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오산시 진로진학 2차 입시설명회’가 초중생과 학부모 500여 명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9월 고등학생 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초중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학생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춘 로드맵을 제공하는 ‘오픈 멘토링’까지 마련하여 참석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 설명회에서는 윤윤구 EBS대표 강사가 마이크를 잡아 ▲2027~2029년 입시전략 큐레이팅 ▲학습에 대한 이해 ▲입시의 이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등을 3시간 동안 참석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고 상세히 설명하며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현재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11개 학과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합격 및 공부 비법, 대학교 생활 등을 초중생들에게 알려주며 현장에서 직접 소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학생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안 발표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자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는 16) 오산소방서 청악119안전센터와 함께 직원 및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 합동훈련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발생 될 수 있는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직원들이 매뉴얼에 따라 행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통해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이 위급상황 시 당황하지 않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화재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한 관계자는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전과 같은 소방 합동훈련을 통해 혹시 모를 긴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오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백미 2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와 관내 아동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 서울어린이병원 이택영 원장은 “최근 밥상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나눔을 실천해준 서울 어린이병원 이택영 원장에게 감사하다”며 “오산시도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 서울어린이병원은 2021년부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업무협약 및 취약계층아동 대상 성조숙증 및 저성장 검사 지원을 위한 의료지원협약을 맺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말에도 경로 급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산시장 집무실에서 ‘행복한 밥상’사업 업무협약식과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스님 후원으로 (사)오산백세,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사)사랑의밥차,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후원자와 기관 등이 힘을 모아 추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행복한 밥상 사업은 무료 경로식당이 운영되지 않는 휴일 중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급식 지원의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 19일 일요일부터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향후 매월 셋째 주 일요일과 후원자 발굴을 통해 사업 주기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대한불교 청용사 법정 스님은 향후 1년간 매월 300만 원, 총 3천 6백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고, (사)오산백세와 (사)사랑의 밥차에서 사업비를 배분받아 급식 조리와 배식, 후원자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현장에는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봉사 동아리 자원봉사 대학생들이 배식 및 안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 다섯 번째 새싹스테이션(영유아 등하원 쉘터)을 개소하고 올해 새싹스테이션 설치 목표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산 운암주공 1단지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양희욱) 주최로 개최한 새싹스테이션 5호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양희욱 회장과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장 라운딩, 차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이곳에는 공기정화를 위한 환기시설 및 냉난방 시설, 슬라이딩 자동문, 실내 대기의자 등의 각종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시는 2025년까지 단지 내 설치 공간이 확보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 15개소에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새싹스테이션 5개 설치를 목표로 한 가운데 지난 8월 세교센트럴파크아파트(1호)를 시작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색찬란한 둘레길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인 오색둘레길 조성이 완료됐다. 오산시는 기존 숲길에 신규 구간을 더해 관내를 한 바퀴 순환하는 17km 구간의 둘레길을 조성했다. 해당 사업에는 사업비 5억여 원이 투입됐다. 다섯 가지 주제로 꾸며진 둘레길 코스 오색둘레길은 5개 코스로 세분화돼 있으며, 코스별로 오산 주요 관광 명소와 연결되는 특징을 갖췄다. 사시사철 풀빛 1코스인 '갑골숲길'은 2.6km 구간의 숲길로, 평화로운 물결의 서동저수지와 연결된다. 가을 단풍을 담은 빨간빛 2코스 '석산숲길'은 3.6km 구간의 숲길로, 궐리사와 물향기수목원이 맞닿아 있다. 궐리사는 경기도기념물 제147호로, 공자의 후손인 조선 문신 공서린이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사당으로, 유교 전통의 숨결이 남아있는 곳이다.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향후 시가 추진 중인 주야간 빛축제가 성사되면 숲길과 축제가 어우려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빛 3코스 '노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선정됐습니다. 오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 가능해졌습니다. 더 큰 오산을 만들게 됐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대해 브리핑 한 후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전날(15일) ‘주택공급 활성 방안’(2023년 9월 26일)의 후속 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오산 세교3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포함시켰다. 국토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433만㎡(131만 평) 3만 1천 호가 포함됐다. 국토부는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점 ▲수원발KTX, GTX(수도권 광역급행전철) 등 미래 서울 접근 우수성을 선정 근거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택지 대상지에서 지정취소 된 이후에 다시 지정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비판이 있었지만,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은 현실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평생교육과장, 시청 직원들은 경기도교육청 제44지구 제16시험장인 매홀고등학교 교문에서 수험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금까지의 노력을 잊지 말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수능 시험 관련 종사자들에게도 “안전하고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한 여러분의 협조가 수능 응시자들이 평온하게 시험에 집중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5일 도시 야간경관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사업의 2호 점등식이 부산동에 위치한 시티자이 2단지 아파트에서 개최됐다. 야간경관조명 사업은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중점 사업으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공동주택 보조금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5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야간경관조명 2호 점등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박우근 회장과 임원, 입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우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오산시 야간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애써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아파트 내에서도 야간경관을 더욱 발전시켜 오산시 야간경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점등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 “민선 8기의 정책사업에 대해 많은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소리울도서관에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주년 기념 성과보고회에서는 ‘우리가 함께 희망을 잇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낸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학대피해아동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천 약속을 작성하고 다짐하는 등 학대피해아동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연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있어 아동에게 개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을 위해 노력하고 신뢰받는 전문기관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노력과 애정이 녹아든 지난 1년은 학대피해아동들에게는 10년 이상의 가치와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피해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