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장애인 특화차량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2023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차량 기증식을 29일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공한수 서구청장과 박창우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구는 이번에 기증 받은 장애인 특화차량을 활용해 장애인 가정으로 찾아가는 방문 재활 및 장애인 재활운동 프로그램 등 재활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도록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이번 절기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활용될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 약 50만 회분이 금일(11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라 국내 도입된다고 밝혔다. 노바백스 XBB.1.5 신규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의 생산방식과 동일하게 유전자재조합 기술로 만든 합성항원 백신으로, 해외의 경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10월 3일 긴급사용승인, 유럽의약품청(EMA)에서 10월 31일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신규백신은 식약처의 승인사항을 반영하여 12세 이상의 접종에 활용될 예정이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은 12월 18일부터 시작한다. 고위험군을 포함한 12세 이상의 모든 국민은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그간 초기주 기반의 유전자재조합 백신은 mRNA 백신의 접종이 어려운 분에게 한정하여 권고하고 보조적으로 활용했으나, 이번 노바백스 신규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과 같이 XBB.1.5 변이를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mRNA 백신과 동일하게 권고할 예정이다. 접종은 사전예약 없이 접종기관에 직접 방문하면 가능하며, 사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월 1일 저녁 8시 아바니센트럴 호텔 부산 세미나홀(브릿지3홀)에서 '2023년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은 전문 약사가 재능기부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약물 중복, 과다 투여 등 약물 오남용 예방 복약지도,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말벗 봉사 등을 하는 사업이다.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 약손사업본부장 최복근)의 참여와 구군 노인복지시설의 협조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취약계층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사업 관계자들에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와 치유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2개 구․군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재능기부에 나선 부산시 약사회 소속 약사 41명이 발대식을 가지고 2인 1조로 만성질환 독거노인 등 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옛 영산포 제일병원이 내년도 상반기 공공형 종합병원으로 다시 태어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과 추진 중인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사업을 본격화하고 12월 중순부터 옛 영산포 제일병원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응급실이나 입원 병상이 없어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불편을 겪어온 영산포, 남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나주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주민들의 열악한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을 목표로 옛 영산포 제일병원을 활용한 공공형 종합병원 설립을 역점 추진해왔다. 이창동에 위치한 옛 영산포 제일병원은 지난 2019년 11월 폐업된 이래 빈 건물로 방치돼왔다. 병원 폐업으로 인해 영산포, 남부권역 주민들은 응급상황 시 관내 또는 타지역 종합병원으로 먼 거리를 오고 가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왔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의료법인 세화의료재단(이사장 김미순)과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법인과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공공형 병원 설립 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사회, 대한노인회, 이장단체협의회, 서천사랑시민모임, 국·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평소 의료취약지인 서천군에는 군민의 의료기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등 지역 의료환경 특성에 맞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의료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군은 군민의 건강권과 의료안전망을 확보하고,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의료체계 구축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거쳐 8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을 맡은 ㈜에이치엠엔컴퍼니는 ▲서천군 및 인근 지자체 의료환경과 진료권 분석 ▲지역주민 의견 수렴 ▲국내 유사사례 조사 및 비교 분석 ▲서천군 최적의 의료체계 기본구상 ▲기본구상에 따른 추진 및 운영 방향 ▲응급의료 방향성 검토 등을 제시했다. 김기웅 군수는 “우리 군의 의료환경 특성과 주민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정에 맞게 최적의 의료체계 방향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총833개소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22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71개소의 안심식당이 추가되어, 현재 서구에는 총 833개소의 안심식당이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생활방역과 실천과제 수칙을 준수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을 3개반으로 편성해 점검을 실시했다. 안심식당 지정 조건인 ▲음식 덜어먹기(개인 접시, 국자 등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인천 서구는 안심식당 지정업소에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용품을 배부했으며,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는 식품위생과 식생활개선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과 철저한 사후관리로 구민에게 안전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 일반·휴게음식점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연말 ‘무료 국가암검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부천시민이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검 독려에 나섰다. 암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이나, 국가암검진을 통해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가입자 중 건강보험료 납부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는 국가암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가암검진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6대 암종(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실시한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50세 이상이면 본인부담금 없이 매년 대장암 검진(분변검사)을 받을 수 있으며, 1차 분변잠혈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도 무료로 지원된다. 올해 검진 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당해연도 암검진 대상자는 지정된 암 검진기관에 검진 가능 여부를 확인해 연말까지 검진을 받으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 부천시민이 서둘러 암 검진을 받아 암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지난 24일 담양온천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보다 향상된 사업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11개 기관이 20개 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함평군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행복충전 장애인 주간재활사업’이 선정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행복충전 장애인 주간재활사업’은 관내 장애인 대상 연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활 운동 및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참여자들의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통한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의 자존감 향상을 도모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은 27일 ‘국립 한센인 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이날 정시장은 지난 5월 실시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한센인에 대한 의료서비스 시설 지원 등 정책 전환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국립 한센인 요양병원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150병상 기준 순현재가치(NPV) 195억원, 비용대비 편익(B/C) 1.31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현재까지 한센인의 치료 및 진료, 요양에 있어 사각지대에 노출된 한센인 고령자들은 한센병의 합병증인 신장질환, 간질환, 심장질환 등의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지만 적절한 통합의료서비스 이용 및 요양이 어려운 실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편견과 차별 속에 살아온 고령 한센인을 위해 인도주의적 복지 차원에서 국립요양병원을 설립하여 한센인의 치료 및 진료, 요양의 접근성 부족을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센인총연합회(회장 이길용), 한센인단체 대표를 만나 요양병원 건립 필요성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등을 논의하고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영양프로그램 ‘저염! 저당! 어르신 건강 요리 교실’을 운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어르신 건강 요리교실은 중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식습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약 6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3회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영양사의 △영양표시 읽기 △올바른 식재료 고르기와 효능의 이해 등의 이론 교육과 나트륨과 당분을 낮춘 맛있고 건강한 요리 실습을 병행 추진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만든 요리를 실습 참여가 어려운 이웃 약 30명에게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식을 만들 방법을 배워 매우 좋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만드는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며 “특히 1인 가구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