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ㆍ청소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인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을 3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ㆍ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아동ㆍ청소년기의 비만은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각종 질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에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생활 습관이 형성되는 아동ㆍ청소년기에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3개월간 주 2회(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운영되는 ‘튼튼!씩씩! 건강운동교실’은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순환운동과 다양한 운동 교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운동, 건강한 성장을 위한 운동, 지속적인 실천을 위한 놀이ㆍ흥미 위주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ㆍ청소년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추며 자신감을 얻게 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3월 개학기(1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이에 관내 학교 주변의 위험 요인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과 단속에 집중한다. 이번 점검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와 주변 보호구역에 분야별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과 단속을 추진한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ㆍ정차 단속)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 및 청소년 보호 위반 지도ㆍ점검) ▲식품 안전(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상태 점검) ▲불법 광고물(학교 주변 도로변 등의 유해 광고물 및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 등 4개 분야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ㆍ단속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도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1분기 신청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 2일생~2000년 1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 회원가입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2월 29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신청 페이지 내 휴대폰 본인 인증 서비스인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수급자 증명원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4월 20일부터 시흥화폐 ‘시루(모바일)’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6회 정기연주회 ‘매혹적인 선율 클래식에 기대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을 맞은 시흥시립합창단의 첫 번째 정기연주회다. 시흥시립합창단은 국내 유명 오케스트라 및 성악가와 협연해 독일의 작곡가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와 이탈리아의 작곡가 푸치니의 ‘영광송’을 공연한다. 시흥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바흐솔리스탠서울 오케스트라가 후기 낭만주의 음악을 아름답게 재현해 풍부한 사운드로 공연의 웅장함을 더하고, 공연의 품격을 높일 테너 신상근, 바리톤 우경식의 솔로 연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정기연주회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자에 한 해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3월 4일 오전 9시부터 3월 13일 18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을 한 후 예약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지난 24일 시청 임시주차장(장현동 300번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농경문화의 대표적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속과 놀이를 되살려 나누며 우리 민족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강희맹 선생 탄신 60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동별 윷놀이대회를 비롯해 민속놀이마당(짚풀공예 전시 및 시범, 투호 던지기, 고리 던지기, 가훈 써주기, 소원지 쓰기), 부럼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또한 달집 고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행사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축제의 장을 즐겼다. 특히 민속놀이마당 중 하나로 진행됐던 ‘동별 윷놀이대회’ 결과 1등은 목감동, 2등은 장곡동이 수상했으며, 전통 체험 중에서도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행사는 많은 시민에게 인기를 끌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잊혀 가는 민족의 세시 풍습을 되새기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이번 행사의 역사ㆍ문화적 의미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회계(서무)‧물품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지원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제품 구매액 356억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360억 원의 구매율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회적가치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시흥시 사회적경제 현황 ▲사회적경제 기업의 이해와 제품 구매 필요성 ▲지자체 우수사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책임 조달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공공구매 상담회 수요조사 및 제품홍보와 함께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소개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사회적 가치에 비즈니스모델이 더해져 사회 문제를 해결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있다. 엄계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시청 늠내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청 소속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함양과 인식개선, 각종 재난 대응을 위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열린 교육은 ▲재난 대응 행동 요령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주요 재난유형별 유해ㆍ위험 요인 파악 및 대책 수립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전 직원 안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상ㆍ하반기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직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 노동자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면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시흥시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중소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계약(임차) 시 임차료의 80% 이내(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25명)에 기숙사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된다. 시는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변경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사업 지원의 타당성, 기업의 재무 건전성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시흥시 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주민에게 유용 미생물(EM) 배양액을 보급하는 사업을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유용 미생물 배양액 보급사업은 생활환경 및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유용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 균 등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해 만든 것이다. 청소나 설거지, 빨래할 때 사용하면 생활 악취 감소 효과는 물론, 화학 세제 사용량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하천과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는 데 유용하다. 시는 시흥물환경센터 내 유용 미생물 배양시설을 통해 일일 9톤의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생산하고 있다.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24시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1인당 3리터 이내로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현재 시는 12기의 배양시설과 35기의 보급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해 약 843톤의 유용 미생물 배양액을 보급ㆍ활용하는 성과를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유용 미생물 보급사업 안내 영상 제작과 같이 유용 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흥시는 봄철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고자 동절기가 해제되는 3월부터 도로포장에 집중한다. 겨울철 호우를 동반한 잦은 강설로 인해 도로 곳곳에는 아스팔트에 물이 스며들어 균열이 발생하면서 다량의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이 나타나 차량 파손과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전역에 있는 일반국도 3개 노선, 지방도 1개 노선, 시도 68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2,843개 노선 총연장 847km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후 마유로, 동서로, 서해안로 등 포장 대상지 18km를 상반기 내에 공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비 20억 원을 투입해 파손된 도로를 신속하게 보수할 계획이다. 추가 포장 구간은 추경예산을 확보해 보수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로포장을 통해 도로 파임 현상이 다수 발생한 구간과 맨홀과 도로 사이에 단차가 있는 구간 등 심각한 파손 부위를 철저하게 정비하고, 지속적인 포장보수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도로 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