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 중인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시 공직자 모금액 1천4백4만6천원을 목포MBC에 기탁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028명의 참여 속에 이뤄진 공직자 이웃돕기 모금은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목포시 공직자들은 매년 캠페인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이웃돌봄과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목포시가 사회복지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4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공직자로써 나눔실천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모금액을 지역단위 배분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긴급지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택개보수 등 다양한 나눔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가 넘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리며, 갑진년 새해에는 주변을 돌아보고 챙길 수 있는 나눔의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전라남도 주관의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6일 도지사 표창과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 등에 대해 원산지 표시를 하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보호하는 제도로, 전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제 단속 실적 등 10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연초부터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20여 차례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며 수산물 원산지 표시 홍보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수산물 원산지 표지 지도・단속과 더불어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도 100% 실적을 달성하는 등 10개 평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및 수산물 안정성조사를 적극 추진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목포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유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시 주요 현안사업이 ‘24년 정부예산에 102건 8,267억원 반영됐다. 이는 2023년 6,711억원보다 1,556억원(23%) 늘어나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재정적 뒷받침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해왔다. 또한 이같은 성과는 여야를 초월한 정치권과도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 이 중에서 ▲향토음식진흥센터 설치(5억5천만원) ▲남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5억원) ▲임성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지구간조정, 21억7천만원) ▲목포양동교회 화장실 신축(1억원) 등의 사업이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 심사과정에서 최종 증액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SOC사업 분야의 ▲목포역 노후역사 개축사업 2억8천만원(코레일예산 포함)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사업 4,840억원(철도공단기금 포함)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 건설 및 전철화 289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연결도로 개설 1,054억원 등이다. 이 중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6일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전남화물협회로부터 신안군 저소득층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을 위한 기탁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이충만 신안군복지재단 이사장, 전남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송경태 이사장, 이송운 부이사장, 김태균 전무, 김경수 공제조합전남지부장 등이 참석해 기탁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 전달은 신안군에 대한 전남화물협회의 첫 번째 기탁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겨울나기 선물로 이불과 내의 등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경태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저소득층 가정이 겨울을 조금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남화물협회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저소득층 주민들이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 이러한 기부 활동이 신안군의 복지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남군이 2023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90건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해남군의 기관평가 수상은 매년 증가해 민선7기 직전인 2017년 36건에 비해 2.5배 이상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올해도 행안부 주관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를 비롯해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대상, 지방세외수입 운영실태 분석진단평가 최우수,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기초지자체 대상,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자활사업 전국 우수지자체 평가 보건복지부장관상,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군정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전남 유일하게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을 획득하고, 국민권익위의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5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공평·공정·공개의 군정 운영이 돋보인 한 해가 됐다. 민선8기 들어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행정의 성과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최하고 국회ESG포럼이 주관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2일 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함평지역자활센터 2023년 자활사업 보고 및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모정환 도의원, 군의원,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자활사업 참여자 및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한 해동안 사업에 성실하게 참여한 자활참여자 2명과 요양보호사 및 생활지원사 4명 대상 표창, 내빈 격려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3년 자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와 사회서비스사업에서 복지대상자를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자활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자활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자활사업 참여자 75명이 청소, 커피 사업단, 도시락배달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7일 전남 함평군은 “관내 청년 농업인 단체인 4-H연합회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2024 희망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26일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올 한해 구슬땀을 흘려 경작한 공동과제포에서 수확된 쌀 수익금을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해 이번에 기부를 실시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함평군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김승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일군 수확물 수익금으로 추운 겨울,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함평군4-H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함평군4-H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2일 2023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 추진위원, 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올 한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오는 2024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함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신활력혁신센터 및 농업인회관 건립, 공유농장 조성, 농산물종합가공시설, 농가 조직화 및 역량강화 등 총 7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하드웨어(H/W) 사업과 소프트웨어(S/W) 사업으로 나눠진다. 군은 올 한해 하드웨어(H/W) 사업으로 총 11개 동 시설하우스로 구성된 공유농장을 조성해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농장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수요처에 납품하고 있다. 소프트웨어(S/W) 사업으로는 신활력아카데미, 작목별 생산자 참여 공동체 육성, 액션그룹 소액 공모 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 생산자 조직화와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해 연중 기획생산 프로세스를 구축하겠다”며 “앞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지난 26일 신안군청 1004회의실에서 새롭게 가입한 나눔리더 33명과 함께 두 번째 나눔리더 단체 가입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리더 가입식은 신안 나눔리더 1호 박우량 군수를 비롯한 나눔리더 23명의 단체 가입식에 이어 한 달 만에 33명이 신안지역 공동체 만들기 동참에 추가 가입으로 전남에서 가장 많은 나눔리더 56인을 배출한 나눔의 섬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신안 나눔리더 단체 가입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공유로 신안군 주민들에게 평생 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와 5개 지역 협동조합 13명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20명의 신안군 관계·사회기관 단체장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리더에 가입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두 번째 단체 가입식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가진 33명의 나눔리더분들로 신안군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적극 장려하고 취약계층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2대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1년간 주민 토론회와 간담회 등 소통 의정에 주력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도민의 30년 숙원인 전남권 의대 설립을 위한 적극적 대외활동을 비롯해 지방소멸, 기후 위기, 농수축산업의 관광자원화 등 의원 연구단체의 정책개발 활동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일하는 의회’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소통 활성화, 주민 대의기관 역할 강화 2023년 2월 제36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년간 총 9회, 129일간(정례회 2회 59일, 임시회 7회 70일)의 회기 운영으로 총 473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지방소멸 극복과 농어가 경영안정, 민생경제 회복 등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안건에 집중했다. 전체 조례안 253건 중 의원 발의가 190건으로 75%를 차지해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건·결의안을 통해 시의적 이슈에도 즉각 대응했다. 전라남도 의과대학 신설 및 지역의사제 도입 촉구 건의안, 지방소멸 부추기는 ‘메가서울’ 정책 중단 촉구 건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촉구 건의안 등 98건의 건·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