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새마을회가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 시의원, 경기도의원,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 등이 참석해 서로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는 시흥시립합창단과 무궁화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새마을 결산보고 ▲대회사, 격려사 ▲수료증 전수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을 통해 올 한 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상(3명)을 비롯해, 경기도지사상(6명), 시흥시장상(6명), 시흥시의회 의장상(7명)을 수여했다. 총 53명의 지도자가 이날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김근환 시흥시새마을회장은 “항상 열정 넘치는 새마을지도자들 덕분에 올 한 해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활동에 매진할 수 있었다. 2024년에도 항상 초심을 지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청렴‧인권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사에 근무하는 부서별 22명으로 구성된 '청렴‧인권 지킴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인권 지킴이'는 공사 내에서 청렴‧인권문화 정착과 전파를 위한 조직으로, 이번 워크숍은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 공공분야 위촉 유현정 전문 강사의 인권경영교육 특강과, 청렴·인권 다짐과 자화상 그리기 체험형 교육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형 교육은 청렴과 인권에 대한 다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개인적인 목표를 설정하여 조직 내 청렴 인권문화 체계를 확립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 이를 통해 공사 청렴‧인권 담당직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청렴‧인권을 중요시하며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동선 사장은 "청렴‧인권은 조직 내 윤리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다. ‘공정무역 실천기관 인증’은 공정무역 운동체에 참여하고 그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한민국 9번째 공정무역 도시인 시흥시의 출자출연기관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 내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공공과 풀뿌리 시민사회가 협력해 공정마을을 주제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주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의 사회 구성원이 될 청소년들이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실천해 세계시민으로서의 경험을 체험할 수 있게 하고,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을 배우고 인지하는 것에서 나아가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마을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주체적으로 활동해 왔다. 그간 진행한 공정무역 활동에는 ▲공정무역 업무협약(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배움, 소통, 참여’ 온라인 학습공간에 담을 지역 교육자원 연계 콘텐츠 개발에 따른 ‘2023년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온라인교육 콘텐츠 개발’ 완료보고회를 지난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학습콘텐츠 기획과정부터 제작까지 참여한 부서ㆍ기관 관계자, 사업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학습모임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콘텐츠 개발에 함께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 1부에서는 시흥의 사람ㆍ역사ㆍ문화ㆍ공간 등 교육자원이 선순환하는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된 콘텐츠 영상 시연 및 사업 완료 보고와 콘텐츠 활용방안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그간의 콘텐츠 개발과정을 담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면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올해 개발된 콘텐츠는 총 18개 과정이다. 시흥의 특별한 역사인 오이도와 소래, 사람책 나침반, 건강한 반려 생활, 자원봉사 이해 교육 등 시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기법 공유ㆍ연찬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23년 세외수입 체납징수 연찬회’를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세외수입 징수 담당자 외에도 지방세 징수 담당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체납징수 우수사례 공유, 징수방안 연찬에 이어 징수가 어려운 자료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이날 고질 또는 재산은닉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위해 가택수색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업무 연찬을 통해 지능적인 체납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해 벅스리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크리스마스 특별프로그램 ‘흥곤이의 선물’ 시즌2를 운영한다.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회씩(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벅스리움에서 운영되는 ‘흥곤이의 선물’ 시즌2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어린이 친구들을 대상으로 상설프로그램과 특별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는 소장 가치가 있는 대형 크기의 오각뿔 장수풍뎅이를 활용한 곤충 표본 만들기 외에도 나무, 이끼 등 자연물을 활용해 곤충을 살아있을 때처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곤충디오라마 만들기 체험교육, ‘흥곤이의 선물’ 생물 분양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흥곤이의 선물’은 벅스리움에서 인공 증식돼 개체수가 늘어난 생물들을 특별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분양하는 이벤트다. 벅스리움을 방문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프로그램이다. 흥곤이의 선물로 분양되는 생물에는 왕사슴벌레 유충, 넓적사슴벌레 유충, 장수풍뎅이 유충, 꽃무지 유충, 미스터리 가재 등이 있다. 흥곤이의 선물은 상설프로그램 이외의 특별프로그램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신규 추진함에 따라 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을 오는 12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중ㆍ장년 (만 40세~64세)과 질병ㆍ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만 13세~34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기본 서비스(재가돌봄ㆍ가사서비스) ▲특화 서비스(식사ㆍ영양관리 서비스 ▲특화 서비스(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부문이다.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시흥시에 소재를 두고 운영 중인 기관, 시설, 법인 단체와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모집 대상이다.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기관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시흥시청 복지정책과 사회서비스팀에 방문해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14일부터 29일까지 제공기관 모집을 진행해 기관의 서비스 제공 및 인력 관리 능력, 사업계획의 실천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서류ㆍ대면 심사 과정을 거쳐 제공기관을 지정(선정)할 예정이다. 이상익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3일 ‘제5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사회적경제 지원 부문’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평가는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정책 수립과 집행의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 기반 정비 ▲지원 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4개 분류 17개 지표에 대한 정량․정성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특히 지역축제 연계, 사회적가치지표(SVI) 활용, 성장지원사업 확대, 주민 네트워크 공간 활성화, 사회적기업과의 정책 간담회, 위원회 활동 등 거버넌스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사회적경제제품 의무구매 계획 수립 및 공시, 공공구매 교육 ․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주요 정책 개선에 앞장서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시군종합평가에서 사회적경제 구매율 그룹별 1위를 달성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이후에 발생할 미지의 신종감염병을 대비하고자 ‘시흥시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 간담회를 지난 14일 시청에서 개최했다. 간담회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주재로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종합병원, 시흥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 미래의 신종감염병 유행 시 안정적인 의료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 협력으로 구성된 시흥시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는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격리병상 등 의료자원 확보 ▲유행 상황 및 확진자 발생 추이에 따른 대응체계 마련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ㆍ전원 협력 체계 구축 ▲특수병상(분만, 투석, 소아 등) 확보 등 관내 한정된 의료자원의 한계 극복을 위해 상호 신뢰와 협조 속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왔다. 연제찬 부시장은 “4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감염병의료대응협의체가 적극적인 협조로 애써주셔서 거듭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감염병 의료 대응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민간 위탁 종합사회복지관의 현황 분석과 기능 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진행된 착수보고회에는 박소영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춘호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선옥 교육복지위원장, 윤석경 의원, 유재홍 복지국장 등 관련 부서장과 관계기관,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단법인 경기복지재단 김희연 선임연구위원의 과업 수행계획 보고에 이어 참가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후, 원활한 용역 추진을 위해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최근 변화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의 내ㆍ외적 환경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 조사를 진행해 복지관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의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민관, 지역주민, 단체, 부서 간 유기적이고 촘촘한 의견 반영이 필요하다.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