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정왕동 2721)에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흥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빛을 향한 항해’라는 기획 의도로 조성됐으며,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시흥의 미래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이 담긴 경관 구축을 위해 20개의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사계절 내내 마음이 머물고, 시선이 머무는 힐링 가득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며진 거북섬 광장은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거북섬 별빛 조명처럼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5일 ‘2023 의원 연구단체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의원 연구단체의 2023년 운영 현황과 성과물을 공유하고 2024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2022년 10월 제정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월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등 6개, 6월에 ‘네 편이 되는 갯골 생태공원 만들기’ 등 2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총 8개의 연구단체가 45회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여하고 정책 연구 용역 2건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힘써왔다. 결과공유회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의 연구단체 성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에 실시한 의원별 설문조사를 기초로 2024년 연구단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전문가, 관계부서, 유관기관·단체 등 소통의 기회가 많았던 점과 상임위원회 활동 외에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시흥능곡어울림센터에서 안전ㆍ보건분야 외부심사위원, 내부심사위원, 본선진출 3개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의 유해ㆍ위험요인을 파악 질병의 발생 가능성(빈도)과 중대성(강도)을 추정ㆍ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 실행하는 과정을 말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제36조(위험성평가의 실시)에 명시되어 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3개의 부서(그린환경부, 자원순환부, 교통사업부) 발표 및 질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험성평가의 ▲계획 ▲이행 ▲확인 ▲지속적개선 ▲재해예방 노력 등의 내용을 평가하여 최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그린환경부는 정기ㆍ전문가 위험성평가를 통해 유해ㆍ위험 요인을 발굴 개선했으며 작업 전 회의(TBM 활동)를 통해 수시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공사의 모든 직원이 안전관리의 주체로서, 안전에 대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제31회 안전경영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경영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히며,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증진에 앞장선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공사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으로 안전 인프라 강화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활동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및 건강증진 예방활동 추진 ▲혁신적인 안전개성 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경영 실현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 7월 ‘2023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우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수상한 안전관련 분야 대외 수상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수상에 걸맞도록 안전수준을 항상 유지하여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5일 의회청사 1층 로비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용상 사무처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적십자사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사업, 긴급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에 쓰인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으로 사회에 빛이 되어주는 적십자사와 함께 소외계층을 살피며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2023년 마을기반 방과후 프로젝트 성장나눔’을 개최했다. ‘청소년들, 마을에서 꿈을 펼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장나눔에는 5개 권역(대야·과림, 목감, 장곡, 정왕2동, 정왕4동)에서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올 한 해 운영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각각 전시, 공연ㆍ발표, 체험의 형태로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이날 성장나눔에서는 1부 공연·발표로 댄스, 밴드, 보컬, 뮤지컬 등의 공연과 청소년도전형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2부 체험에서는 쿠킹, 타로, 네일아트, 전기차코딩, 페인팅 등의 체험존이 운영됐으며 이외에 도자기, 페인팅, 캐드 등 청소년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마을기반 방과후 프로젝트’는 마을과 학교가 연계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방과후 시간에 다양한 체험 과 배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마을도전형(마을에서 청소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프로그램 개설·운영)’ 유형과 함께 ‘청소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해 시흥시 미래 농업인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사업은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며,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 육성자금(창업자금(융자), 최대 5억 원 한도)을 연계해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1984년~2006년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2021년 1월 1일 이후 경영주 등록자, 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전업농이며,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기현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높은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오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국내 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서 지난해 7월, 두 기관은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 및 시민 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은 ‘2023년 드론교육센터 시설 개방과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기로 힘을 모았다. 올 한 해 사업을 운영한 결과, 외부 비행장 시설 개방으로 5개 팀 약 50명이 참여하며 드론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또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해 530여 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이론 교육부터 드론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 드론 축구, 드론 인형 뽑기, 드론 풍선 터뜨리기, 팝드론(Popdrone), 드론 항공 촬영까지 풍성한 체험교육이 이어져 미래산업 드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끌어낸 좋은 계기가 형성됐다. 공단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는 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해 신산업 인재 양성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ㆍ관ㆍ학 대표협의체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자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흥경찰서, 시흥교육지원청,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학교, 민간 전문가, 외국인주민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는 시흥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외국인주민 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보고하고, 기관별 2023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관별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