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 전진기지 역할을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오는 12월 31일 자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최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일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으며,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를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506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입원 환자, 보호자와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본인이 비용을 부담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도 60세 이상이거나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와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등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PCR 검사 지원은 먹는 치료제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2020년 1월 20일 가동을 시작해 이달 말까지 1,441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달라지는 방역 조치에 맞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이달 14, 15일 구복규 군수와 농업기술센터소장,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등 관계자 12명과 함께 일본 도쿄, 지바를 방문해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미니파프리카 일본 현지 판촉 행사에 참석하고 한국농협인터네셔널과 하나마사(대표 토미자와 나츠키)와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군과 두 회사는 화순군 신선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신선농산물의 제공, 개발과 상품발굴,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일본 시장 진출 및 개척을 위한 협력, 신선농산물 홍보활동 지원을 협약했다. 한국농협인터네셔널은 NH농협무역의 일본 지사로 1999년 12월에 설립돼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바이어 발굴 및 직접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우수 농산물 온라인 판매, 대형마트 직판 또는 계약재배 등으로 일본에 한국의 농산물을 알리고 있다. 하나마사는 53개의 직영점과 별도의 프렌차이즈 체인점을 운영해 작년 매출 한화 4,286억 원을 기록한 회사로 육류 및 육가공 식품 판매 전문점에서 시작해 청과, 식료품, 일상 잡화까지 확대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인터넷 판매 및 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4분기 보성군 기관단체장협의회의에서 보성소방서 직원 일동 이름으로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성소방서는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의 100만 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 79명의 직원이 963만 원을 기부했고 110명 1,200만 원을 목표로 하는 기부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보성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소방관이 직접 주택을 방문해 화재 안전 꾸러미(소화기, 화재 알림 경보기)를 설치하고 안전 점검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용인 보성소방서장은 “보성군 발전을 위해 소방서 직원들과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보성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주택화재 꾸러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을 위해 헌신해 주시고, 보성군 발전을 위해 기부를 통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2023년 보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 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려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1년간 활동을 공유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400여 명의 보성군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보성을 밝히는 빛, 우리는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식전 행사,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시상, 기념사, 축사, 대회 주요 행위(퍼포먼스),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해 헌신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3개의 자원봉사단체, 12명의 자원봉사자에게 보성군수 표창을 수여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자원봉사자 표창을 받은 김 모 봉사자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1년 동안 자원봉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스스로를 칭찬해 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 보성군 보성읍 옥평2리 박옥근 이장이 ‘2023 좋은이웃 밝은동네’ 영예의 대상 표창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 밝은동네’ 표창은 KBC 광주방송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후원하며 행복하고 희망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보성읍 옥평2리 박옥근 이장은 1984년부터 39년간 마을 이장으로 재직하면서 마을 주민과 지역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마을 주민과 협동해 △빈집 정비, △천변 꽃나무 심기·계절 꽃 식재, △보성600사업 참여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를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마을 군내버스가 들어오기 전 외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일 2차례 본인 승합차를 무료로 운행하고 사랑방 심부름센터를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필요 물품을 구매 및 전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다. 또한, 매년 잡목을 수거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땔감을 제공하고 김장 김치 봉사, 집수리 봉사 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보호와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벼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 대표 브랜드쌀인 새청무쌀 품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가 올해 처음으로 재배면적 1위(93,410ha, 13.2%)를 달성하는 등 전국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새청무 브랜드화를 시작한 강진군이 차별화된 품질 개선을 통해 한층 더 폭넓게 쌀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새청무벼 품종 육성에 적극 관여했던 이인 박사를 강사로 초청했다. 이인 박사는 “새청무 재배 1번지인 강진에서 강의를 하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건전 종자 확보, 친환경농법 및 일반 재배 때 철저한 소독, 과학적 시비 관리, 병해충방제 신속 대응 등 철저한 재배관리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그동안 이론 중심의 새청무 기술교육이 아닌 실제 사례 중심의 기술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강진군은 2018년 신품종으로 등록된 새청무를 이듬해인 2019년 전국 최초로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강진군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일과 양육에 지친 여성을 위한 ‘워킹맘 데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워킹맘 데이는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에게 자신만을 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6월에는 워킹맘은 원데이클래스 및 휴식 시간을 가졌고 그동안 남편과 자녀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 치즈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하반기에는 워킹맘은 마카롱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 수업을 하는 동안 남편과 자녀는 구례에 있는 자연드림태마파크를 방문해 피자를 만들어 보고 지리산 치즈랜드를 방문, 앙떼목장 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9명의 직장인 여성들은 직접 마카롱을 만들고 휴식을 취하면서 오랜만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킹맘 데이 한 참여자는 “일과 양육을 병행하다 보니 주말에도 나보다는 아이나 가족들을 위해 시간을 보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쉬면서 힐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맞벌이 부부 증가로 양육에 부담을 느끼는 부부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연말을 맞이해, 동아리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동아리밤 행사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강진군도서관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이번 ‘2023년 한밤중 도서관에서 동아리 밤’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동아리 회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 현재 강진군도서관에는 18개 동아리 200여 명의 동아리 회원들이 책을 비롯한 인형, 수채화, 프랑스 자수, 영어,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 자기개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동아리 밤 행사는 AI가 소개하는 동아리를 시작으로 우수동아리 시상, 강바시(강진을 바꾸는 시간 15분) 그리고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색소폰 연주, 나의 동아리 5분 스피치, 인형극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동아리에는 책을 읽고 토론하는 ‘윤색지’, 어린이와 청소년 책을 연구하는 ‘어린이도서연구회 강진지회’가 선정되어 ‘책 많이 읽는 지역 만들기’ 관련 감사장을 받았다. 선정된 재능기부자 및 동아리 우수회원에게는 2024년부터 1년 동안 도서 대출 권수 15권, 독서특강 등이 우선 지원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6일, 강진군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2023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진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2년 1회를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사회의 다문화가정의 인식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강진군 다문화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 행사로 일본 퓨전댄스팀에서 전통춤을 각색한 댄스공연, 다문화가족 엄마와 자녀들로 구성된 댄스공연과 이중언어 중창공연이 펼쳐졌다. 2부 본행사는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한 모범가정 6가정과 유공자 4명에 대한 군수 표창이 있었으며, ‘다르지만 함께 하는 다문화’를 주제로 피켓 퍼포먼스를 실시해 다문화가족어울림한마당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3부 행사에서는 마술쇼, 매직 버블쇼 공연과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OX퀴즈, 가족명랑운동회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했다. 조성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 어린이들이 올겨울 산타클로스를 만나 흥겨운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18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중앙초등학교에 ‘아이들을 찾아서 학교로 간 산타 원정대’를 파견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선물과 감동을 선사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산타 원정대는 강진군청 광장에서 산타 원정대 출정식을 시작으로 이날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13개소를 찾아가 1,200명의 학생과 병설 유치원생들에게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캐릭터 무릎담요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적 환경이 열악한 농촌 어린이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풍성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한다. 18일 강진읍 중앙로에서는 산타클로스 퍼레이드가 열렸다. 이 연례행사에는 산타가 끈 루돌프 자전거 3대와 군수, 의장, 교육장도 산타복을 입고 산타 원정대 60명과 함께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깜짝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했다. 산타 원정대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위원은 “농촌엔 아이들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