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월곶생활체육관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진입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월곶생활체육관은 연면적 5,710m²의 다목적 실내체육시설로써 농구장 1면, 배드민턴장 7면, 게이트볼장 1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높이제한시설은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월곶해안로 29)에 차량높이 2.3미터를 제한하기 위해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월곶역 철도교량 하부공간에 화물차들의 밤샘주차로 화재 위험과 주차를 위한 화물차의 잦은 출입으로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화물차를 피해 다녀야 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진입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월곶역 철도교량 하부공간의 화물차 진입을 막고 이용객과 주변 시민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 높이제한시설 설치를 통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월곶동 주민들의 치안 유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 15일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공사 인권경영을 대외로 확산하기 위한 시민참여 인권경영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홍보와 인권경영의 실천 의지를 알리고 인권 존중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인권존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인권 존중 실천에 대한 나만의 다짐을 ‘인권존중트리’에 부착하는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시설 이용시민들 상호간의 인권존중문화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인권에 대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인권경영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정동선 사장은 "윤리적인 인권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공사의 청렴 인권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권경영을 적극 선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다문화 연극단 운영’ 사업을 통해 탄생한 연극'新 뺑파전'을 지난 12월 15일 군서초등학교 체육관과 12월 16일 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상연했다. 연극'新 뺑파전'은 다문화 연극단 운영 사업 공모를 통해 사)한국연극협회 시흥지부가 운영단체로 선정된 후 이수미 대표 각색, 연출 및 8명의 결혼이민자 또는 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연극단원들이 만들어낸 연극이다. 연극은 우리의 해학극 심청전을 재밌게 구성, 뺑덕이에 집중했다. 심봉사 딸 심청이가 아비의 눈을 뜨게 하고 임당수에 몸을 던지며 쌀 삼백석을 몽운사로 보낸다. 용왕님이 그런 효심에 감동해 심청이를 왕비로 다시 태어나게 하고, 아버지(심봉사)도 눈이 보이게 되자 뺑덕이도 심봉사도 청이의 효도를 받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다. 부모에게 효도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교훈을 지니고 있다. 다문화 연극단 단원 8명은 9월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중간에 단원이 바뀌기도 하고 대사에 사투리가 많아 발음하는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발음이 자연스러워졌고, 연기도 능숙해졌다. 다문화 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서울대와 함께 하는 '음악멘토링' 프로그램 11기 오케스트라 연주 및 수료식를 개최했다. '음악멘토링'은 초등4~중등3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대 음대 학부생에게 11종의 오케스트라 악기를 배우면서 음악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악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오케스트라의 일원으로 배려와 협동심, 소속감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11기 '음악멘토링'은 지난 2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학생 72명이 14명의 서울대 음대 학부생에게 악기 및 합주를 배우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결실이 이번 수료 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로 전달됐다. 이번 수료 연주회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악장인 문민송 학생(승지초 5학년)이 솔로로 나와 음악멘토링 학생들과 협연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등 총 5곡의 오케스트라 곡이 연주됐다. 또, 음악멘토링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11년간 음악멘토링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한 김현수 교수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6일 미얀마 재정착난민 미니포럼 ‘벌써 일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흥시 청년스테이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미얀마 재정착난민과 멘토 등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 간의 소통 촉진과 시흥시 재정착 난민 응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제 발표를 비롯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범죄 예방 교육, 멘토, 멘티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퓨전 국악과 미얀마 문화 공연, 케이크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퓨전 국악과 미얀마 문화 공연 등을 통해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즐겼으며, 특히, 한국어가 어려운 재정착난민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교육은 지역사회 안전과 다문화 공존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 레크리에이션 활동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소통,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대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는 다양한 문화를 나누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를 더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 “특히 각 명소에서의 체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본격적인 겨울철 저온에 대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 동해(언 피해) 예방 요령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따듯한 영상 기온이 지속되다가 급작스러운 저온으로 농작물이 어는 ‘동해’ 급증이 예상되며, 잦은 강설에 따른 시설하우스 파손, 농작물의 저온 및 과습 피해 등이 우려된다. 농작물 동해는 전년도 결실 과다, 병해충 피해, 조기 낙엽 등으로 영양 생장이 늦게까지 지속돼 저장 양분이 부족한 경우에 발생한다. 품종, 토양 수분, 대목의 종류, 부위 등에 따라 피해 규모와 양상이 다르며, 저온이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에 따라 동해 정도의 차이가 있고, 저온으로 내려가는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가 심해진다. 동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토양이 건조하지 않도록 수확 이후부터 땅이 얼기 전까지 충분한 관수를 시행하고, 주간부 지면에서 50cm까지 보온자재(부직포, 볏짚 등)로 덮어놔야 한다. 나무 세력이 많이 약해진 과원에서는 잎이 떨어지기 전에 3~5% 요소액을 엽면 시비하고, 가지치기는 최대한 늦춰 월동 이후인 2월 하순에서 3월 하순에 시행하는 것이 좋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오는 2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2차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부 독려를 위한 2차 이벤트를 추진하게 됐으며, 12월 26일까지 시흥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응모자 중 40명을 추첨해 시흥시 인기 답례품(지역화폐 시루, 햇토미)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당첨자에게는 28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고향사랑 답례품은 주소지가 시흥시가 아닌 기부자에게만 제공되기 때문에 지역 대표 특산물 ‘햇토미’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화폐 ‘시루’로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직접 방문(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 2023년 세액공제를 위해서는 23. 12. 31. 23:30분까지 납부를 완료해야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시흥시에 응원을 보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23 시흥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 한 해 시흥시 평생학습 주요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생학습 유공 표창 수여식, 시흥시 평생학습 관계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시흥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네트워크 대표기관 3개소(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와 평생학습 발전에 도움을 주신 시민 6명(한은애, 박길아, 김수빈, 황선인, 전문수, 최정자)에게 감사패와 평생학습발전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또, 1년간 학습동아리 활동으로 지역사회 학습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학습동아리 1개 팀(라별(빛나라별들아))에 올해의 학습동아리 상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올 한해 시흥 곳곳에서 진행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의 참여자와 평생학습 기관 관계자가 평생학습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찬호 성공회대 교수의 주재로 시흥부모교육 강사양성과정 참여자 김정숙 씨, 라별(빛나라별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정왕동 2721)에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오는 21일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시흥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빛을 향한 항해’라는 기획 의도로 조성됐으며,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시흥의 미래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이 담긴 경관 구축을 위해 20개의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사계절 내내 마음이 머물고, 시선이 머무는 힐링 가득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며진 거북섬 광장은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별빛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이 연말을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다가오는 2024년에도 거북섬 별빛 조명처럼 빛나는 한 해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2월 15일 ‘2023 의원 연구단체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의원 연구단체의 2023년 운영 현황과 성과물을 공유하고 2024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2022년 10월 제정한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월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 만들기 프로젝트’ 등 6개, 6월에 ‘네 편이 되는 갯골 생태공원 만들기’ 등 2개의 연구단체가 등록되어 총 8개의 연구단체가 45회의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21명이 참여하고 정책 연구 용역 2건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이고 짜임새 있는 연구 성과를 내기 위해 힘써왔다. 결과공유회는 각 연구단체 대표의원의 연구단체 성과 발표로 시작됐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사전에 실시한 의원별 설문조사를 기초로 2024년 연구단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전문가, 관계부서, 유관기관·단체 등 소통의 기회가 많았던 점과 상임위원회 활동 외에 관심 분야에 따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점을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