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주민 대상 건강정보 알리미 역할을 담당할 ‘동구 건강톡파원’ 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9월 주민 건강증진 사업을 더욱 폭넓게 홍보하기 위해 조선간호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13개 동과 간호대 재학생을 매칭시키는 건강톡파원을 모집해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날 위촉된 15명의 ‘건강톡파원’은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각 동별 맞춤형 건강정보와 각종 보건사업 등을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홍보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아무리 좋은 시책도 주민들이 알지 못해 이용하지 않으면 무의미하다”면서 “오늘 위촉된 건강톡파원 모두 ‘건강도시 동구’ 구현의 구심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효과적인 홍보로 동구와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30일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주민과 소통의 주역인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 제5기 단원 위촉식’을 열고 북구 소식 알리기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북구의 SNS 서포터즈 북구통通은 다양한 SNS를 통해 생활에 유익한 구정 소식을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지난 2020년 최초 구성됐고 이후 기수별 1년 단위로 활동을 이어오며 올해 5기째를 맞이했다. 이번 제5기 북구통通 단원은 SNS 콘텐츠 제작․운영 능력을 갖춘 남자 9명, 여자 11명 총 20명으로 주민과의 소통 공감대 강화를 위해 20대부터 70대까지의 대학생, 강사, 작가, 자영업, 회사원,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구성된 북구통通 5기 단원들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구정 취재 ▲북구 명소 및 주요 행사 콘텐츠 발굴․제작 ▲개인 SNS 활용 북구 소식 게재 ▲북구 대표 SNS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자 ▲소셜미디어 전문 강사 초빙 역량 강화 교육 ▲서포터즈 온라인 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설 명절을 맞아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느끼며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폐지 수집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떡국 상차림 ▲떡국키트 전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먼저 떡국 상차림은 행사에 참여한 폐지 수집 어르신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떡국을 제철 반찬, 건강기원주와 함께 대접하는 방식으로 준비되며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도 올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날 북구 27개 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준비한 떡국키트(떡․소고기․계란․라면 등)는 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뒷받침하는 복지·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우선 지역 어르신 활동의 중요 기반인 경로당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경로당 어르신들이 자주 제기해 온 ‘좌식 식사’ 불편 해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올해 경로당 비품 지원 예산으로 광주에서 가장 많은 4억 원을 편성했다. 상반기 중 총 390여 개 광산구 전체 경로당 중 희망하는 모든 경로당에 입식 식탁 설치를 지원한다. 식탁은 경로당 공간에 따라 고정식이나 접이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올해 경로당 월 냉난방비 지원금을 16만 6,000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한다. 한편 광주에서 유일하게 광산구가 시작한 ‘미등록 경로당’ 지원 사업은 올해도 지속한다. 지역적 여건으로 노인복지법 등에 명시된 회원 20명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미등록 경로당에 매월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도 확대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09개 늘어난(114% 증가) 6,607개 노인 일자리를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4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운영 기관별로 모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교육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와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 지식 제공과 더불어 최종 이수 시 검정고시의 부담 없는 학력 취득이 가능하다. 이번 교육 운영 기관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8일 확정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 9개이다.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을 운영하며 총 480명(초등 250명, 중학 2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각 기관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를 숙지한 후 운영 기관에 직접 접수해야 한다. 2024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년간 운영된다. 초등(1,2,3단계)과정은 주 3회 240시간 교육이 실시되며 중학(1,2,3단계)과정에서는 주 3회 45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이정선 교육감은“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소방서, 자치구, 전기·가스 등 관계기관 및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합동 안전점검반은 이날 광산구 상그릴라 요양병원을 찾아 ▲화재시 비상 방송 시스템 정상 작동 여부 ▲소방설비 정상 작동 여부 ▲피난안전매뉴얼 숙지 상태 ▲전기·가스 시설 정기점검 여부 및 유지보수 상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피계획에 문제가 없는지 피난 동선을 확인했다. 광주시는 최근 전통시장 등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재 및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합동점검은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말까지 전통시장, 노후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대형마트, 공영시설,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 13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 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평소 체계적이고 지속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새해 첫 임시회 개회식을 1월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갖고 오는 2월 6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와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규정안 1건, 보고안 4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조례안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일자리 창출 촉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등 3건이다. 아울러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 동의안'등 3건의 동의안과 '광주광역시의회 입법연구과제 사무처리 규정안', '2023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단 운영 및 평가결과'등 4건의 보고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시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에너지가 광주시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해양에너지 정회 대표, 오광호 이에스지(ESG)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니아 딤채 구매 운동 동참행사를 가졌다. 해양에너지는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사회복지관, 돌봄시설 등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일부는 직원 복지에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권에서 진행되던 딤채 김치냉장고 구매운동이 해양에너지 등 일반기업으로 확산되는 등 대유위니아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정회 해양에너지 대표는 “대유위니아 사태가 발생하자 지역기업을 지키는 일에 함께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광주시가 지역기업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듯이 해양에너지도 지역 기업을 지키고 산업을 키우고 투자유치를 늘리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역기업에서 대유위니아 살리기에 함께 나서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대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IBK기업은행이 지역기업 살리기에 동행한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시장, IBK기업은행 김성태 행장과 최광진 CIB그룹장, 신준범 호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승환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 김성태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자금 협약’을 체결했다. ‘동행지원자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협약 대출한도 1000억원을 조성하고, 광주시는 이자차액 2%를 보전한다. 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에서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면 보증서 발급 수수료 최대 1.2%를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부담한다. 보증수수료를 지원받은 기업은 IBK기업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이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체에 연간 최대 12억원의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는 효과를 거둔다. 자금신청은 광주시 중소기업육성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과 동일하며, 이달말 광주시청·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은 △돌봄이웃 지원 △지역경제 위기 대응, 지역 물가 안정 관리 △각종 재난, 안전관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귀성객 안전, 교통 소통 △비상 진료, 감염병·식중독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6개 추진사항으로 이뤄졌다. 특히, 설 명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챙기고, 온기를 나누는 노력에 힘쓸 계획이다. 돌봄 이웃과 복지시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명절 연휴 경로식당이 문을 열지 않아 식사 공백이 우려되는 어르신, 결식 우려 아동에게 각각 대체식, ‘아동급식카드’ 충전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 성수품 안전관리, 물가 안정, 재난취약시설 점검,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 등 생활민원 처리와 분야별 사전점검을 대폭 강화한다. 지역 경제‧고용 위기 대응을 위해 기업‧노동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할 예정이다. 재난종합상황실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각종 재난‧재해에도 빈틈없이 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