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은 2023년 수시분(7월 1일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수시분 조사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 약 2,674필지로 토지(임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 접면 등 토지의 주요특성 항목을 표준지와 비교하여 산출된 배율을 적용하여 ㎡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산정된 지가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가열람, 20일간 의견제출 운영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 가평군은 8월 7일부터 9월 27일까지 가정에서 양육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내산 과일을 공급하는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고품질의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 섭취를 통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등에 공급하던 과일을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도 확대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정보육 어린이이며 가정양육수당(‘21년 이전 출생) 및 부모급여 수급자(’22년 이후 출생)에 해당된다. 유치원·어린이집 등의 기관에 다니는 어린이는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지원대상 아동의 부모 등 보호자가 경기민원24 온라인 신청을 우선하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10월 말부터 12월까지 아동 1인당 6만원 상당의 과일 및 과채류를 꾸러미의 형태로 2회에 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무분별한 공모사업 유치로 인한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 및 규정’을 제정하는 등 공모사업 전반을 들여다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운영비가 소요되는 공유재산은 공모 단계부터 소통회의에서 정책결정하고 의회에도 사전 보고해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공모를 진행하도록 하는 등 공모사업 전반을 시작부터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공모사업을 통해 건축한 공유재산이 유휴시설로 방치되지 않도록 다각도로 체크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 공모사업 추진에 있어 하드웨어적 공모사업은 지양하고 정부정책 키워드와 연계된 지역균형, 탄소중립, 로컬브랜딩 등 실질적이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특별자치도 추진에 맞춰 군에 유치가 적합하고 유리한 사업 중심의 공모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가평 복지톡’을 신설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가평 복지톡은 우리동네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아주기 위한 온라인 시스템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가평 복지톡을 검색 후, 채널 추가를 하면 1:1 채팅이 이루어진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복지 상담과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제보할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복지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 등 공적지원과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위기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축된 390여명의 인적안전망들도 가평 복지톡을 통해 위기상황에 있는 이웃들을 신속하게 제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소방서는 여름철 자라섬에 대한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실외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피해, 캠핑장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대비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무자 간담회․안전지도 ▲카라반 대상 화재안전조사 실시▲자라섬 현지 적응훈련 ▲ 자위소방대 소방안전교육 ▲ 실외수영장 안전요원 등 관계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이 있다. 7월 중 실시한 현지 적응훈련은 교대 근무를 하는 3개 팀이 각 3대 전술로 실시했다. 최진만 서장은 “여름철 다수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자라섬의 안전관리를 위해 가평소방서에서 관계인들과 협조하여 자라섬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과 가평군민들이 자라섬에서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 27일 가평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2분기 신규의용소방대 1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7월 초부터 가평소방서에서는 의용소방대 조직 정비를 실시했으며, 이번 조직 정비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소방 활동을 보조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 봉사 등 다양한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임명된 신임소방대원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관할 구역 내 거주하는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재난 현장 보조 활동, 화재 예방 캠페인,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어느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웃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봉사 활동을 실천해 왔다”며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의 합류로 인해 가평의용소방대원 인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더 많은 화재 예방과 구조 활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매립시설 증설 및 사용연한 연장 등으로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군의 매립지 시설은 33,800㎡부지에 매립용량 457,000㎥, 사용량 429,580㎥로 매립율이 94%에 달하고 있어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포화에 따른 대책마련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상반기 착공해 추진 중인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3단계 보축공사를 금년 10월까지 완료함으로써 매립용량을 593,000㎥로 끌어 올리고 매립지 사용기간도 2034년까지 연장해 그간의 고심을 해결할 방침이다. 군의 연간 쓰레기 반입량은 3만1000톤으로 소각폐기물 1만5700톤, 음식물 6800톤, 재활용 4300톤, 매립용 4200톤이다. 이 중 소각 폐기물은 파쇄 후, 강릉시 소재 시멘트 제조시설로 반출되어 소성로 연료로 활용된다. 또 음식물폐기물은 자원센터 내 일일 20톤 규모의 퇴비화시설에서 퇴비로 만들어 연간 430톤을 관내 농가에 보급하고 재활용폐기물은 17개 품목으로 선별해 각 재활용품 수집계약업체에 판매해 연간 3억30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리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뉴질랜드 총독 일행이 방한해 경기 가평군을 찾는다. 앞서 5월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가평관내 캐나다 참전비를 찾아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갖고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행사를 갖기도 하는 등 연이어 국빈 방문이 이뤄지고 있어 해외에서 가평군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유명도가 높다. 27일 가평군에 따르면 대임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을 비롯한 뉴질랜드 대사, 국방무관 등 20여명이 오는 29일 가평읍 북면에 위치한 뉴질랜드 참전비를 방문해 한국전 가평전투 참전용사들을 추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서태원 가평군수, 국가보훈부 관계자 등 10여명이 동행하는 가운데 군은 국빈 방문에 따른 행사지원을 통해 양국의 우호증진 및 국제보훈정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추모행사에서는 가평북중학교 학생 10여명에게 뉴질랜드 장학금도 전달해 가평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양성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기간 대한민국을 위해 3천794명을 파병해 34명이 전사하고 299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가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대를 위해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개정’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접경지역으로 지정받을 경우 국비 및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과 각종 부담금 감면 및 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접경지역에 해당하는 지역에 대해 올해 3월부터 2주택자는 1세대 1주택자로 종부세와 양도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연령․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80%까지 세액공제와 소득세법상 비과세 양도소득 대상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금년 말에는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평화경제특구법도 시행예정 중에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1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전부개정 당시 접경지역으로써 기준으로 하는 거리․여건․낙후지역 등 3가지 지정요건 범위에 가평군이 모두 해당되는 만큼 접경지역지원 특별법 시행령 제2조(접경지역의 범위)의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은 접경지역지원법 제정당시 접경지역의 거리기준이 민통선(민간출입통제선) 이남으로부터 20km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월)부터 ‘누구나 예술가’ 여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예술路 학교 프로젝트 일환인 이 캠프는 올해 처음 운영되며 밴드 활동에 관심 있는 24명의 중․고등학생들이 3일 동안 참여하고 있다. 예술路 학교 프로젝트는 음악, 공연, 미디어 관련 창의 예술교육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예술을 실현하는 미래 예술 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한 가평교육지원청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청소년밴드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이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재능을 계발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연주 및 공연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는 예술감독 겸 드럼연주자 한웅원, 보컬리스트 김혜미 등 전문 음악가들이 분야별 멘토로 참여해 1:1 코칭, 학생들과의 합주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을 신장시켜 진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가평군의 협조로 음악 역 1939의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더욱 내실 있는 캠프가 운영되고 있다.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누구나 예술가 여름 캠프는 학기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