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전라남도가 실시한 ‘2023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기관 표창을 받았고, 추후 인센티브 사업 예산을 받게 된다. 이번 종합평가는 산림보전분야, 산림휴양분야, 공통분야 총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1년간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순천시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산림행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순천시에 걸맞은 산림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전라남도 산림종합평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회 연속 최우수상·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올해도 종합대상을 받아 전남을 대표하는 산림행정 선도 지자체로 우뚝 서게 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쾌적한 여수국가산단 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2024년 1월 4일까지 ‘하반기 가로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 인근 도로변과 주차장 등에는 생활쓰레기부터 대형폐기물까지 각종 쓰레기가 방치돼 국가산단의 이미지를 저해하고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 해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와 여수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전남지역본부 등과 함께 ‘여수국가산단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조성, 연 2회 산단 가로환경 정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 국가산단 내 49km 구간 폐기물 약 15톤을 수거 처리를 완료했으며, 이번 하반기 작업은 환경업체 용역을 통해 산단 내 가로변 약 65km 구간을 청소하고 방치폐기물 수거․운반․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단 근로자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길 기대한다”며 “정비기간 산단 내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청소원의 안전을 위해 감속운전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0일 나주스페이스코웍에서 개최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공유회’에서 여수시 청년단체 ‘원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2023년 청년공동체로 활동한 16개 팀 80여명이 참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최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여수시 대표로 청년단체 ‘원투씨’는 전남의 대표적인 해양생물과 섬을 활용해 브랜드 마스코트를 개발하고, 해양쓰레기의 업사이클링을 통한 전남 관광기념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발표했다. 평가는 행사 참석자의 현장평가와 청년공동체 구성원 및 멘토단, 시군 담당자 등 온라인 평가를 합산, 여수시는 최종 후보자 10팀 중 1위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수시는 청년들의 지역 활동 기반 마련 및 청년 사회의 활력 증진을 지난 7~11월까지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추진, 청년단체 ‘원투씨’는 사업에 참여해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청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여수시 청년들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22일 시장실에서 여수우체국과 ‘섬 주민 편의 지원 사업’ 추진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섬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에 힘을 모았다. 협약에 따르면 내년 2024년부터 남면 연도와 삼산면 거문도, 초도 지역을 대상으로 택배, 우편물 접수와 생필품 여객선 상·하역 보조 인력을 여수우체국에서 지역별로 1명씩 채용해 운영하고 여수시가 해당 사업비를 지원한다. 그간 여수시 섬 지역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무거운 택배 물품 접수나 운송, 생필품 여객선 상·하역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지역 특산물과 우편물 운송 건이 많은 남면 연도와 삼산면 거문도, 초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서는 인력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여수시 의회 송하진 의원의 대표발의를 통해 여수시는 지난 7월 ‘섬 주민 생활편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섬 주민 편익사업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여수우체국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365개의 섬을 가진 여수시는 이번 사업을 포함해 소외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 미 취항 소외도서 항로 운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여수시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선소유적 내에서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선소테마정원’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195억 원이 투입, 선소유적 내 지상 2층 규모의 선소테마영상 전시관과 한옥화장실, 산책로 등이 조성된다. 특히 정원의 중심인 ‘여수 선소테마영상전시관’ 내부는 ‘깨어난 바다, 되살아난 혼’을 주제로 실감영상․융합형 체험콘텐츠․미디어 아트 등 신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 여수시와 선소유적 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유기적 관계를 담아 낼 예정이다. 여수시는 관광문화자원 개발, 남해안권 종합발전 및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만 5년 만에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은 정기명 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선소상가번영회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시작을 알리고 안전시공을 다짐하며 사업 경과보고, 터치버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선소유적은 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의회 최미희 의원(진보당, 왕조1)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측정장비 지원 및 대여 ▲안전한 식재료 지원 ▲교육 및 홍보 ▲포상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안전급식 식재료 사용의 확대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노인여가복지시설에 대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최미희 의원은 “일본의 방사성 핵 오염수 해양투기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방사능 걱정 없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의회 박계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상위기 발생 시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수상 위기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 수립 ▲위탁 및 지원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지원계획 수립 시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편의를 고려하도록 했다. 박계수 의원은 “물놀이, 수상레저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실에서 수상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의 생명을 보호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특별승진 대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인 이민석 경장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업무유공으로 해양법 질서확립과 범죄예방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어, 절도사범검거와 장비관리 유공 등 평소 맡은바 직무에 정려해 온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날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이 경장은“국민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영예로운 특별승진과 표창수상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국민과 조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는 해양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소방서는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현장은 환경적 특성상 가연성 물질이 많아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가 옮겨붙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소방시설 등이 설치되지 않아 초기 소화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공사장 불티 화재 안전 수칙으로는 작업장 5m 이내 소화기 및 임시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용접 기구 사용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작업장 주변 가연물 제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등 공사장 작업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화재에 취약할뿐더러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 관계자는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흑산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국토 외곽 섬을 지원하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 서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과 김병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병합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12월 19일 법사위, 2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특별법은 육지에서 5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섬을 ‘국토 외곽 먼섬’으로 규정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 생활 기반 시설 정비 등 섬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또한 정부가 국토 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교육비를 특별 지원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도록 하고 있다.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신안군과 섬 주민들이 기대에 부풀고 있다. 그동안 섬(도서) 지역에 대한 국가 지원이 대부분 서해 5도(島)나 개발사업에 한정됐음에 비해 이번 특별법은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주 여건 개선 정책에 국가 지원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