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 2단계 확대 추진중 1단계 지역의 세계유산 활용사례를 통한 주민인식 증진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지난 13일 현경면 등 4개마을의 어촌계장 등 마을주민 35명과 세계유산 추진단이 함께 1단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지역 어업인들을 만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시 문제점, 추진 후 갯벌의 보전과 활용방안 등에 대하여 질의 및 응답을 진행했다. 무안군은 지난 11월 29일까지 마을이장 회의시 2단계 확대 권고안에 따라 함평만과 탄도만 일원인 4개면(현경, 해제, 망운, 운남)에 주민설명회를 가졌으며, 앞으로 2024년 1월부터 탄도만 함해만 내 4개면 27개 어촌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업에 직접 종사하는 어촌계장들의 우려와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세계유산 추진사항 및 등재의 필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으로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우려하거나 궁금했던 사항이 해소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2023년 무안군 일자리종합실태조사’를 실시하고, 12월 21일 그 결과를 공표했다. 무안군의 일자리 실태를 조사하여 고용현황을 진단하고, 일자리 정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이번 조사는 통계청 2023년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확산사업의 작성기관으로 무안군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의 90%를 통계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추진됐다. 조사대상은 조사시점 기준 무안군 내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중 일부업종을 제외한 종사자 수 5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호남지방통계청 / 군 일자리 및 기업 관련부서 / 전문가로 이뤄진 실무팀과 2차례의 특별전담팀 회의 및 자문을 거쳐 선정된 항목들로, 체감경기, 매출규모 및 인건비 현황, 인력수급 현황 등 5개 부분 36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무안군의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 949개소 중 71.2%가 서비스업으로 가장 높았으며, 제조업, 건설업이 뒤를 이었다. 사업체의 올해 전반적인 체감경기에 대한 인식은 전년에 비해 ‘악화’가 61.5%로 가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의회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는 지난 21일 광양시의회 2층 상담실에서 ‘컨텐츠 발굴과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광양 정체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양정체성 연구단체’는 김정임 의원을 대표로 백성호․정구호․정회기․박철수․김보라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올해 5월 제1차 연구모임을 시작으로 총 3회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역자산 활용사례를 살펴보고자 대구근대역사골목을 견학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대표, 의회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상황을 최종확인하고 참석자들로부터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용역보고서를 살펴보면, 지난 8개월간 수집된 자료와 제시된 의견, 온·오프라인 설문조사(광양지역민 811명, 타지역민 336명)를 종합해 광양시의 정체성을 태양과 철의 기질인 ‘따뜻함’과 ‘강인함’으로 해석하고, 문화적 가치를 담은 문장표현으로 ‘철인 도시 광양’으로 정의했다. ‘철인 도시 광양’은 ‘철과 관계된 산업도시’와 ‘철과 같은 성품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를 내포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호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임수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뜻깊은 제도를 통해 매력 넘치는 진도군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차고 매우 기쁘게 느낀다”고 전했다.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맞춰 활발한 태양열에너지 설비 보급을 펼치고 있는 ㈜신호엔지니어링은 지속적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진도군은 기탁받은 기부금을 군정제안, 공모 등을 절차를 거쳐 기부자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복리증진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소중한 인연으로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신호엔지니어링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사용해 한층 더 발전하는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와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있다. ‘고향사랑e음’이나 NH농협 은행 전국 지점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전엠씨에스(MCS) 진도지점 직원들이 진도군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이번 기부금은 한전엠씨에스(MCS) 진도지점 직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한전엠씨에스(MCS)는 전기검침, 청구서 송달, 수금 등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ESG 선도 경영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전국에 약 200여개의 사업소가 있다. 한전엠씨에스(MCS) 관계자는 기탁식에서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았다”며 “소중한 나눔문화가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한전엠씨에스(MCS)는 검침 등을 위해 직원들이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관이다”며 “따뜻한 마음과 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새마을금고와 장등신협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흑미 전달과 전등(LED)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진도군새마을금고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위해 흑미200포(300만원 상당)를 후원받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진도군새마을금고는 매년 김치, 쌀, 기부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창배 이사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도군 장등신협은 고군면의 홀로 사는 노인 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23세대를 방문해 노후 전등(LED), 콘센트와 전선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봉사를 진행했다. 장등신협 직원들은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오래된 전등을 LED 등으로 교체하는 봉사 등을 실시하며 안부를 살피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화재의 우려가 있는 낡은 전선을 새 전선으로 교체하고, 노후 콘센트 교체와 기존 전선에 연결된 전자 기기의 고장 유무도 꼼꼼하게 살폈다. 전등을 교체한 뒤, 한 어르신은 “평소 눈이 침침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광주전남본부 관계자 8명을 초청해 진도 홍보여행(팸투어)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여행(팸투어)은 철도와 연계한 여행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운림산방, 신비의바닷길 체험관, 진도타워 등 진도의 대표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홍보여행에 참여한 강광석 광주여행센터장은 “눈이 많이 왔지만 눈 쌓인 운림산방의 풍경이 너무 멋있었다”며 “사계절 멋진 풍광이 있는 진도군 관광홍보를 위해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홍보여행(팸투어)을 통해 더 많은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아름다운 진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철도 이용 여행객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진도군도 코레일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진로진학상담센터와 광양진로진학상담센터가 18일부터 22일까지 국민대학교 입학처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과 각 대학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센터는 20일 ~ 22일 각각 국민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예비 고등학교 3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공계열에 관심을 두고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번 상담을 통해 수시모집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18일 여수에서는 국민대와 정보교류 세미나를 개최해 입학사정관들의 전남 지역 고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교사들의 학생 선발 방식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진로진학상담센터 상답협력교사는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제언을 통해 대학의 학생 선발 계획 등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해 고교 현장을 기반으로 하는 대입 선발 계획 수립과 새로운 학생 선발 방식에 선도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21일 군청에서 ‘제3회 경계결정위원회’를 열고, 도포영호 지구를 포함한 9개 지구를 살폈다.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전호재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개최된 이날 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전문가 13명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위원들은 지적재조사 지구인 도포영호, 도포성산, 군서서구림, 군서동구림, 학산용산, 학산용소, 덕진영등, 덕진장선, 신북갈곡, 신북양계 지구 총 9,503필지, 7,757,824㎡의 토지 경계를 심의·의결했다. 2030년까지 추진되는 지적재조사는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도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국토의 효율적 관리가 목적. 나아가 지적도를 현실 경계에 맞게 정비해 토지 분쟁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 등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경계결정위원회 의결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고, 이의 신청은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조정금 산정과 함께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적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안군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청계남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청소년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제1회 의회체험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의회체험활동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일일 군의원이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적인 의사결정 절차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것이다. 이날 청계남초등학교 4·5·6학년 학생 13명이 참가해 의회 홍보영상 시청,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원실 등을 견학했으며 본회의장에서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토론, 표결에 이르기까지 의회의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의회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 및 토론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성숙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