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봇재홀에서 보성군 복지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은둔형 외톨이 관련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성군 복지인적안전망인 12개 읍면 희망드림협의체 위원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은둔형 외톨이의 이해와 접근방법 및 사례에 대한 강의와 도예 체험 등의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김 모 씨는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을 열심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읍면 지역사회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봉사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은둔형 외톨이 등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김철우 보성군수와 ㈜휴먼글로벌비즈니스 이수돈 대표가 독립영화‘꼬막' 제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성군은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을 지원하고, ㈜휴먼글로벌비즈니스는 영화의 주요 배경을 보성으로 설정해 주요 관광지 및 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보성군의 문화관광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영화 ‘꼬막’은 보성군 벌교읍을 배경으로 꼬막양식을 생업으로 살아가는 한 가정의 아버지와 서울로 상경해 가수로 성공하고자 하는 아들과의 갈등 및 화합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가족영화다. ㈜휴먼글로벌비즈니스 이수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보성군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영화 꼬막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보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화를 통해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업무협약을 통한 제작사와의 긴밀한 협조로 영화 꼬막이 성공적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영화 촬영을 계기로 영상 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 지난 19일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 인증 받았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5년 11월까지며, 이로써 시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 후 11년 연속 그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가족친화 관련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조사 등이며,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한국경영인증원의 서류 및 현장심사와 최고경영자 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여수시는 그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선도적으로 조성코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가족사랑의 날 운영 ▲직원 종합건강검진비 및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문화활동비 지원 ▲가족 휴양시설 운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연근무제도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저 출산․고령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2024년부터 첫 시행하는 ‘우량 암소 형질 개량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한우 개량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우량 암소 사육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량 암소를 비롯한 한우 혈통 개량 방법에 대한 노하우와 타 지자체의 개량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또한 함평군 한우 사육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함평군에서 우량 암소를 사육하는 농가는 함평읍 5곳, 월야면 7곳 등 총 28곳으로 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우량 암소 개체수는 88두이며 이번 우량 암소 형질 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우량 암소 사육 농가와 개체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024년을 ‘우량 암소’, ‘한우 개량’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한우 혈통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가에서도 우량 혈통 한우의 육성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우량 암소 사육 농가에 ‘우량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일 전남 함평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음식문화개선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개선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추진체계 구축, 홍보‧교육,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등 총 8개 부문 2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지역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 한 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함평군은 2016년부터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1,500만원의 상사업비도 확보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개선을 통해 방문하고 싶은 깨끗한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의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진행된 전국 축제를 놓고 문광부에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관광객 인지도·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해 선정했다. 이중 서면·현장평가에서는 콘텐츠 차별성, 축제조직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을 놓고 다각적 검토가 이뤄졌다. 영암군의 왕인문화축제는 국내 수많은 축제와 경쟁을 거쳐 2020-2021년 선정에 이어 이번에 문화가치와 관광상품성 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그 사이 코로나19로 전국에서 축제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영암왕인문화축제는 2회 연속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셈이다. 올해 24회를 맞은 왕인문화축제는 축제장 전역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유구한 전통과 새로운 트랜드의 조화로 호평을 받았다. 축제기간과 봄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4년 넘게 국민을 위축시킨 코로나19의 아픔을 덜어주며, 89만 축제 방문객들에게 힐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95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창주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쌀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에 쌀 생산량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코로나19에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한 국제 정세로 인한 유가와 물가, 인건비와 원자잿값 등 상승으로 농민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더 이상의 쌀값 하락은 농민들을 사지로 몰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15일 기준 산지 쌀값은 80kg당 가격은 19만 9,820원, 25일 19만 8,620원으로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20만원 선을 밑돌고 있다. 수확기 이후 산지 쌀값은 지난 10월 초 80kg당 21만 7,552원으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달 19만 8,620원으로 내려앉으면서 한 달 새 1만 8,932원(8.7%)이 떨어졌다. 김창주 의원은 “올해 정부가 약속했던 수확기 80kg 기준 쌀값 20만원 선이 무너지면서 쌀 재배 농민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과연 정부는 쌀값 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의회는 지난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의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22일부터 6일간 업무보고를 실시했고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이후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4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4,611억원, 특별회계 168억원을 포함한 총 4,779억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한편, 강진군의회는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진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고 ▲예결 특위에서 가결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은 4백6십만원이 삭감된 6천3십2억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이 후 김창주의원이 대표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김보미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올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활환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 강당에서 열린 ‘2023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는 ‘우리가 함께한 5년, 다시 시작하는 5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22개 시군 및 297개 읍면동 복지기동대원 및 협력.협약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복지기동대원 44명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성과평가 우수 시군 시상, 대회사, 축하공연, 다시 시작하는 5년의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및 6개 기관‧단체와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상금을 받았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 유공자로는 서옥희 강진읍 복지기동대장, 윤치오 도암면 복지기동대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강진군은 2023년 10월 말 기준, 노인인구 가구수가 전체 가구의 38%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인적‧물적 인프라가 부족해 어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8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아동친화도 조사 및 전략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회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지난 12월 1일 개최했던 중간용역보고회 의견사항을 보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최종보고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강진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추진위원회 및 아동권리 독립기구,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내년에는 강진군청 실과장급의 내부정책 조정기구 구성과 아동권리교육을 위한 교육지원청과의 협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을 통해 올해 6월부터 5개월간 설문조사, 원탁토론회를 실시해 아동친화적 환경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아동 및 보호자들의 주요 요구가 놀이시설 설치, 교통분야의 안전 강화,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임을 확인했다. 이러한 내용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