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대회가 지난 21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강진원 강진군수, 유경숙 강진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강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복지증진에 앞장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읍면 협의체 간의 정보를 공유한 자리였다. 1부 기념식에는 지역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활동한 영상 소개와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14명에게 군수 표창이 이뤄졌다. 2부에는 2024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다짐을 펼쳤다. 강진원 군수와 백선온 위원장, 유경숙 부의장, 군의원,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주민 주도형 안전한 복지공동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입을 모았으며 참여한 이들 모두 다짐했다. 백선온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포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정부의 각종 공모와 평가에서 잇따라 선정되거나 최고 평가를 받아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다. 26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슬기로운 동네생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광역시·도의 1차 심사를 거쳐 도전한 전국 14개 지자체 가운데 강진군이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전남은 물론 전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도 어김없이 실력을 발휘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특별교부세로 해당 자치단체장과 지자체 공무원들의 역량과 실력이 얼마나 뛰어나는가로 승부가 났던 만큼 결과에 이목이 쏠렸었다. 이에 앞서 군은 최근 2023년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로도 선정돼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받았다. 강진사랑상품권이 강진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이끌고 1차 농수축산물 판매 증대까지 이끄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큰 만큼 내년 반값 강진 관광의 해를 추진하는 강진군 입장에서는 지역 내에서 전액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깅진군의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월출산 내 국내 최고 수준의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강진군은 지난 21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비가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돼 국내 최고의 명품 야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 2만5,000평 부지에 명품 야영장 100동, 명품 카라반 15동을 설치한다. 더불어 다양한 경관을 보고 숲의 중·상층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를 결합한 체험시설인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은 옥판봉 탐방로 개설 등이 추진된다. 예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가장 친환경적으로 만끽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품 탐방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진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월 14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지원을 위해 군 담당자들과 7개의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총11회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고 안건 36건을 상정하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가구가 가진 위기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사례회의에서는 가구 구성원 모두 장애를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로, 집 지붕 누수와 오래된 샷시 단열 문제가 있어 주거환경문제 해결이 필요했던 가구가 다시 논의됐다. 회의 결과로 청아로타리클럽 지원금·군 통합사례관리 사업비·장흥종합사회복지관 복지기동대 사업비·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비를 활용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이 밖에도 군은 통합사례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생필품·치아치료· 주거보증금 지원 및 주택신축 희망가꾸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아동공부방가꾸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올해 통합사례관리로 2023년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 지자체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24년도에도 매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민·관 네트워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영암군민과 전남주민을 대상으로한 2023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2달간 운영한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는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 ▲생태관광 투어체험 ▲생태관광자원 발굴조사에 따른 전시회 운영 등 총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누적 참여자 1,000명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생태관광자원 발굴 아카데미는 영암의 고유 생태자원을 활용한 가치를 더욱 높이고 관심을 불어넣기 위한 강연으로 총 8회차 강연을 통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영암의 자연환경과 생태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강의와 현장답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힐링도시 영암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8회차 강연과 열린 강좌를 통해 영암을 비롯한 해남, 강진, 무안, 목포, 나주 등 총 12개 지역에서 참여하여 관계인구 교류 기반 형성과 지속적 관계 유지를 위한 "남생이 발굴단"과 "식물탐험대" 커뮤니티도 자생적으로 생겨나는 등 이론과 체험이 병행되는 작은 변화를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2024년 본예산’을 6,490억 원으로 확정했다. 20일 영암군의회 의결로 확정된 내년 본예산은, 올해 6,414억 원의 1.1%인 76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1.3% 79억 원 증가한 5,901억 원, 특별회계는 0.4% 2억 원 감소한 589억 원이다. 2024년 본예산은 건전재정을 기조로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군민 안전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마련됐다. 재정 사업의 타당성·효과성 중심으로 관행적 지원사업, 유사·중복 및 집행 부진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정 누수 요인을 철저히 차단한 결과라는 게 영암군의 평가다. 덧붙여 영암군수와 공직자들이 중앙부처와 전남도를 꾸준히 방문해 예산 확보 노력을 이어온 결과 정부 세입감소 등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본예산 증액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세입은 지방세 590억 원, 세외수입 243억 원, 지방교부세 2,850억 원을 추계했다. 국·도비 보조금은 지난해 2,296억 원보다 6.6% 156억 원 증가한 2,452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21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무화과 산업발전 3개년 계획과 혁신 방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차 간담회에 이어 무화과산업 혁신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무화과 생산농가, 가공·유통 분야 종사자,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무화과 시배지, 산업특구, 지리적표시등록지인 영암의 비교우위와 경쟁력을 확인하고, 생과 위주 판매라는 소득 창출 구조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댔다. 나아가 전국 생산량 대비 낮아지는 무화과 점유율 변화 분석을 기초로 △무화과 혁신체계 구축 △고품질 무화과 생산 및 가공품 개발 △무화과농가 부가가치 제고 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영암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전국 무화과 점유율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품종별 생산 면적 확대 ▲3개년 15종 이상 가공상품 종류 구축 ▲가공유통 소득율 향상 ▲농가 자조금 실시 및 품종 연구·개량 ▲신규사업 발굴 등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무화과 산업발전을 위해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상시 청취해 군정에 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의 겨울 대표축제인 ‘2023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이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펼쳐진 담양메타뮤직페스티벌은 화려한 야간경관조명, 그리고 산타와 함께하는 공연과 이벤트로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12만여 명이 방문해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개막 첫날, 산타와 함께하는 거리 행진, 점등 퍼포먼스와 300대의 드론 레이저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가수 노라조와 하이키, 프로미스나인, DJ들의 EDM 공연이 강추위 속에서도 축제장의 열기를 더했다. 다음 날 축제를 축복하듯 보슬보슬 내리는 눈과 함께 위아이, EXID, 코요태, 서문탁, DJ 박명수의 신나는 공연으로 메타세쿼이아길을 발 디딜 틈 없이 채웠으며, 마지막 날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박구윤, 요요미, 서지오 등 트로트 공연과 지역 가수들의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산타가 돌아다니며 선물을 나눠주고 함께 사진도 찍어주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으며, 원도심 일원 중앙공원 거리 공연과 담빛예술창고의 파이프오르간 연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내년 한 해 추진될 농정 시책과 추진 방향 등을 안내했다. 군은 2024년도 농업 분야 예산으로 본예산 기준 전체의 21.95%인 1,073억 원을 편성해 농업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농어민 공익수당 등과 같은 보편적 농업복지에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업유통과와 축산원예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정원과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지원사업 178개에 대한 지침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사업 추진에 대한 일방통행식의 지침 설명에 국한하지 않고 일선 농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의견 수렴 등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의 보조사업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지원 대상자 선정에서부터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행정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농업인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하고 나섰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문화예술과 교육, 지역 활력이 어우러져 지역문제의 해법을 제시하는 ‘영암형 도시개발’이 첫 삽을 떴다. 영암군이 26일 영암읍 교동리에서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민선 8기 영암군의 첫 도시개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전남도의원, 영암군의회의원과 영암읍 이장단 등 영암군 안팎에서 다양한 인사 등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은 영암실내체육관 맞은편 영암읍 교동리 189,602㎡ 부지에 주거·교육·문화·상업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신도심을 세우는 사업. 이 사업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 을 구호로 출범한 민선 8기 영암군의 혁신 도시개발 집약체로 평가받고 있다. 영암군이 지향하는 ‘더 큰 영암’의 단면을 눈으로 확인하는 장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교동지구 도시개발은 영암문화예술회관과 영암공공도서관 건립, 지역활력타운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새롭게 마련된 공간들이 영암군민과 어떤 시너지효과를 낼지 기대된다. 영암군은 교동지구 도시개발로 대한민국 농촌이 직면한 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