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기대를 안고 숨 가쁘게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 군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 어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군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3년은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라는 하나 된 목표를 위해 온 힘을 쏟으며 매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먼저, 지방소멸에 대응한 획기적인 인구정책을 펼쳐 대한민국 혁신의 메카로 우뚝 섰습니다. 민선 8기 핵심공약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청년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신설하여 계속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하세요! 순천의 2023년을 표현한 한마디입니다. 어느덧 유행어가 된 이 말은 순천처럼 하면 된다는 긍지와 자부심이 담겨있습니다. 2023년, 우리는 보란 듯이 해냈습니다! 어려운 일이라고 모두가 의심할 때,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공간을 보는 눈이 새로워지니 도시의 얼굴이 바뀌었습니다. 변혁적 리더십과 삼합의 힘으로 완성도를 높인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을 감동과 환희로 물들였습니다. 2023년, 순천의 위상은 달라졌습니다! 꺼져가던 지방자치를 살려낸 도시, 지방소멸에서 대한민국을 구할 모범답안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런 도시에 살고 있다는 것이 이런 도시를 위해 일한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저와 2천여 공직자를 믿고 아낌없이 응원해 준 28만 순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3. 12. 31. 순천시장 노 관 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광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안녕과 행복’ 그리고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 만들기에 전력을 다한 계묘년(癸卯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중국의 경기 불황과 미중 무역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까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광양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광양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광양시의회 의원님들, 기관․단체장님들, 그리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묵묵히 일선에서 역할을 다해준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느덧 민선 8기가 출범하고 1년 6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2023년은 지난해 다져놓은 새로운 광양시대의 토대 위에 광양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탄탄한 기둥을 올리기 위해 노력한 한해였습니다. ‘시간과 정성 없이 얻을 수 있는 결실은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여러분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왔고, 덕분에 적지 않은 결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결실을 오늘 여러분과 함께 되돌아 보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농촌지역의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작년 4월부터 입국한 계절 근로자들은 올해 말까지 각 농가에 거주하면서, 농번기 화순군의 농사를 도와 일손 부족 해결에 큰 힘이 됐다. 이에 따라, 2024년에도 상반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신청하여 화순군은 총 130여 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다. 내년에는 MOU 체결 국가 초청은 물론, 일손이 부족한 다문화 가정 농가에서 친인척을 초청하는 ‘결혼이민자 친인척 초청 제도’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도곡농협과 협조하여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운영하여 숙식 제공이 어렵거나, 일 단위로 근로자를 고용하고 싶은 농가에 큰 힘이 될 예정이다. 2024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참가 희망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존 계절근로자를 고용했던 농가들의 호평이 있었으며, 2024년에도 많은 농가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2024년 예산안을 포함한 주요 사업 안건 심의와 의결을 위해 지난 28일 화순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사장, 대표이사, 이사, 감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이사회 심의·의결 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의결, 2024년 주요업무계획(안) 심의 의결, 재단 현황 보고 및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화순의 새로운 관광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발굴, 팸투어와 마케팅 방식을 활용한 관광 루트를 개발하는 등 특색있는 화순군 관광 브랜드로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한 월별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화순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복지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화순군 문화관광재단 강신기 대표이사는 “재단 초창기라 예산확보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화순군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튼실한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겠다”라고 말하며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전문가 중심의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8일 10시, 화순군청 군수실에서 ‘화순을 노래하다’ 노랫말(가사) 당선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을 노래하다’ 노랫말 공모는 ‘돌아와요 부산항에’,‘여수 밤바다’처럼 지역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가 지역 홍보 등 관광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데 착안해 화순을 홍보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노랫말은 대상에 ‘적벽 가는 길(이우식, 경남 양산)’, 우수상에 ‘운주사(박창수, 광주)’, 장려상에 ‘나의 품으로(김동한, 대전)’와 ‘화순 한 화순 길(김종훈, 전남 화순)’이 선정됐으며, 화순 출신 대표 작곡가인 공정식 작곡가의 작곡 음률에 가사로 사용할 예정이다. 당선자들은 각각 대상에 300만 원, 우수상에 100만 원, 장려상에 50만 원씩을 받았으며, 화순군수와 티타임 및 기념 촬영 시간을 가졌다. 수상자들은 “젊은 시절 추억과 향수가 깃들어 있는 화순에서 노랫말 공모를 진행하여 기억을 되살려 작성했다며 오랜만에 화순을 추억하고 회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청 관계자는 “화순의 군정과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이 29일 종무식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했다. 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한 정승원 부영주택 소장, 화순군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문용진 청풍면 이장단장,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한 정삼차 화순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세 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사회복지과(사회보장정보시스템 내 개인정보처리 기여), 보건소(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인구청년정책과(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 지역경제과(일자리 종합평가 최우수), 농업정책과(식량원예 업무평가 최우수), 산림과(산림종합행정평가 최우수), 도시과(시군 경관행정평가 우수)가 도지사 표창, 농업기술센터(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가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모범공무원 5명, 칠정 봉사상 3명, 군정 발전 숨은 유공자 14명 등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날 종무식은 그동안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023 화순군 공직자 함께 걸어온 여정’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해 그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목포소방서는 29일 목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무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계묘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및 성과를 돌이켜보고 마무리하며 직원 상호 간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 도지사 표창으로 목포소방서 소방교 조영오, 소방교 김상수, 소방사 이동혁, 소방교 최건주, 의용소방대 서부남성의소대 최정옥 대장, 동부여성의소대 송순화 대원이 수여 받았으며 소방서장 표창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명선, 목포성심요양병원 김길수씨가 수여받았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우리 목포소방서 직원들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헌신적인 마음으로 출동에 임한다.”며 “2024년에도 목포시민들께서 재난에 걱정하지 않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부 공모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지로 구례와 곡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산업부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5년 3월 이내 준공을 목표로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를 공모(1.75GW, ±20%)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간헐성 및 공급과잉에 대응하는 백업 설비를 구축하고 있다. 양수발전은 전기가 남을 때 하부 댐에 있는 물을 상부로 끌어올려 저장했다가 전력 수요가 많을 때 하부 댐으로 물을 떨어뜨려 전기를 생산하는 천연 전기저장장치 기능을 한다. 구례군과 곡성군은 지난 4월부터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으로부터 전남권 신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산업부 공모사업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전남은 풍부한 일사량과 양질의 바람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의 최적지지만 계통의 변동성과 간헐성 문제가 항상 발목을 잡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였다. 이 때문에 그동안 전남도는 구례군, 곡성군, 발전사와 함께 업무연찬 및 제안서 작성 요령 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사)무궁화복지월드 순천봉사단에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 SOS 어린이마을, 성신원 등 어린이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무궁화복지월드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어린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에 설립된 무궁화복지월드는 ‘희망, 공생, 광선’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아동보호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 취약계층 보호 나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순천시에는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