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중구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중구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부산 중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부산 중구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은 단체관광객 모객 여행사를 지원함으로써 중구의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하는 시책이다. 이 시책에 따르면 관광진흥법상 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가 방문 인원, 관광지, 음식점 이용 등 지원요건을 충족할 때 인원수 및 숙박일 수에 따라 숙박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비는 내국인 10명 또는 외국인 5인 이상을 모객하여 관광지 2개소와 식당(카페)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1박 시 1인당 1만원(외국인 1.5만원)까지, 2박 시 1인당 1만5천원(외국인 2만원)까지 지원되며, 유료관광지를 이용할 경우 인당 5천원도 추가로 지원된다. 인센티브 지원금액은 여행사당 1회에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구는 올해 총 1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늘어나는 방문객을 감안해서 향후 차츰 지원을 넓혀갈 예정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월 2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설 명절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외에도 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이발·미용 봉사활동과 국민안전챌린지 수상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편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상 치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작년 10월 13일부터 올해 2월 4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에서 개최된‘서면 빛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서면 빛 축제는 지난해 10월 13일 시작으로 1월 20일까지 100일간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빛 축제로 도심의 활기가 돌아왔다며 축제를 연장해달라는 지역 상인들의 요구에 따라 2월 4일까지 115일간 개최됐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는 부산진구 빛축제는 21년과 22년에 개최됐던 부산시민공원에서 서면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그 일대를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았다. 이번 빛 축제는 점등식 행사를 시작으로 서면1번가 일원에 총 5개 구역으로 구간을 나누어 다채로운 빛 조형물과 포토존 연출로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뿐만 아니라 소원 쪽지 달기, 폴라로이드 사진 서비스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주변 상인들은 침체된 지역상권이 화려한 야간경관을 찾는 관광객들로 붐비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 있을 빛축제는 조성 구간을 확대 운영해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일 ㈜아이오비물류로부터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이오비물류는 2021년부터 설명절이 다가오면 저소득층을 위해 양곡 100포를 기탁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주신 ㈜아이오비물류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달 31일 오후 3시부터‘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대청소는 동래구 직원은 물론 국민운동단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래역 환승센터에서 깨끗한 동래 만들기를 위한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환경정비를 통해 동래구 주요 관문도로 및 가로화단 내에 투기 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했으며, 13개 전 동에서는 동별 불결지를 선정하여 주민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2024년 새해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래 곳곳을 쓸고·주우며 청소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아 동래를 찾는 많은 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동래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하게 됐으며,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다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9일부터 4일간 청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기동순찰반을 통한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와 특별단속으로 주민 불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일 구청 구민홀에서 370여 명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통합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을 통한 소득창출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발대식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사업단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에서 마련한 교통안전교육도 받았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구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므로 안전하게 사업 참여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2월부터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사업’은 사업 참여자가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 구청에 가져오면 구에서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에는 현수막15,727건, 벽보·전단 4,386천여 건을 수거하고 보상금 11,600만 원을 지급했다.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주민들이 직접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의 불법 광고물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1월 연제구민 중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참여 신청을 받아 동별로 2~8명씩 총 50명을 사업 참여자로 선발했다. 이와 함께 수거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단체보험 가입도 완료했다. 구는 2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으며, 불법 유동광고물 구분 기준, 수거 방법, 수거 시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사전 교육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저소득층 노인 일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무길 의원(해운대4)은 5일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 시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취수원 확보를 촉구했다. 부산은 낙동강 하류의 표류수를 상수 원수로 하고 있어 중·상류 지역의 수질오염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으며, 2023년 6월 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모든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마약류 검출 등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은 더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강 의원은 낙동강 중·상류지역에서 유입될 수 있는 마약류를 취수장에서 사전에 분석할 수 있도록 상수도사업본부에 요청하여“올해 하반기부터 수질연구소에서 원수에 대한 마약류 분석기기를 4억6천만원을 들여 도입하고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부산의 맑은 물 공급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고 세월만 보내면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암 사망률 1위 지역이 부산으로 발표되는 등 일부 수돗물에서 그 원인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하는 언론보도가 나갈 정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강 의원은 부산의 안전하고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본류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불교연합회에서 지난 31일 부산 남구에 설 맞이 후원, 성금200만원과 백미3,810kg (1,343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부산 남구 불교연합회는 10년 이상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까지 누적 1억6,400만원에 달하는 성금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지원스님은“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힘들게 지내고 계신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쌀 자비나눔을 하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10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남구불교연합회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하며“전달해주신 후원금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전달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남구의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024년 설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가정용 주방칼을 무료로 갈아드리는 주민행복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행복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1.30 대연5동을 시작으로 2.6 대연3동, 용호1동, 우암동, 문현3동, 2.7 대연4동에서 개최된다. 명절 무료 칼갈이 사업은 2021년 대연5동에서 처음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매회 참여자가 늘어나는 주민 호응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올해는 인근 동의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명절 나기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전문가의 손길로 정성스럽게 칼갈이를 하여 무뎌진 칼이 새 칼로 변신하는 것처럼 명절을 맞이하는 주민분들의 마음도 깨끗하게 새단장하여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주최해주신 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