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인 미디어 천국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체험하고, 크리에이터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도민 모두가, 특히 청년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꿈 중에 하나”라며 “(크리에이터)여러분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셔서 기쁘다. 하시는 일에 경기도가 작은 힘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진행했는데 이번 페스타는 이를 확장한 행사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15일 오후 한국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컨퍼런스(12. 14~15)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했다. 대통령은 “게오르기에바 총재의 첫 번째 방한을 환영한다”며 “총재께서 한-IMF 공동 주최 국제컨퍼런스, 세계여성이사협회 포럼뿐만 아니라 한국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들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경제와 사회를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와 국제통화기금 방문단을 환영했다.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민생과 물가안정을 정책 최우선으로 두고, 건전재정 기조하에 정부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민간주도 시장중심의 경제생태계 복원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하며, 최근 수출 반등 등 경기 회복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 특성상 우리 기업들의 수출, 수주를 확대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세일즈 외교와 함께 경제체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지사는 15일 국가예산 워룸회의를 겸한 간부회의를 갖고,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아쉬움이 남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주말이 기재부 증액심사의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으므로 실국에 주말에도 모든 수단을 다해 끈기있게 기재부와 국회 설득활동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전북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 유치 성공, 내년도 본예산 확정,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주요한 성과를 거둔 직원과 전 청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성과가 도민의 기세를 살리고 자신감을 얻어 다시 전북을 전진하게 만든 계기가 됐음을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2024년 사자성어로 백년대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백년대계의 사자성어에는 전라북도가 128년의 역사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2024년을 임하자는 각오가 담겨 있다. 또한 김 지사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한 대응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을 지시했다. 재난안전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장계면 장계리 일원에 총사업비 242억 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계 르네상스-Red Food로 다시 피어나는 장계’를 주제로 공모한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장계면 장계리 일원 27만 5690㎡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RedFood 특화거점 조성, 상권 활성화 기반 조성, RedFood의 고장 장계 만들기 3개 단위 사업과 6개 세부 사업 계획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레드푸드 지역 순환 경제 기반 구축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레드푸드 복합 Biz센터 조성 △레드푸드 어울림관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편의를 위한 △레드푸드 만나러 가는 길 정비 △복합 주차마당 조성 △재해 안심 장계 만들기 △레드푸드 주민 역량 강화 및 체계적인 성과관리 사업 등이다. 군은 공모 선정을 위해 정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컨설팅, 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2023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3개소(남원, 장수, 군산)가 최종 선정돼 국비 30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상반기 우리동네살리기 2개소(남원,정읍)에 국비 88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도시재생 공모에 총 5개소 국비 396억원을 확보해 전국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원과 장수는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재생 공모에, 군산은 고령자 문화·복지시설을 구축하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됐다. 지역특화재생으로 선정된 남원은 향교동에 전통문화 자산인 옻칠공예와 목공예 등 관련 인적자원과 특화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전통문화와 나무향기로 거듭나는 춘향골새녘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5억원(국비 138)을 투자해 향교동 일원(175천㎡)에 목공예특화 공동체플랫폼조성과 골목길 및 생활가로 정비와 노후주택 및 노후상가 등을 정비하게 된다. 특히, 목공예특화 공동체플랫폼에는 4층 규모의 목재문화체험과 융복합 목공예 창업지원 공간을 조성해 목공예 교육·체험·창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남원시가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잇따라 성공하면서 강소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1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상반기 도시재생사업에 금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지역특화재생 부문에 동문밖마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특화 재생사업은 기존 공모유형이 아닌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재생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대상지인 향교동 남원성 동문밖마을에 2024년부터 5년간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총 2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남원역 및 주요 공공기관 이전, 제재소 이전·폐업 등으로 상권 쇠퇴 및 유동인구 감소가 심화되고 있는 향교동 일대에 남원시 전통문화 자산인 목공예를 활용한 춘향골 나무향기 활력센터 조성 등 목공예 특화 공동체 플랫폼 조성과 목재테마 정주환경 정비를 통해 남원 목공예의 지역(local)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한다. 목공예 특화 창업 지원을 위해 목공예창업지원센터, 목재문화 체험카페, 전시·판매실, 목공예 창업지원스튜디오 등을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12. 13, 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AFAS Live에서 열린 ‘네덜란드 순방 답례 문화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답례 문화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이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문화행사로 한국의 전통음악을 통한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우호 증진에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신영희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채상묵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영기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연주단원 등 최정상급 국악인들이 출연했으며, 관객석에는 네덜란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 내외와 네덜란드 측 주요 인사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국빈 초청의 답례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공연도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조선시대에 네덜란드에서 귀화한 조선의 무관 벨테브레(한국명 박연)와 제주도에 표류해 서양에 한국을 처음 알린 하멜의 이야기를 판소리 단가 형태로 구성하여 한국과 네덜란드의 뿌리 깊은 인연을 전했다. 또 판소리 이수자 박애리, 남상일 씨가 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14일 부안군의회 예결특위에서 내년 예산을 최종 확정 함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2024년 2기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정부가 탄소중립 실현과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자족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안군과 경기도 양주시, 광주광역시 동구청 등 3개 지자체가 2024년 2기 대상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추진한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균특 200억원, 지방비 200억원)이 투입되는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을 전기로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를 기반으로 수소에너지의 공급과 활용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생산기지에서 생산되는 수소를 인근마을에 공급하는 수소 배관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사실상 도시가스 사용이 어려운 농어촌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청정에너지원을 공급함으로써 지역개발 촉진과 주민들의 숙원인 도시가스 수요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14일 국가예산확보 워룸(War-room) 회의를 개최해 최종 상황점검에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양 부지사, 실․국장 등 지휘부가 모두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난 7일 워룸회의 이후 현재 기재부에서 검토중인 증액제기 사업에 대해 관계자 면담결과 등 실국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촘촘히 살폈다. 김 지사는 “이번주 월요일 임시국회가 개회되어 12월 20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목표로 여야가 협의중이다”며 “앞으로 일주일도 남지 않은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김 지사는 그동안 끈기 있게 여야의원과 정부 부처 관계자 등을 만나 새만금 예산 등 전북예산 복원을 설득해 왔다. 전북도는 예산안이 최종 의결될 때가지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의 역량을 총동원해 정치권, 기재부 관계자들을 전방위로 설득하며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2. 13, 수, 현지시간) 오후, 한-네덜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해 온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미래 협력방향을 제시했다. 대통령은 먼저 네덜란드는 한국이 최초의 유럽지역 무역관과 해외 공동물류센터를 설치한 국가라면서 반도체, 자동차, 청정에너지,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뤄온 양국 간 경제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전날 ASML을 방문했을 때, 양국 기업들이 한국에 공동 R&D 센터를 세우고, 대학원생들이 최첨단 기술을 함께 배우며, 정부 간에는 반도체 대화채널을 개설하기로 하는 등 양국 간 반도체 협력이 정부-기업-대학을 아우르는 ‘반도체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해 원전, 수소, 해상풍력 등 무탄소 에너지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하면서, 네덜란드 신규 원전 사업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계적인 물류 허브인 양국의 로테르담 항과 부산 항 간의 지속적인 협력도 기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