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는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통합추진위원, 신규 청년 위촉 위원, 박홍률 목포시장, 문차복 시의회 의장 및 기획복지위원회 의원, 시 관계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통합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신안, 목포 양 지역의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세미나, 쟁점사항 정리 및 홍보, 양 지역 주민단체의 교류, 여론조사 등 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는 목포지역 20대~40대의 젊은 청년들이 전남 서남권의 미래를 위해 목포와 신안 통합운동에 뛰어들고자 나섰다. 20명의 젊은 청년들이 미래 지역의 주인임을 인식하며, 전남 동부권에 비해 인구, 소득 등 모든 면에서 뒤처지고 있는 전남 서부권의 현실을 직시하고, 양 시·군의 젊은 세대가 힘을 모으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에 참여했다. 장광욱 청년위원장은 “목포 신안 통합은 지역규모나 경제를 생각했을 때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이 가득할수 있도록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관련 정책을 잇따라 선보이는 중이다. ▲출산축하금과 첫만남이용권 통해 자녀와의 첫 만남 지원 목포시는 출생 순서에 따라 첫째 150만원, 둘째 250만원, 셋째 350만원, 넷째 450만원, 다섯째 이상 55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759건에 11억3천750여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지난해 1월부터 출생 아동에게 200만원의 첫만남 이용권을 지급해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셋째아 이상에게는 월 2만원의 영유아 보험 가입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 정책은 시가 5년동안 아동명의의 보험료를 지급하는 정책으로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11월 현재까지 가입되어 있는 아동은 모두 730여명이다. 이외에도 시는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보건소와 협력해 만든 정책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보건소와의 협력을 통한 첫 번째 성과로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을 꼽았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은 구민호․민덕희․이미경 의원이 공동 발의한'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될 수 있었다. 운영 협약을 맺은 여수중앙병원은 내년 1월 1일부터 평일 오후 11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을 진료할 수 있도록 개원을 준비 중이다. 두 번째 성과로는 임신 및 출산 장려 정책 확대를 들었다. 환경복지위원회 전체 위원은 시 정부가 관련 정책을 확대 시행할 수 있도록 '여수시 임신 및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데 나섰다.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는 출산지원금이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원, 넷째아 이상 2,000만 원으로 늘었다. 난임 시술비, 모유수유 관리비, 임신 축하금과 같은 지원 내용을 확대․신설하기도 했다. 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4일 군서면 희갤러리에서 마을학교대표 11명과 ‘제32차 목요대화’를 열고, ‘2023년 마을학교’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영암군의 마을학교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이 마을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성장시키는 배움터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영암군에 마을학교가 자리잡을 수 있었다. 영암군도 최근 미래교육재단을 설립해 교육을 주제로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갈 장을 마련했다. 마을학교의 경험과 모델이 미래교육재단을 통해 확산·공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현재 영암군의 14개 마을학교가 교과 연계 교육, 방과 후 활동, 돌봄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수석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해천케미칼 변화순 대표가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화순 대표는 지난 11일 진도군에서 열린 전국 여성 경영인(CEO) 경영 연수 행사에 참석한 것을 계기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진도에 반하고 진도군민들의 열렬한 환영을 인연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은 기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하고 있는 ㈜해천케미칼은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공급하는 업체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여성 창업지원 또한 적극 지원하며 지역아동센터 후원사업에도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변화순 대표의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사업등에 사용해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진도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유통업체 동양농수산과 100만 달러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우홍섭 진도부군수를 대표로 구성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베트남을 방문해 원마트(하노이 소재), 플러스마트(박닌 소재) 등 진도 농수산물 판촉행사장에 참석하고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수출 협약은 앞으로 1년간 진도군 농수산물의 베트남 시장 100만 달러 규모의 입점을 주요 내용으로, 호주와 미국 수출 협약에 이어 3번째 농수산물 수출 협약이다. 베트남 현지 마트에서 오는 22일까지는 진도산 백미, 꽃게, 미역, 다시마, 김부각, 울금 가공식품 등의 홍보와 판매 강화를 위한 판촉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하노이의 원마트에서는 한국음식(K-food) 유행에 맞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박닌의 플러스마트에서는 국내 대기업 현지 공장이 있어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열렬한 반응이 이어졌다. 또한 진도군 농수산물 수출 개척단은 베트남 교민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진도군과 베트남 교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전 품목 20%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담양군 담양읍 면앙정로 730)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특히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2023 담양 메타뮤직페스티벌’에 방문한 관광객이 담양군의 우수 농식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담양장터는 담양에서 생산된 가공식품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판매하기 위해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으로, 농특산물 전시 및 홍보는 담양군이, 판매장은 지역농산품 가공업체가 모여 담양장터 주식회사를 설립해 직접 운영하고 있다. 담양장터에서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을 받은 ‘대숲맑은 담양쌀’을 포함한 지역의 37개 업체에서 생산되는 300여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요거트, 곤약젤리, 두부과자,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식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고품질의 담양 농특산물을 엄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담양군과 영광군 기관·사회단체는 지난 14일 영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상호 기부를 통해 양군의 우호를 다지는 취지에서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했던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함께했으며, 양 지자체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담양군에서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산림조합, 소상공인연합회, NH농협은행 담양군지부, 담양군 이장연합회, 대숲맑은표고버섯 작목반이 동참했으며, 영광군에서는 강종만 영광군수와 산림조합, 소상공인연합회, 임업후계자협회, NH농협은행 영광군지부가 동참했다. 이날 이들은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노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대표 발의한 이개호 의원님이 참석한 가운데 양 군의 상호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방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고향사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2023년 상반기에 이어 지난 14일,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1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인(영상)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정보보호 법령 및 제도, 개인정보보호 사고 사례, 개인정보보호 실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개인 영상정보 보호에 대해 심층적인 내용이 다뤄졌다. 교육을 마친 직원들은 개인정보 및 개인 영상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처 방안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내 344개소에 1,060대의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며, 관제요원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각종 범죄 및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맞이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지까지 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2023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하며, 지방소멸 대응 및 귀농 정책 우수 시군으로 또한번 인정받았다. 귀농귀어촌 종합평가는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귀농어귀촌 정책과 농산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 선정을 위해 전라남도가 귀농정책 전반적인 9항목 13개 지표를 조사‧평가해 인구소멸 대응과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시군을 발굴, 수상하는 상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귀농정책(서비스, 만족, 호감, 신뢰, 인지정도 등) 및 관리(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 평가와 정책의 다양화로 지역민과 귀농인의 만족도를 높인 점과 변화하는 귀농인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각도로 지역 홍보를 확대해 재방문율을 높인 점이 2년 연속 수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최영애 농업기술센터장은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귀농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연속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 선정 수상된 것 같다”며 “귀농인의 기대를 충족해, 강진군의 인구 유입의 동력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