 상영, 성과 보고,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자활근로 참여자에 표창이 수여됐다. 고흥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사회참여와 자활 지원을 하는 고흥군 자활사업 위탁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정부양곡 택배 사업, 가공사업, 청소사업 등 8개 사업단 및 2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함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스스로 창업과 근로 의지를 불태우며, 성실하게 참여해 준 참여자분들과 실무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군에서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민과 참여자, 종사자 모두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2023년도 2기분 자동차세를 13,022건에 20억 6천9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정기분은 매년 6월, 12월 두 차례 각각 부과되며,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자동차, 건설기계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세 대상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및 가상계좌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CD·ATM기에서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고흥군에서는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해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납부 마감일을 앞둔 12월 28·29일과 2024년 1월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간 고흥군민 1,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올 한해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활동을 돌아보는 ‘고흥사람, 삶’ 성과공유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은 인구 감소로 활력이 저하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고흥군이 주최하고 고흥군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진행했다. 이에, 고흥군은 ‘고흥문화생활지대’라는 사업명으로, 문화를 통한 고흥만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사업을 진행했으며, 취향 공동체 문화갑계, 문화여행 노마드 고흥, 문화거점 스페이스 고흥, 다거점 조성 공(共):터, 격월간지 모당모당 발간 등 총 38개의 주민 활동에 230여 명(연인원 1,40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이번 공유회는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만난 고흥군민이 고흥 지역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으며, 주민 문화활동의 다양한 결과물을 전시와 공연 등의 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한전KPS의 지원을 통해 심정지 등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 처치 기기인 자동심장충격기를 공원 4곳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다중이 이용하는 빛가람 호수공원 2곳, 대호수변공원,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등 실외 공간에 설치됐다. 충격기 설치는 한전KPS 기부금을 활용해 이뤄졌다. 한전KPS는 지난해 12월 나주시와의 혁신도시 이전기관 실무자 간담회에서 충격기 설치를 제안받고 흔쾌히 설치비용 2천만원을 시에 지원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강한 전기 충격을 줘 심장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응급 처치 기기다. 특히 실내용이 아닌 옥외형으로 설치돼 응급상황 시 사용 접근성, 실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공공장소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227대로 항온·항습 유지가 필요한 기기 특성상 모두 실내에 설치돼있었다. 실내용 충격기의 경우 섭씨 0도부터 40도(℃)에 보관해야 해 실외에 둘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