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지난 22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 지표 및 일자리 예산,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일자리 시책 우수성, 일자리 거버넌스 협력 등 6개 분야와 19개 항목의 성과를 종합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군은 취약계층, 구직자 등 군민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민선 8기 3대 미래 비전으로 꼽히는 ‘관광’ ‘농업’ ‘백신’을 비롯한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과 연계된 일자리 사업 발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청년, 구직자 등 군민 모두를 포용하는 화순형 공공일자리 화순군은 전국 최초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제공, 전남 최초 ‘화순형 24시 양육 돌봄제’ 운영,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개장 등으로 청년의 주거·결혼·출산·자녀 돌봄 지원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발맞춰 군은 청년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약 3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자격증 응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장흥군 안양면번영회은 지난 26일 안양면다목적회관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석훈 장흥군 부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박현호 안양면장 안양면번영회 회원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올해 안양면의 큰 화제였던 ‘행복한 삶터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67억원)’과 관련하여 면민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한 삶터 조성 공모사업 선정에서 힘을 보탠 이시영 농촌활력사업소장과, 행복민원과 변영숙 팀장은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양봉환 회장은 월계돈사 관련하여 “1년 간 면민과 향우들의 화합된 모습이 있었기에 법정 승소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하나된 모습으로 안양면 번영회를 비롯한 향우와 면민이 함께 화합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정부가 발표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 극우·보수 성향 인사들로 채워져 있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물들로 재구성하라.”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6일 발표한 ‘정부의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 촉구 성명서’에서 “기획단원은 여순사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 위촉되어야 하지만 위촉직 단원 대부분이 뉴라이트 활동 등 극우·보수 성향 인사들로 채워져 논란과 우려를 일으키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기획단원들의 정치적 성향과 역사 인식이 여순사건 특별법의 최종 결과물인 진상조사보고서의 서술 방향과 내용에 깊이 영향을 끼친다.”며, “기획단원들의 면면을 봤을 때 진상규명과 피해자 명예회복이 공정하게 이뤄질지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 정부는 여순사건 특별법의 제정 목적과 취지를 무시하고, 진상조사를 위한 인력 확충과 예산 배정 등에 소극적으로 임해 온 것도 부족하여, 이제는 여순사건의 진실을 외면하고 왜곡하려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bs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 기록물관리에 대한 공감과 이해·해결을 동시에 충족하는 문답식 ‘학교 기록물관리 매뉴얼’을 발간한다. 이번 매뉴얼은 ‘쉽게! 이해되게! 재밌게!’를 주제로 학교에서 꼭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법률 내용과 용어는 최대한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림·사진·도표를 활용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해남교육지원청 조아라 주무관의 재능 기부로 기록관리 고충 등을 삽화 형태로 묘사해 재미를 더했다. 매뉴얼 발간을 위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일반직·기록연구직·공무직 등으로 TF를 운영해 서로 다른 입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완성도를 높였다. 전남교육청은 2023년‘전남교육 일상을 역사로 남기고 투명하게 공유하기’를 목표로 전남교육 역사 기록화와 교육정보 개방을 통한 투명한 혁신 행정을 실현해왔다. 이번 ‘학교 기록물관리 매뉴얼’도 전남교육 역사 기록화를 위한 첫 단계로 추진했으며, 역대 교육감 업무 활동 사진을 교육 역사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는 등 다양한 기록의 활용 체계도 마련했다. 또, 국민 눈높이 정보 공개로 원문공개율 85.5%를 기록해 시도교육청 1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도, 운영 실적 등 12개의 지표를 평가해 33개 지자체(광역 12, 기초 21)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군은 중앙부처 건의 과제 발굴 및 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과 규제개혁 입증책임제 운영 등 여러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담양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농공‧산업단지와 건축사사무소, 농업회의소, 개별 기업체 등을 방문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규제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군민 참여를 통한 민간 중심의 규제개혁위원회를 구성, 지금까지 96건의 규제를 검토해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 허가 기준, 경관심의 대상 기준 등 26건의 규제를 완화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담양군은 올해 예산 확보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추진한 결과 국․도비 사업 101건, 총사업비 3,7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에 선정된 공모사업 67건, 2,418억 원을 포함한 것으로, 공모사업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1억 원(9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노력의 결실로 평가했다. 확보된 주요 사업은 2023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267억),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250억), 2024년 담양호권 생태탐방로 조성사업(140억), 2024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90억) 등이다. 특히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 협력사업인 2023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민자 1,140억을 포함한 1,267억이 투입될 예정으로 맞춤형 주거 공간 제공과 각종 생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평가 분야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지방 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암군보건소의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이달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종료한다. 선별진료소 운영 종료는 이달 15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에 따른 조치다. PCR검사 건수 감소,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을 중단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고위험군 보호 정책 등은 유지해 의료기관 진단검사 지원 대상자는 무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먹는치료제 대상군,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는 PCR은 무료로, RAT 5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간병인 등 입원 환자의 상주보호자는 PCR만 무료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어린이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창의적인 사고, 표현력의 발달을 선사하기 위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12월 17일 영암읍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공연과 12월 19일 삼호읍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개굴개굴 고래고래' 공연을 두 차례씩 진행하여 총 9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관람객은“지역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들과 연말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재단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문화 예술 공연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재미뿐만 아니라 환경 문제에 대한 교육적 측면에서도 효과적이었다.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영암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제37차 재광주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군정 교류·협력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제37차 재광주보성군향우회 정기총회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홀리데이인호텔 별관에서 보성군 김규웅 부군수, 이병훈 국회의원, 보성군의회 윤동진 부의장, 재광주보성군향우회 및 선후배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회장 이·취임식을 포함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향우들 간 화합 및 친목을 도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임 박창순 회장은 부동산학박사로 전) 광주시청 항공대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대학교에서 부동산학 교수로 재임하고 있으며, 취임식에서 재광보성군향우회 발전 기금으로 3천만 원의 현금과 5백만 원의 물품을 고향발전기금으로 쾌척했다. 제11대 김선남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박창순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재광보성군향우회가 앞으로도 잘 나아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제12대 박창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바쁘신 중에 고향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책임감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보성아산병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마약 검사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성군에서 일하고 있는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E-8)를 대상으로 고용 농가와 근로자 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E-8 비자(5개월 체류)로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수적으로 외국인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 전 마약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기존에는 관내에 법무부 지정 마약 검사 의료기관이 없어 관외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실시했으나, 보성아산병원이 법무부 지정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는 관외로 나가지 않고도 마약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마약 검사 시중가는 4~6만 원 정도이나, 업무협약을 통해 시중가보다 낮은 3만 원으로 검사비가 책정됐으며, 검사에 필요한 비용은 보성군에서 전액 지원키로 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군에 근로를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촌 인력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