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처우개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보육교사(보조‧특수교사 포함), 조리사, 영양사, 간호사, 운전기사 등 연제구 내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전체 보육교직원이며, 1인당 최대 연 20만 원(설, 추석 각 10만 원)을 지원한다. 구는 2024년부터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명절휴가비) 지원을 위해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지난 5일 보육교직원 743명에게 설 명절휴가비를 지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명절휴가비 지원이 보육교직원의 복지 증진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학부모·보육관계자 모두가 만족하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동래구의회 의원들의 이웃사랑 성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 동래구의회는 그동안 설이나 추석 명절뿐 아니라 연말연시, 김장 나눔 행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실천하며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2024년에도 연말연시부터 상임위원회별, 의원별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기부와 나눔을 솔선하고 있다.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지난 2월 6일 의회 앞마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성품 전달식에는 다원, 동래 튼튼이 등 지역아동센터 18개소가 참여했으며, 배, 사과, 천혜향 등 36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2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신라직업재활시설, 온사랑직업재활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래구장애인협회를 방문했는데, 두유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근로 활동 장애인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6일에는 기획총무위원회 의원들이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을 찾아 정육 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를 둔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초·중·고 학부모 교실’을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학부모 교실은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자녀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첫 교실은 2월 19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 열린다. 경희여중 현직 교사이자 EBS TV 강사인 강용철 교사가 ‘미리 알아보는 중학교 생활, 중학교 공부를 위한 반올림 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 대상 연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김유리 대입 지원관과 최경해 양정고 교사가 ‘성공적 대입을 위한 고교생활’, ‘대입 준비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에 나선다. 세 번째 교실은 29일 오전 10시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은영 광안초 교감이 ‘꽃 같은 아이들의 첫출발! 1학년 학교생활 레시피’를 주제로 강의하며,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의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6일 모두가 존중받는 맞춤형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24 부산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특수교육 운영 계획은 ▲학생 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에 중점을 두고 수립했다. 먼저 부산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을 신·증설한다. 특수학교 15교의 학급수는 지난해 371학급에서 376학급으로 늘렸고, 유·초·중·고 등 524교 640학급으로 운영했던 특수학급은 올해 534교에서 673학급으로 확대했다. 특수·일반교사의 협력과 통합교육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교육 연구·중점학교(정다운학교)를 운영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통합교육 실천 공동체’ 30팀을 꾸려 통합교육 협력 우수사례 발굴·확산에 나선다.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학생들의 문제(위기)행동 예방과 지원을 위해 교원, 교수, 행동 분석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행동중재지원단’을 운영하고, 특수학교(급)의 긍정적 행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3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주민을 위해 지역 공공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노력 ▲서비스 품질 향상 ▲혁신 우수사례 총 4개 항목, 10개 지표에 따라 심사했다. 공공자원 개방 ․ 공유서비스‘공유누리’는 행정·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교육·강좌, 체육시설, 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 개방 자원을 검색하여 예약할 수 있는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 플랫폼으로, 공유누리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앱을 실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유누리’는 전국의 공공 개방 자원을 지역, 키워드, 지도, 카테고리 등 다양한 검색 경로를 통해 찾을 수 있고, ‘공유지도’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개방 자원이 지도에 표시되어 기본정보와 길 찾기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금정구는 현재 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2월 20일부터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프로그램 '따뜻한 뮤캉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뮤캉스'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박물관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근현대사를 배울 수 있도록 역사관에서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주제는 '개항장 부산의 변화'다. 개항은 근현대사를 이해하기 위한 첫 단추로, 최초 개항지인 부산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었는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뤄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과거시험을 통해 개항장 업무를 담당하던 '감리서(監理署)'의 관리가 되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상설전시실 관람 ▲감리서 관리선발 과거시험 ▲시청각 수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학생들은 상설전시실 관람 및 해설을 들으며 개항기 조선의 시대적 상황, 개항장 부산의 변화 등을 학습하여 감리서 관리가 되기 위한 기초지식을 쌓는다. 이후 전시 해설 내용을 바탕으로 상설전시실에서 관리선발 과거시험(활동지 체험)을 치러본다. 직접 유물을 관찰하고 리얼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연구 개발된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현장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1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총 4개 분야 19개 사업 36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분야별로 ▲식량작물 분야 '수여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원예작물 분야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 등 6개 사업 ▲시민농업 분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식물활용 시범' 등 6개 사업 ▲인재양성 분야 '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방제시스템 시범' 등 5개 사업을 시행한다. 센터는 사업별 선정기준에 따라 서류심사, 현지조사 및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2월 말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국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학대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 신고·접수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설치된 경찰-지자체 간 365일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 동그라미(부산 사하구 소재)' 운영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확대한다. 아동학대 공동 대응체계는 경찰·공무원 간 상이한 주야간 관리체계, 기관별 중복 조사에 따른 2차 피해 발생 등 기존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찰과 지자체가 아동학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체적 공동 체계를 갖춘 것은 전국 최초이다.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7월 개소했으며, 전담 경찰관(APO)과 전담공무원이 경찰서 내 같은 공간에 상시 근무하면서 아동학대 신고 공동 대응 및 범죄 예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중 78건을 동행 출동했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경찰서의 공동 대응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대 피해 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지난 2일 오후 4시 시청에서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장들과 심정지 환자 수용력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사망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해 최단 거리 응급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이 중요하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의료진 부족으로 최단거리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응급의료센터장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의 최단 거리 응급의료기관에서 심정지 환자를 반드시 수용해 심폐소생술 등 필수적인 조치가 시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 주재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최근 사례뿐 아니라 현재 시의 응급의료 상황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심정지 환자 소생 후 처치가 어려운 경우 응급의료기관의 여건에 따라 처치가 가능한 곳으로 빠르게 전원할 수 있도록 협력해 치료의 완결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시는 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 등 지역응급의료 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지난 2일과 5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형준 시장이 지난 31일과 1일 이틀간 여·야 원내대표, 간사 등 핵심 인사를 만나,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의 핵심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21대 국회 임기 내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데 연이은 행보다. 박 시장과의 만남에서 여·야 원내대표 모두는 남부권 혁신거점으로서 부산을 집중 육성하고 이를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특별법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제21대 국회 임기 내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이날 박 시장은 산업부, 교육부, 국토부 등 특별법 관계부처 장관들과도 만나 특별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법안 제정과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법안 신속 통과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부시장은 산업부, 교육부, 문체부, 산업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등 특별법 관련 중앙부처의 차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