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득량면이 자매결연도시 울산시 남구 신정1동과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 행사에는 득량면 공직자를 비롯한 득량면민회, 득량면이장단협의회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1동을 방문해 기부 쌀 나눔 및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득량면 기부 쌀 1,200kg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고 자매도시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광재 득량면장은 “이번 득량면의 신정1동 방문은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돌아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교류 행사를 통해 상호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8일부터 영농부산물(잔가지, 고춧대, 깻대, 콩대 등)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잔가지 파쇄기 무상 임대’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보유 중인 4대의 잔가지 파쇄기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있으며, 희망 농가는 임대사업소(보성, 벌교, 북부, 남부)에 전화 또는 방문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번 무상 임대를 추진하는 잔가지 파쇄기는 고위험 농기계로 작업 전 조작 요령을 숙지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 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잔가지 파쇄기 사용 방법 및 안전 운행 요령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면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퇴비로 농업에 재활용할 수 있다.”라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영농부산물 자원화에 동참하여 잔가지 파쇄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9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보성군농업기술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농업교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영예의 대상과 상사업비 2천만 원, 시상금 6백만 원을 수상했다. 보성군은 현장 애로 해소 신기술 현장 확산, 생산비 절감 기술 보급, 새 소득작목 기술보급, 스마트 강소농 육성, 청년 농업인 육성, 농산물 가공 육성,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등 각종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둬 각종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농촌진흥기관의 위상을 높인 공무원을 선발하는 ‘전라남도 으뜸지도상’ 분야에서는 연구개발팀 김영호 팀장이 대상에 선정돼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전 직원이 각자의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온 결과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이를 계기로 보성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사업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보성군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1일 전남 함평군은 “여성가족부가 시행한 ‘2023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며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정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평가를 실시했다. 함평군은 올 한해 ▲학교 밖 위기청소년 지원 ▲청소년보호지원체계개편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보호활동 등을 청소년 관련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또한, 청소년 한마당 개최, 청소년 참여기구 운영, 드림스타트 스키캠프 운영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에 노력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소년을 위한 함평군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과 지원을 지속 확대하면서 함평군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40년 함평 군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군민이 바라는 미래 비전과 분야별 추진 전략 도출을 위해 발족한 군민계획단이 지난 19일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민계획단은 함평군 미래 100년의 밑그림이 될 ‘2040년 함평 군기본계획’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개모집으로 각계각층에서 30명이 선정됐으며 ▲1분과 도시농촌‧교통 ▲2분과 산업경제‧환경안전 ▲3분과 문화관광‧교육복지 총 3개 분과에 각 10명씩 구성됐다. 군민계획단은 지난달 20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5차례의 열띤 토의를 거쳐 함평의 미래비전과 분과별 추진전략을 발굴하고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군민이 바라는 함평의 미래비전을 전달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군민계획단이 제안한 함평의 미래비전은 ‘자연이 살아숨쉬고 3대가 살고싶은 풍요로운 도시 함평’이며 ▲가보고 싶은 접근성 좋은 공공체 도시(1분과) ▲젊은 인구가 넘쳐나고 안전이 보장된 생태경제 활력도시(2분과) ▲새로운 바람 누구나 즐거운 행복도시(3분과) 등 분과별 추진전략도 제시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계획단에서 발굴한 함평의 미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이 2023년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1,5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확보액 287억 원 대비 1,213억 원 증가한 수치다. 보성군은 올해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 71건, 2,360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응모했고, 이 중 58건이 선정됐다. 또한, 이달 말에도 선정 가능한 공모사업이 남아 있어 최종 선정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2024년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149억 원), △율포항 어촌신활력 증진(300억 원), △벌교갯벌 복원화(70억 원), △벌교봉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358억 원),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61억 원), △후속 노후상수관망 정비(407억 원) 등 58개 사업이다. 확보액 1,500억 원 중 국․도비가 832억 원(55.5%), 군비 593억 원(39.5%), 기타 75억 원(5.0%)으로 외부 재원이 60.5%를 차지해 군 재정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정주 여건과 안전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연초부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강진군 건강생활실천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 ‘강진군 건강생활실천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군민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 및 논의하는 자문 기구로,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장을 위원장으로 지역사회 군민대표, 의료·교육·체육전문·유관기관 등 총 11명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연, 영양, 신체활동, 만성질환, 마음건강, 치매관리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의 2023년 추진 실적을 토대로 협의회 위원들과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밖에 고령사회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로당 중심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노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위원들은 앞으로 유관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확대에 따른 중복지원방지,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한 업무 협조, 보은산힐링센터 프로그램의 운영의 어려움 등 다양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에 협조할 것을 결의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있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이달 31일자로 운영 종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 19 대응 체계 개편안을 발표했고 코로나19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추이와 보건소의 상시 감염병 관리기능의 정상화를 고려해 강진군은 장기간 운영해 온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12월 31자로 종료한다. 다만, 코로나19 주간 신규 양성자가 증감을 반복하고 있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로 유지된다. 기존 선별진료소 PCR 검사 대상자는 2024년부터 일반의료기관(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등 PCR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이용해야 하며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먹는 치료제 대상군과 고위험 입원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검사비는 내년에도 계속 지원한다.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해당 환자(입소자)의 보호자(간병인)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9일,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그동안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기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2022년, 2023년 기금사업 추진 부서를 비롯해, 2024년 기금사업 계획에 맞춰 사업을 추진할 부서도 자리해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과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했다. 먼저 2022~2023년 사업 중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사업들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부서별 애로사항을 논의했고, 남은 기금을 최대한 빨리 집행하고 사업을 조속 추진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아울러 내년에 추진될 2024년도 사업은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강진 푸소 시즌2(푸소 운영농가 지원 및 특화프로그램 운영, 다산청렴연수원 생활관 확충, 사의재 푸소 한옥체험 단지 조성) ▲정주인구를 늘리기 위한 사업(귀농귀촌인 신규마을 조성, 정주형 푸소 운영 주택 건축 지원, 인접지자체 연계 및 도농교류) ▲인접지자체 연계 및 도농교류 사업(강해영(강진+해남+영암) 지역상생 프로젝트, 강진-광주 동구 ‘함께 라이프 굿’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중인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와 관련해 마련한 활성화 전략 포럼이 20일, 강진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시책을 추진함에 따라 여러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문제점과 대책을 도출하고,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강진원 강진군수,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진군민, 관광 전문가 및 관광 관련 업종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원섭 목포대 관광학과 교수가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 후,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이에 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글로벌 경제 위기로 인한 국가적 경기침체와 지방 인구감소 소멸이라는 위기 극복을 위해 새로운 비전과 특단의 대책으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내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강진 반값 관광은 관광객이 강진에서 소비한 여행경비의 절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