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출퇴근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교통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광역도로 교통개선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시작한‘주요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을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조성을 추진하여 출퇴근 교통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도심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도로망은 도시 곳곳을 연결하고 영양을 공급하는 혈관 같은 역할을 한다”라며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등 출퇴근 교통망을 확충하여 통근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경제자유구역·장항·창릉지구 등 도시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한 광역도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상습정체 해소 위한 주요 도로망 개선 시는 지난해부터 상습적인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교통통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도로망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왔다. 이번 용역으로 ▲ 자유로~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건설 마스터플랜 ▲ 통일로(국도 1호선) 6차선 확장 ▲ 고일로-대곡 연장 ▲ 주교-장항 연결도로 ▲ 원당역 주변 혼잡개선 ▲ 행주산성 주변 순환도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자립률 향상 및 전력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는 분산에너지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된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공간 지역에서 생산·공급하는 에너지를 말하며, 분산에너지법에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확대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는데, 면적 100만 제곱미터(㎡) 이상 개발 사업을 실시할 경우 분산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한다. 따라서 시는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의 분산에너지 의무 설치비율을 충족시키고, 친환경 에너지자립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제자유구역 내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가스 미 공급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치는 주민숙원사업인 도시가스를 공급하여 에너지 불평등을 해소하고 동시에 지역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시킬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 업종 기업을 유치하여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자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일 화전보도육교 철거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고 이번 달 말까지 육교가 있었던 보도의 정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도육교 상부 인양 등 철거 공사가 중앙로에서 이루어진 만큼 17일 기상특보로 공사 일정을 하루 연기하고 20일 새벽 전면 통제 시간을 연장했다. 이는 철거 공사 작업자는 물론 이용자의 안전까지 확보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조치였다. 이번 철거로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없애고 협소했던 보도가 넓어지는 등 쾌적한 보행 환경을 돌려줄 수 있게 됐다. 또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연평균 약 3천만 원)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화전보도육교를 이용했던 덕은초등학교 학생(2023년 전수조사 결과 4명)이 횡단보도를 건너 통학하게 된 만큼 제한속도 준수, 정지선 침범 금지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며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안곡초등학교 주변 중산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곡육교 철거를 31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6년 5월 건립된 안곡육교는 그간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2021년 12월 설치된 안곡육교 바로 앞 횡단보도로 인해 시민들의 이용률이 급감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철거가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2024년 1월 10일 안곡육교 철거공사에 착공하여 1차 철거공사를 31일 완료하고, 2월 15일부터 보도정비, 횡단보도 개선 등 시설물 설치공사 추진 후 3월 9일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보도육교 철거공사의 특징상 부득이 육교 상부 인양 등을 위해 27일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로 전면 통제와 28~29일 양일 간 부분통제가 계획된 공사인 만큼 주민들의 안전사고 및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을 통과하는 주민들의 통행불편 최소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시설 설치 및 모범운전자 신호수 등 배치에 관해 관할 경찰서와 협의했으며, 교통 전면통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덕이동 데이터센터와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주민들은 덕이동 데이터센터에 대해 전자파 피해, 전력수급 불안 등 우려로 건축을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시는 2월 2일 14시에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전문기관이 주도하여 데이터센터 건축물 및 전력선의 전자파, 냉각기 소음, 수증기, 열섬현상 등에 대하여 객관적인 실증자료를 제시하고 유·무해성 여부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주민들과의 우려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심의, 관계기관·부서 협의 및 지구단위계획·건축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건축허가 됐으며, 주민설명회는 법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은 아니지만 주민들의 오해와 우려를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전기공급 과부하 우려에 대해 덕이동 데이터센터는 신파주변전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22일 저녁 제43회 고양시 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축사를 했다. 장항동 뷔페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상정 국회의원,한준호 국회의원,홍정민 국회의원,이계석 고양시한의사회장을 비롯한 회원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43회를 맞는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고양특례시가 의료복지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사무공간 및 입주보육이 필요한 초기·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입주 사무실을 제공하고 입주보육 멘토링 및 부대시설을 제공해 왔다. 또한 창업 교육, 컨설팅, 사업화지원금사업, 판로 개척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여성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현재 6개 입주기업 시설 중 출판, 제조 등 4개의 기업은 활발히 창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2개 기업을 추가 모집 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2월 중순에 입주를 시작해 1년간(24년 2월15일~25년 2월14일)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별 부담액은 보증금 50만원과 월 관리비 10만원이다. 고양시 거주 예비 여성창업자 및 사업자 등록지가 고양시인 여성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22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2024년도 군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3년 12월 31일 기간 내 국방부가 고시한 소음대책지역(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다. 보상금지급 대상자여부 조회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고양시청 누리집 ‘정보공개’-‘고시․공고’게시판에서 ‘군소음피해보상금’을 공고문을 검색하여 신청서 및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1월 29일부터 2월 29일 기간 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등으로 구비 서류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액은 월 최대 3만원으로 실제 거주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고, 전입시기, 근무지(사업장) 거리 등을 고려해 감액하여 연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군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대상자 개별 등기 발송 및 비대면 접수를 통해 신청 편의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22일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 거점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사업인 고양종합운동장 대관 공모 사업은 대형 콘서트, 페스티벌 등 우수한 공연을 고양시로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22일 고양종합운동장 프레스룸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유력 공연 기획사와 운영사, 방송사, 연예 기획사, 관련 협‧단체 등 18개사 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업계의 뜨거운 관심과 가능성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소개와 제공 혜택 등 공모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으며, 고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한 대형 공연 개최와 이를 통한 기대 효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서 고양종합운동장 및 다양한 부속 시설을 돌아보며 고양시 공연 인프라의 잠재력을 직접 체험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케이팝과 공연업계가 그야말로 대관전쟁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고양시의 공모 사업은 시의적절하다고 본다”라며, “고양시에서 좋은 공연을 개최해볼 수 있도록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김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발로 뛰는 규제 발굴을 위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기업애로 사항 등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는 기업, 소상공인 등에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규제, 창업과 투자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제도 등의 개선을 위해 사업장에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틈새 규정으로 기업 애로 해결’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2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해왔다. 이에 2024년'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운영도 그림자 규제, 덩어리 규제, 킬러 규제 등 경제와 민생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의 개혁을 강조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확대 운영을 추진한다. 수시로 운영하는 개별 기업 방문 외에 연 2회, 1 ~ 2주 집중 방문 기간 운영, 온·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