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5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설 명절 상생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설 명절 상생장터는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상인회와 협업해 북구청 공직자, 주민 등에게 농산물 등 명절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을 맞아 운영되고 있다. ‘말바우시장’, ‘운암시장’, ‘두암시장’ 등 북구 지역 3개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이번 상생장터는 북구가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북구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접수된 1천 2백여만 원의 예약판매와 현장판매가 병행된다. 판매되는 제품은 ▲마른멸치(1.5㎏) ▲김자반(200g) ▲참기름(350㎖) ▲곱창김(1속) ▲오란다(1㎏) ▲배추김치(1.5㎏) ▲사과(5㎏) ▲배(7.5㎏) ▲귤(5㎏) ▲견과류(600g) 등 10개 품목이고 배추김치는 사전 접수된 예약자에 한해 제공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상생장터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3일 제9회 광산구청장배 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에서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주광역시광산구배구협회는 “김 의장이 평소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구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의로 노력해 왔으며, 의정활동의 발자취가 배구인들의 귀감이 됐기에 그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대회에 참석해 “대회 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광산구를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을 통해 배구가 사회 통합의 소중한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또한 “이 감사패는 앞으로도 배구의 발전을 위한 문화와 환경 조성에 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이 배구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쌓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가 관계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업무계획 보고는 광주시 노동일자리정책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교육청 정책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질의 및 제안이 이어졌다. 채은지 위원장은 “광주시 24년도 노동 관련 예산을 살펴보니, 17개 사업 중 미추진 사업 3개, 감액 사업은 12개로 전체 삭감액 규모만 13억 8천여만 원에 달하며, 노동정책 연구‧조사 업무를 통합 이관해 실효성과 역량을 높인다던 사업은 50% 이상 감액됐다”라고 지적했다. 또, “최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이 전면 확대 시행됐다”며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주나 노동자의 각별한 주의와 근본적인 예방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며 급변하는 노동시장 구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효율적인 노동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주노동권익센터 출범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노동특위는 광주시와 교육청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대유위니아 협력업체를 돕기 위해 힘을 보탠 기업지원기관과 금융기관, 경제단체 등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5일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협력업체 지원을 위해 애쓴 기업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동참한 금융기관, 대유위니아 협력사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광주지역본부·광주테크노파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기업 지원 유관기관, 지역제품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한 NH농협은행·광주은행·국민은행·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 ㈜해양에너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이 자리에는 ㈜팬케미칼, ㈜삼오텍, ㈜동국성신 등 위니아협력사대표회도 참석, “위니아 협력업체들을 돕는데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대유위니아그룹 5곳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자 대유위니아 경영정상화와 지역 협력업체들을 돕기 위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이미 대출됐던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과 원금상환 유예, 세제 지원 등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정책을 펼쳤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공직자가 미래를 준비하면 동네가 바뀌고, 도시가 바뀌고, 나라가 바뀐다”며 “공직자들이 한발 앞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상을 시청한 뒤 “우리나라가 IT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공직자 김대중’이 앞서서 나라의 미래를 고민했고 준비했기 때문이다”며 “공직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한발 앞서 고민하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밝혔다. 이 영상은 지난해 한겨레가 처음 공개한 것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 선고를 받고 복역 중이던 1981년 중앙정보부 조사실에서 수사관에게 ‘전자기술의 발전과 인터넷·정보화의 중요성’에 대해 발언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40여년 전 정보통신기술(IT)의 미래(인공지능·챗GPT)와 이에 따른 노동환경의 변화(주4일제·여가)를 미래학자적 시선으로 국가의 미래를 고민했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의 비전에 대해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광주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상 속 주민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구민 정보화 교실’을 오는 13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동구청 뒤편 KT 타워빌딩 5층에서 동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10가지 과정 24개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에 앞서 추진한 주민들의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활용 ▲SNS·유튜브 크리에이터 ▲OA(엑셀·한글 등) 과정 ▲디지털 키오스크 체험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해 맞춤형 배움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궁금한 점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구청 모바일 앱 ‘동구 두드림’ 또는 홍보실 미디어소통계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디지털 기기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 높여졌다”면서 “일상 속 디지털 기기 활용 수준을 높이고 SNS·유튜브 등 뉴미디어 제작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일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돌봄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누며 하나되기’는 동구청을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갖고 KF94 마스크 5만 장, 건강기능식품 1천 개, 발 세정 스프레이, 공기 청정기와 제모 크림 등 11종 물품(3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재용 금광사 신도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독거 어르신 등 돌봄 이웃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돌봄 이웃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나누며 하나되기’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누며 하나되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더불어 하나 되는 삶을 실천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196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전국의 좋은 평생교육 사업을 공유하고자 매년 좋은정책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구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정책을 포함한 사회․문화적으로 파급효과가 있는 총 61개 평생학습도시의 좋은 정책이 선정됐다. 서구 전체가 하나의 대학이 되는 평생학습 브랜드‘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는 학과 및 명예시민학위제를 운영하는 ‘통합플랫폼 구축’, 구청 40개 부서․동 BI와 연계한 동캠퍼스 운영 등의 ‘근거리 배움터 조성’, K-MOOC 및 광주인재평생교육원과의 콘텐츠 공유 업무협약을 통한 ‘디지털․온라인 강의 지원’, 지역대학과의 연계․협력 등의 4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것에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서구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팀으로 세상에서가장큰대학팀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도약 성장하는 계기로 삼았으며, 향후 시민참여학과, 인문사회학과, 문화예술학과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3월 중에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김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일 정상기업(주)과 ‘뇌병변 장애아동을 위한 고단백 영양음료 지원’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은 민선8기 핵심 복지시책으로 돌봄과 도움이 필요한 20개 복지사업과 후원자를 1:1로 매칭해 운영하고 있는 서구만의 차별화된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정상기업(주)은 뇌병변장애로 인해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고단백 영양 음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오 정상기업(주) 대표는 “서구 지역의 뇌병변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이 보다 회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구와 협업하여 민관협력 사업 등 서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을 위해 협약한 정상기업(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서구도 공적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민관협력 커플링사업을 통해 적극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기업(주)은 지난해 11월 서구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의 복지증진을 위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산구에서는 2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시민추진단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은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시민소통형 축제’를 지향하여 기획 단계부터 세부실행계획까지 시민이 주도한 축제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이번 시민추진단 공개모집은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첫 행보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시민추진단은 광산구 축제위원회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실무위원회로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축제 콘텐츠를 풍성하게 하는 등 축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축제 기간 2일간 7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첫 회 축제답지 않은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첫 회 축제로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민추진단의 적극적 참여로 형성된 집단지성이었다”고 말했다.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지속가능한 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광산구 대표축제에 가장 어