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1일 함평군은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우 번식 및 사양관리 교육을 지난 2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번식우 유전체 정보 분석을 통한 개체 유전 능력을 추정해 함평군에 우량 한우 기반을 구축하고 한우 품질 개량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양모 박사(한국종축개량협회)가 강사로 나서 한우 번식우 관리, 유전체 통합 시스템을 이용한 한우 개량 발전 방안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관내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함평군 한우 사업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한우 개량 육성 사업을 확대 지원해 명품 함평천지한우 육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한우 형질 개량을 위해 2024년부터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지원, 미경산우 도태 장려금 지원, 우량 암소 사양관리 지원 등 신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12월 20일,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전남 여성일상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일상지킴이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여성이 불안해하는 요소와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더 나아가 이를 공감한 도민이 직접 여성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와 여성대상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치안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전남 경찰은 각종 치안불안요소를 진단하고, 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불법촬영 예방활동 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경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 결과, 전남이 2023년도 주민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범죄로부터 느끼는 안전도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여전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범죄로부터 불안을 많이 느끼고 있는 여성들과 최접점 소통자인“온라인 맘카페”운영자·여성단체·여성폭력시설 등 각 시·군 경찰서에서 대표로 추천하는 여성 25명으로‘전남 여성일상지킴이’를 구성했으며, 내년 1월까지 각 시·군 경찰서에서도 지역 여성 20명내외, 총 440명내외로 추가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이 지난 20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지역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표창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자하는 시대적 상황과 국민적 여망으로 인해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된 단체이다. 본 상을 수상한 정재훈 의원은 2014년 목포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 통일정책위원장 활동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통일문화 확산과 저변확대에 많은 노력해 왔다. 이를 토대로 제12대 목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광경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정활동과 더불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목포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남과 북이 정전협정을 체결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한반도 평화 원년’이라는 염원이 담긴 2023 통일걷기를 통해 통일문화 확산 분위기에도 동참했다. 정재훈 의원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위해 더욱 정진하며, 통일문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월 12일 화순경찰서(생활안전교통과)를 시작으로 12월 19일 화순소방서(대응구조과)와 함께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립·경제난 등 사회환경 악화로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국민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 등 정신건강 관련 지표 역시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에서는 찾아가는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하여 일반인보다 자살위험이 많은 자살 시도자, 자살 유족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개입을 높이고, 지원을 돕기 위한 의견수렴의 과정으로 경찰과 소방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화순경찰서 이창열 생활안전교통과장은 “기관들의 촘촘한 협력으로 화순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을 위한 발판이 되고 더불어 군민이 살기 좋은 화순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순군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과 화순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2023년 3월부터 11월까지 ‘식중독 꼼짝마!’를 주제로 단계적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심화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1차 비대면 동영상 교육자료 제공 ▲2차 시설 방문 이론교육 ▲3차 집합 또는 시설 방문 시연 및 활동 교육 과정 운영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실천 물품으로 ▲채소·과일 세척 및 소독제 ▲개인위생 관리 용품 ▲냉장·냉동 온도 관리 용품과 각 차수 주제에 맞는 관리 점검표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올바른 식품위생·안전 관리 실천에 도움을 주었다. 프로그램 참여 시설 중 우수참여시설로 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우수참여시설로 선정된 어린이 급식소에는 포상하고 상품으로 조리 도구 세트를 제공하는 등 성과급(인센티브)을 줌으로써 보다 더 식중독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센터 나안희 센터장은 “식중독 꼼짝마!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 어린이 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올바른 위생·안전 관리를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중교통 노선개편과 관련된 2차 개선 사항을 20일부터 적용·시행했다. 고령 주민의 시내버스-마을버스 환승 불편을 위한 100원 택시 이용권 지급과 더불어 버스 환승 시간, 횟수를 개편한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환승을 통해 읍·면 소재지에서 마을(거주지)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70세 이상 고령 시민에게 ‘100원 택시 이용권’을 매달 6매씩 지급하기로 했다. 100원 택시 이용권은 대상자 본인이 거주지 이·통장을 통해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여부를 검토한 후 지급할 예정이다. 버스 무료환승 제한 시간도 늘리고 횟수도 확대된다. 시내·마을버스 환승 탑승객은 기존 1시간 이내 2회 환승 체계에서 내년부터 ‘2시간 이내 4회’로 환승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거점을 빠르게 운행했던 나주급행01번과 영산포 급행 02번은 ‘급행01번’으로 통합해 20일부터 운행한다. 급행01번은 영산포터미널에서 출발해 영강사거리-대덕아파트(영산고)-KTX나주역-나주시청-문화예술회관-나주고-금성고-대방아파트(대호동)-나주터미널-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의회는 12월 20일 열린 273회 본회의에서 이영란 의원(왕조2동)이 발의한 전남동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촉구안을 의결했다. 이영란 의원은 최근 열린 제2차 공공보건의료 협의회에서 논의한 공공보건 의료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면서, 수도권으로 인구가 쏠리는 지방 소멸 위기를 막기 위해 지역의료 인프라 개선은 필수불가결한 사안이라며 전남 동부지역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순천시를 포함한 전남 동부권에는 현재 전라남도 전체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90만명이 거주하고 있고 한해, 전국적으로 10만명 이상의 심뇌혈관 환자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심뇌혈관의 예방, 진료, 재활 및 연구 등을 위한 전문 의료기관 없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순천시에 전남동부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광주·전남지역에는 2009년 전남대 병원과 2017년 목포 중앙병원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조건부 지정되어 운영되다가, 목포 중앙병원이 2022년에 지정취소가 된 과정을 설명하면서, 전남대 병원은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9일 전라남도 체육회관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체육회 제51차 이사회에서 2026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지로 구례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12년 제51회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2번째 대회 개최를 위해 제62회 전남체전부터 노력해 왔다. 군은 제65회 전남체전 유치를 위해 지난 10월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시군체육회장단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우선권이 부여됐다. 군은 12월 19일 현장실사 시 2만 4천 군민의 의지를 담아 개최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유치 성공은 군민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이룬 성과”라며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김 군수는 “이번 전남체전 개최 확정을 계기로 스포츠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숙박 및 음식업소에 대해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위생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례군은 제65회 전남체전과 연계되어 개최되는 전남 장애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23.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채움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갖고 2024년 다문화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2023년 추진한 다문화 교육정책 연구 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다문화 교육정책의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도내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및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운영 학교 100여 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특별히 시군 가족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문화교육의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신대학교 이기호, 황정화 교수와 동신대학교 박순희 교수가 참여한‘2023. 다문화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이후 △ 2024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 △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우수사례 △ 다문화학생 배움 채움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교사는 “다른 학교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으면서 고민하고 있던 부분들의 해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는 한국어교육, 이중언어교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0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시민참여단 등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 4개 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2023년 사업성과 보고, 활동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에 함께 참여한 어린이집 아이들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 여성친화마을 추진 사례와 소감 발표를 통해 올 한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훈훈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되어 2022년부터 5년 동안‘30만 시민의 긍지, 성평등 순천’을 목표로, 경력단절 여성 사회참여 지원·범죄예방 인프라 확충·여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민․관이 협력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제3기 순천시여성친화시민참여단’은 올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심 안전 모니터링 ▲환경서포터즈 활동 ▲일류순천 시민운동 ▲여성친화마을 조성사업 ▲전남 양성평등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