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2일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순천시장과 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남해안벨트 허브도시 순천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공식은 풍물놀이와 현악 3중주, 순천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신청사 홍보영상, 기념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청사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과 함께 K-디즈니 순천의 포부를 담은 애니메이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순천시 신청사는 현 청사를 포함해 동측으로 확장한 26,758㎡ 부지에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47,048㎡ 규모로 건립된다. 올해 말 착공한 뒤 2025년 말 입주, 2026년 11월 총괄 준공을 목표로 달려갈 계획이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와 달리 본청과 의회 청사를 분리해 의회의 독립성을 강조했다. 특히, 옥외에는 중앙공원과 더불어 건물 사이 곳곳에 크고 작은 6개의 중정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경 목포시 산정동 소재 상가 밀집 지역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초기진압에 성공해 대형사고를 막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건물 1층 출입구 벽면에 위치한 계량기함에서 발생했으며 계량기 함 및 유리출입문이 소훼됐으나 관계인이 이를 발견 즉시 119에 신고 후 수동식 소화기를 통해 자체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적인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상가건물이 밀집된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이기에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소화기를 통해 별다른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진압됐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 운영지침'에 따라 소방대의 도착 전·후로 관계인이 개인 소유의 소화기로 화재진압을 실시한 경우 보상심의를 걸쳐 소화기를 보급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평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대내·외적으로 항상 강조하고 있다.”며 “화재 초기 진압에 용이한 소화기를 꼭 구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화순군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정책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만원 임대주택은 주거 마련에 대한 부담이 청년층의 결혼 기피 현상으로 이어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모델로, 전남을 넘어 전국 지자체에서 청년 인구 늘리기 대안으로 확산하고 있다. 군은 올해 임대주택 100호를 공급했으며, 2026년까지 총 400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정책도 연계해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들이 결혼하고 가족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방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히 대처해 목포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21일 산정동성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탄절·연말연시는 종교,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방문은 남화영 소방청장 및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이 함께 했으며 통해 관계인 화재안전 지도·점검 및 안전의식 제고, 소방시설 유지상태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소화기 기증식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오는 22일부터 26일,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여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공장이나 전통시장,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 예방 순찰ㆍ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새해맞이 산악사고를 대비해 긴급 구조ㆍ구급출동 대응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를 나기 위해 주변 위험요소를 다시 살펴보는 관심이 필요하다.”며 “목포시민들께서 안전한 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방차량의 신속한 재난 현장 출동체계를 구축하여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에 대한 2차 현장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 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파악해 신호를 조작함으로써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녹색 신호를 우선 부여하여 교차로 통과시간을 단축하는 시스템이다. 목포소방서는 안정된 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목포경찰서 및 목포시청과의 협업으로 목포시내 소방서 사거리~연동광장 구간(4.2km)에 위치한 17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현장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은 특성상 일시적 차량정체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시스템 활성화로 소방차량의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 감소 및 출동시간을 단축하여 시민의 부름에 더욱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예방 캠페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2,468건(64.0%)로 가장 높았으며 불씨 화원 방치,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순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부주의 화재 예방 방법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촛불ㆍ향초 받침대 고정하기, 용접 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논ㆍ밭 등 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이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며 “목포 시민들께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 한 해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열심히 가꿔온 주민들이 마을회관에 내걸린 현판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박수를 보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20일 반남면 옥련마을회관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 따른 ‘우수마을’ 현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공동체 정신 회복과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주민이 주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나주시에선 올해 총 136곳 마을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 중 반남면 옥련마을, 동강면 마현·복룡마을, 봉황면 선동마을 등 4곳이 전라남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 4곳을 대표해 현판식을 가진 반남면 옥련마을은 올해 첫 사업으로 폐타이어 조형물 제작과 마을진입로 주변 형광 페인트 작업을 통해 주민, 방문객의 야간 시인성을 개선했다. 옥련마을과 더불어 동강 마현마을은 마을 주변 화단 조성 및 벽화 작업을, 동강 복룡마을과 봉황 선동마을은 각각 빛바랜 노후 담벼락에 마을 특색을 살린 벽화를 그려 넣어 생동감 있는 마을 거리를 조성했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관내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불티, 절단으로 인한 화재위험성에 대비해 관계인 경각심 고취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중 철저한 화재예방 체계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불시단속,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여부 확인, 작업 시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권고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계인에게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을 당부하여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서장은 “공사 관계자들께서는 용접 작업 시 발생하는 작은 불씨와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대상’, 산림행정 종합평가와 산불예방․대응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며,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3년 연속 수상이다. 산불예방․대응 평가는 올해 산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분리하여 별도로 평가했다. 대상을 수상한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나무심기 실적, 숲조성 참여 등 조성분야, 숲 관리, 예산 활용도 등 관리분야, 우수시책 및 정책협력도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 17개 지표에 대해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산림행정 종합평가는 한 해 동안 칡덩굴제거 및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자원 분야와 도시숲 조성 및 관리, 전문임업인 육성 등 산림휴양 분야, 산림관련 인력 및 예산확보, 지방재정 신속집행 등 공통분야 총 3개 분야 18개 항목의 지표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산불예방대응 평가는 산불방지 과태료 부과, 불법소각 기동 단속 등 산불예방 분야, 산불방지 기고 실적 등 산불홍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군청 주변, 터미널 사거리 등 주요 시가지 눈 치우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영광지역은 지난 20일 14시 40분경 대설경보가 발효되어, 영광군 공무원 150여 명이 밤샘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하고, 관내 주요 시가지 눈 치우기에 나섰다. 강추위 속에서도 공무원들은 출퇴근, 등굣길 통행 불편 해소 및 빙판길 낙상 방지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상가 주변, 승강장 앞, 인도 등 시가지 곳곳에 쌓인 눈을 치웠다. 강종만 영광군수도 관내 주요 시가지 눈 치우기 작업에 참여하며, 제설 현장에서 “군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