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2023년 군정업무를 마무리하며, 해남을 빛낸 올해의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해남군 10대 시책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에 대해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건의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성과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기틀 마련 ▷해남매일시장 재개장 및 야시장 운영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주민주도형 마을 환경정화캠페인 ‘쓰레기 제로! 해남515!’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 및 가족어울림센터 개관 ▷전국 최초 캠핑카 시티투어 운영 ▷해남의 맛과 멋, 4계절 축제 명소화 ▷소아청소년 야간진료체계 구축 운영 ▷농촌 인력난 해소 다양한 일자리사업 추진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 농수산물 경쟁력 확보 ▷해남최초 국제 스포츠대회 개최 등 스포츠마케팅 활기 등이다. 가장 먼저 30년 해남의 미래설계, 솔라시도 기업도시, 화원산단을 비롯한 각종 SOC 기반구축이 큰 폭의 변화와 성장을 보였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선도도시이자 서남해안 관광레저 거점도시로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었다. 올 한해 국토부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14일부터 15일 이틀 동안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우포생태교육원과 국립대구과학관 일원에서 2023 영산강 프로젝트 우수팀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년 동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榮)·산(山)·강(江)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초·중·고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 22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완도금일고 3학년 여학생 팀, 장성중학교 3학년 남학생 팀, 영산포여자중학교 2학년 여학생 팀, 동화초등학교 5학년 혼성팀 등이다. 이들은 첫날, 겨울비로 제법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포생태교육원 권상철 원장과 이인식 우포 생태 연구가, 정봉채 사진작가의 설명으로 우포늪 생태 체험을 했다. 큰 소리로 떠드는 고니 무리, 물고기를 이상하게 잡는 저어새 등 겨울 우포늪 생태의 생생한 현장을 보고 느꼈다. 둘째 날에는 대구국립과학관을 방문했다. 특히 ‘자연과 발견’을 주제로 꾸며진 1관에서는 생태계, 지구계, 환경재난, 지진 체험 등 ‘영·산·강 프로젝트’와 연관된 과학적 설명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15일 평촌마을과 지변마을을 연결하는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월악리 마을 주민들이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상익 군수와 이개호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월야 농어촌도로 306호선 확포장공사는 총 사업비 16억원(특별교부세 6억원, 군비 10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착공했으며, 월야중학교에서 월악리 지변마을까지 길이 L=1.1km, 폭8m로 확장하는 공사이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월야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기간 공사로 인한 소음과 통행 불편에도 기다려주신 월야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발전 등 함평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나산 농어촌도로 201호선(안영~월평) 등 6개 노선 확포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례군의회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2024년도 예산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은 구례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3,487억 원 중 11개 사업, 24억 8,100만 원을 삭감하고, 4개 사업 4억 8,651만 원을 증액해 의결했으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1건, 2천만 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주요 조례로 보훈명예수당 지급액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하는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구례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가 의결돼 보훈 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했다. 또 공동주택 지원사업 적용 범위를 당초 20세대 이상에서 10세대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구례군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처리해 공동주택의 주거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화목용 땔감 37톤(t)을 무상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땔감은 보성군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장비를 투입해 2023년 숲 가꾸기와 임도 개설 등 산림사업으로 발생한 부산물을 산물집하장에 집재한 후 땔감 용도로 만들었다. 땔감 공급은 12개 읍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관용차를 이용해 땔감을 수령한 후 대상지까지 배달했다. 행사를 추진한 보성군 관계자는 “경제,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땔감을 지원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서는 작년에도 38가구에 땔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내년에는 산림복지 차원에서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립국악단이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 '희노애락'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보성군립국악단의 강강술래를 관현악협주곡으로 편곡해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하며 시작됐다. 이어 공연그룹 ‘처랏’의 일렉기타와 사물악기를 이용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이 심청가 중 눈뜨는 대목을 선보이며 보성소리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국악단 명예 단원 한정하 명창을 비롯해 이난초, 이은숙, 김미진 명창이 전남을 대표하는 ‘육자배기’를 선보이며 관객의 흥을 이끌었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흥부와 뺑의 만남' 창극이었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심청전의 뻉파와 흥부전의 흥부를 현대적으로 각색해 각기 다른 작품의 인물을 입체적․현대적으로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은 “서편제의 본향인 보성에서 올해 국악단을 창단하고 한 해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첫 공연을 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국악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4일 보성군새마을회(회장 임영서)가 주관한 ‘2023년 보성군새마을회 읍면 평가대회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의장, 김재철 도의원, 보성군의원,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근면ㆍ자조ㆍ협동이라는 3대 새마을 정신의 비전 확산과 새마을지도자 화합과 결속을 다져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지역의 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를 진작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념식,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 회원 어울림 한마당, △경품 추첨 등이 다채롭게 이뤄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유공자 시상식은 노동면부녀회 이성자 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행안부장관상 율어면협의회 임병섭 회장, 도지사상 문덕면부녀회 조순옥 회장, 새마을중앙회장상 미력면부녀회 신경애 회장, 새마을문고보성군지부 윤옥남 이사, 도의회의장상 웅치면협의회 김동구 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5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귀농어 귀촌 평가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귀농어 귀촌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 귀촌 사업 추진실적, 유치 실적, 교육·홍보 실적 등 9개 항목 13개 평가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올해에는 장려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올렸다. 보성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농산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귀농산 어촌 정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특히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전입 실적, 귀농 귀촌 유치 지원 집행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촌 및 전남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2개소에서 운영, 도시민 농촌 유치를 위한 홍보 여행(팸투어) 운영,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5명, △전남에서 살아보기 취업 3명, △전입 4명 등의 귀농 귀촌 정착 성과를 보였다. 보성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맞춤형 종합상담과 귀농인의 집 정보제공, 정착 단계별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정착장려금, 청년 귀농인 농업창업 지원사업, 귀농어 귀촌인 우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18일 보성군의회에서 열린 제299회 보성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6,586억 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보성군은 세수 감소 여파로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2024년도 예산이 2023년 본예산 6,202억 원보다 384억 원(6.18%)이 증가해 전라남도 내 최고 예산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요 증가 요인으로는 국도비 보조금이 올해 본예산 대비 332억 원(13.86%) 증가하였고, 특히 특별회계 상하수도 분야 예산이 전년대비 229억 원 증가한 812억 원으로 24년도 예산 증가율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2024년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69억 원(3.04%) 증가한 5,728억 원, 특별회계는 214억 원(33.31%) 증가한 858억 원 규모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일반행정․안전․교육 분야에 △마을방송 가정용 수신기 설치사업 20억 원, △지역 교육기반 강화 21억 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49억 원,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0억 원, △주민 안전 통합관제센터 운영 23억 원이 편성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먹거리 보장 위원회 등 관계자 22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지역 먹거리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완주, 군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민가공센터 ‧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여 현황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지역 먹거리 계획(Food Plan)’은 로컬푸드(Local Food)를 활용해 생산-가공-유통-소비-복지-환경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 경제, 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생산 시스템 구축 ▲소비처 확대 ▲건강 먹거리 보장 ▲민관 협치 4개 분야, 60여 개 사업을 과제로 지역 먹거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더하여, 먹거리 관련 위원회 및 부서 협의체를 구성하고 계획을 안정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감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