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리, 법동, 신탄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손수 장을 보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구는 명절 대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서민 경제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자 지난 1월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착한 소비에 우리 대덕구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찾기를 바라며,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지자체 국고보조 공모사업'녹색공간조성사업'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폭염․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령자, 아동,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사회적약자의 위험노출 및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녹색공간조성사업'을 공모했다. 공모에 선정된 유성구는 사업비 3억 4천만원을 확보하여 금년 6월까지 온천2동 행정복지센터 내 옥상녹화, 그린커튼, 벽면녹화를 조성하고 장대동·외삼동 양묘장에 야외이동쉼터를 설치하여 혹서기 폭염에 대응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모든 주민이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중심의 생활 밀착형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공공도서관과 연계를 통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도서관 운영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난달 17일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동구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곳(손소리영상도서관, 대주파크빌 작은도서관, 큰빛문고)에 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은도서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8곳에 도서구입비 6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순회 사서를 지원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 환경 소양 함양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환경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환경 교육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지난 2022년 ‘제1차 환경교육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완료한 후 2023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마쳤으며, 같은 해 9월 동구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 왔다. ‘2024년 환경교육 운영 계획’은 제1차 환경교육 관련 기본계획 연구용역과의 연계성 확보를 위해 3개 영역, 10대 주요 과제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한 후 학교 환경교육과 사회 환경교육에 전념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올 하반기 환경교육 전담 조직 신설 검토, 지역 환경교육센터 지정,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환경교육 관계망 구축 등 환경교육 기반 강화의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1일 현장체험학교, 생태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맞춤형 환경교육, 기후위기 대응 환경교육 포럼개최,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식품업체 떡미당(대표 윤석중)으로부터 떡 세트 5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떡 세트는 서구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에 배부돼 시설 이용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석중 대표는 “지역 주민들 덕분에 사업장이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떡미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윤석중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의 설 명절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에 소재한 떡미당은 (주)만풍농업회사업인의 브랜드로 전국 4개소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매뉴얼 및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민신문고 민원 만족도 개선, 특이민원에 대한 이해력과 상황별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에서 자체 제작해 배포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내 손안에 매뉴얼’을 바탕으로 ▲민원 답변서 단계별 작성 방법 ▲작성 시 준수사항 ▲매우 만족 답변 사례 등 민원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한 성실한 답변 처리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특이민원 응대 요령 교육도 병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국민신문고 민원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지방변호사회(회장 정훈진)로부터 생필품 세트(해피박스) 170상자(51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생필품 세트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정훈진 회장은 ”그간 코로나로 인해 대전지방변호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이 주춤했는데, 다시 나눔과 소통의 변호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법률 상담 지원뿐 아니라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에 힘써주시는 정훈진 회장님과 대전지방변호사회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보여주신 나눔이 향후 사회 지도층의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총회원 781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대전·세종·천안 등 7개 지역의 변호사로 구성돼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시니어클럽과 함께 2024년 자원순환 모니터요원 활동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고령사회에서 사회적 수요와 기여도가 높은 일자리 제공 및 쾌적한 지역사회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구시니어클럽 회원 69명으로 구성된 ‘자원순환 모니터요원’ 사업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23일 사전 교육을 했으며, 모니터요원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모니터링, 재활용품 수거함 주변 정리, 접지 않고 버려진 종이박스 정비, 생활폐기물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을 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만의 특화된 생활행정 개선과 노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으로, 자원순환 모니터요원 활동을 통해 서구가 한층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들께서도 폐기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4급 이상 공직자 등으로 구성된 중구 청렴협의체를 개최하고 제1차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부패취약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기관장·간부공무원의 관심과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청렴협의체 활동으로 고위 공직자 먼저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 함으로써 조직문화에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켜 우리 구의 청렴문화를 향상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중구는 2024년에도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간부공무원 자기진단,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간부회의 등을 진행할 때 청렴도를 강조하고 당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5일,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찾아가는 순회 주간업무보고’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순회 주간업무보고’는 서부교육지원청 특성상 학교에 분산 설치되어 있는 학교지원센터(유성초), 학생생활지원센터(갈마중), 특수교육지원센터(성천초),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대덕중)을 순회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센터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시작됐다. 특히 올해 1월에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와 3월에 신설 예정인 학생생활지원센터(학교폭력제로센터, 지역교원보호위원회) 순회를 통해 학교 지원 업무 발굴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이번 순회 방문은 분산 설치된 센터들을 직접 찾아가 현장을 살피고, 소속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차별화된 전략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